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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환 원장의 면역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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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환 원장의 면역보감

: 면역력이 약해진 당신을 위한 특급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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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83쪽 | 517g | 150*225*20mm
ISBN13 9791186269572
ISBN10 11862695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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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용환
한의사, 하랑한의원 원장. 그는 한의학 치료의 핵심개념인 기와 혈의 조화가 면역과 같다고 생각하고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전하는 데 열성을 기울이고 있다. 허준은 『동의보감』의 머리글에서 “보감이란 밝은 거울을 보듯 환해진다는 뜻”이라 했다. 이 책은 기와 혈이 조화를 이루는 면역을 실천하는 방법을 밝게 비추어 소상히 알리고자 한다.

그는 MBN 「천기누설」 「엄지의 제왕」 외 KBS, MBC, SBS의 여러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10년 이상 유수 기업과 CEO 과정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건강한 습관이 당신의 몸을 살린다』(2014 세종도서 선정)와 번역서로 『모링가 기적의 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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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을 이루는 요소들은 혈이 깨끗하고 맑아야 좋아진다. 마크로파지, 림프구, T세포 등 어려운 의학상의 조직용어들은 몰라도 이 면역체들을 먹여 살리는 것이 바로 혈이기 때문이다. 이 조직구조체들도 하나의 생명체이기 때문에 당연히 맑고 깨끗하고 풍부한 영양이 공급되어야 한다.
혈을 깨끗하게 하려면 해독이 중요하다. 해독을 위해서 신경 써야 할 것이 음식이고 이를 통한 장(위장, 소장, 대장) 상태이다. 그래서 좋은 면역을 위해서는 반드시 식단에 신경 써야 한다. 또 우리가 먹은 음식물이 전환되어 혈을 만들기 때문에 음식이 맑아야 혈이 깨끗해진다.
--- pp. 26~27

뇌의 모양과 장의 모양은 마치 쌍둥이처럼 닮았다. 그 때문인지 둘 사이의 기능과 활동에 유사한 면이 많다. 행복감을 느끼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80% 가까운 대부분이 분비되는 곳이 뇌가 아니고 장이다. 최종적으로는 뇌에서 처리하겠지만 장에서 만족해야 행복하다는 기분이 든다는 것이다. 흥분을 맡은 도파민의 반 정도가 장에서 나온다. 이처럼 많은 감정적인 호르몬이 장에서부터 비롯된다는 연구결과는 흥미롭다. 실제로 한의학에서는 감정이 오장육부에서 일어난다고 설명한다. 오장육부 에너지의 균형이 마음과 정신의 건강에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최근 점차 많아지는 질환 중 하나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신경 쓰는 일이 생기면 장에서 반응하는 것이다. 시험을 치르려고 하면 화장실을 다녀와야 한다. 발표 전에 긴장되어 방귀가 자꾸만 나온다.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장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면서 변의를 느낀다. 이런 모든 증상이 머릿속에서 예민한 것을 장에서 반응하는 것을 설명한다.
거꾸로 장이 예민해지면 뇌도 따라서 예민해진다. 설사가 급한데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있나? 머릿속에는 오로지 화장실 생각뿐이다. 배가 싸르르 아프거나 뭔가 요동칠 때 뇌도 함께 예민하다. 변비로 꽉 막히면 뇌도 역시 꽉 막힌다. 뇌의 문제가 생겨서 병원에 실려오면 가장 처음 확인하는 것이 변 상태다. 예를 들어 한의학에서 중풍에 걸렸을 때 장의 상태가 중요한 진단기준 중 하나다.
--- p. 64

이쯤 되면 왜 식초로 만들면 그렇게 몸에 좋아지는지 궁금해진다. 재미난 것은 식초를 영양학적으로 분석하면 칼로리는 0으로 나타나고 대부분 영양이 없다는 사실. 그러면 효과가 안 나야 하는데 오히려 온갖 효능은 최상이라니 신기하다. 내가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은 영양소의 수준이 분자 이하의 나노 수준 이하로 쪼개지기 때문이라고 말을 한다. 그래서 소화기에 무리를 주지 않고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훨씬 빠르게 된다.
음식을 먹게 되면 일차적으로 소화기관을 거쳐서 이 음식이 우리 몸에 흡수되어야 할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게 된다. 흡수되어도 좋은 음식의 영양분이라면 흡수통로의 문이 끼익 하고 열려서 받아들인다. 하지만 흡수되지 않을 것이라면 차단을 한다. 차단되는 정도가 심하면 토하거나 체하거나 설사를 해서 바깥으로 몰아내려고 하고 내부적으로는 알레르기 같은 면역반응을 일으킨다. 이런 여러 가지 작업을 해내려다 보니 소화기관과 해독기관들이 일을 많이 해서 지치게 되기도 한다.
흡수를 잘 시키려면 잘게 쪼개져야 하는데 입에서 꼭꼭 씹는 것도 중요하고 침과 위산 등에 의해서 흡수되기 좋도록 녹이는 것도 필수적이다. 잘게 쪼개지면 쪼개질수록 소화통로로 들어가기 쉽고 그렇지 않을수록 입구에서 거부당할 확률이 높다. 큰 분자의 것들은 역시 소화기와 해독기관을 힘들게 한다.
--- pp. 80~81

우리의 면역은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루어야 비로소 좋아진다. 면역계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백혈구인데 이를 조절하는 것이 자율신경이다. 백혈구는 바깥에서 나쁜 것이 들어왔을 때 이를 물리치는 군대 같은 기능을 한다. 백혈구의 종류 중 과립구, 림프구, 대식구 중에서 자율신경의 영향을 특히 많이 받는 것이 과립구와 림프구다. 교감신경이 작동하면 백혈구 중에서 과립구가 많아지고 부교감신경이 작동하면 백혈구 중에서 림프구가 많아진다. 둘 다 적당히 꼭 있어야 하지만 교감신경이 지나쳐서 과립구가 많아지면 거꾸로 우리 몸을 공격해댄다. 또 부교감신경 기능이 떨어지면 림프구가 모자라게 되어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 감염에 약해진다. 이 둘이 균형을 맞추어야 면역력이 조화를 이루는 상태가 된다.
--- p. 214

한의학에서 약초의 효능을 구분할 때는 향과 맛을 통해서 설명한다. 향은 기를 대변하고 맛은 영양을 대변한다. 향과 맛이 살아 있어야 좋은 약초다. 에센셜 오일은 향을 모은 것이니 몸에다 기를 채우는 역할을 한다. 기는 살아 움직이는 것이다. 시체에서는 기를 찾을 수 없다. 그러니 해부를 통해서 기를 찾을 수 없다. 살아 있는 상태에서 서로 기를 느낄 수 있다. 다만, 눈으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다.
기통즉불통, 기불통즉통. 기는 통하면 살고 막히면 죽는다. 통하면 안 아프고 막히면 아프다. 기가 도달하는 곳에 영양이 갈 수 있다. 향은 기를 뚫고 통하게 해준다. 주변을 변화시키고 약초 자체의 기를 몸 안으로 전달한다. 기가 전달되어 조직도 변화되고 호르몬 체계도 변화를 일으킨다. 좋은 변화는 치유를 촉진한다.
향을 맡을 수 있는 곳 중에 가장 큰 기관은 누구나 알다시피 코다. 코의 점막을 타고 들어온 향은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좋은 향은 좋은 기분을 만들고 나쁜 향은 나쁜 기분을 만든다. 아로마를 맡기 전과 후의 뇌파를 비교해보면 차이가 확연하다. 라벤더처럼 기운을 안정시키는 약초를 맡으면 뇌파가 굉장히 안정적으로 변한다. 라벤더를 비롯해 몇 가지 에센셜 아로마 오일을 블렌딩해서 불면증 환자에게 처방하고 나니 수면의 질이 확 달라지곤한다. 잠을 훨씬 빨리 들고 푹 자게 된다. 요즘처럼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때 향기를 통한 치료는 더욱 효과를 발휘한다. 오렌지나 페퍼민트 등의 향은 기분을 상쾌하고 밝게 만들어준다.
--- p.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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