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줏집을 순례할 때 홉이나 보리에 해박한 친구가 함께 가서 맥주를 골라주고 왜 마셔봐야 하는지 설명해주기를 바란다면, 당신은 이 책과 사랑에 빠질 것이다. 한 장씩 읽어나가면서 맥주마다 독특한 맛이 나는 이유와 그에 얽힌 역사까지 정확히 알고 나면 맛있는 맥주를 고르는 안목을 갖게 될 것이다. 보스트윅은 마음이 따뜻한 작가인 동시에 맥주 마실 때 딱 좋은 문학적인 술친구다.”
- 에이미 스튜어트 ([워싱턴 포스트])
“보스트윅은 마니아 수준의 지식과 뜨거운 열정을 한때 가장 흔했던 음료인 맥주에 쏟아붓는다. 그는 수메르인이 먹었던 바피르 빵의 서툰 발효부터 5.99달러짜리 여섯 개들이 밀러 하이 라이프까지 맥주의 궤도를 추적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친절한 가이드 역할을 한다. 바이킹의 벌꿀 술부터 조지 워싱턴의 양조 기술에 이르기까지 깊은 통찰력으로 넘치도록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 리사 어벤드 ([뉴욕 타임스 북리뷰])
“맥주에 대해 박학다식한 친구와 토론하는 기분.”
- 숀 인먼 (비어 서치 파티 블로그 운영자)
“가장 초기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맥주의 역사를 철저히 조사해 페이지마다 넘치는 풍미와 조밀한 거품이 느껴진다.”
- 앤드루 로빈슨 ([현재 세계의 고고학])
“충분히 조사하고 면밀히 기록한, 파피루스에 기반한 시간여행 기계에 독자들을 태워 인류의 가장 감동적인 창조물인 맥주의 역사 현장으로 데려간다.”
- 샘 칼라지온 (도그피시 헤드 수제 맥주 창립자·회장)
“우리는 맥주가 맛있으니까 마신다. 그리고 우리는 역사를 읽는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가 맥주를 마시는 오래된 일에 참여하고 있고 맥주를 마시는 행위 그 자체가 지속성의 재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발효를 통해 우리를 문명의 새벽으로 데려간 보스트윅에게 건배를!”
- 로버트 설리번 ([쥐] [나의 미국인 혁명] 저자)
“이 책은 수다스러운 이야기꾼, 반듯한 흰색 모자를 쓴 인류학자, 실험 정신이 가득한 요리사, 흰 가운을 입은 과학자, 그리고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술이 거나하게 취한 삼촌이 모두 모여 쓴 듯한 문화 역사서 같다. 이 책은 우리가 때에 따라 마시는 파인트 잔이나 여섯 개들이 맥주에 관한 이야기인 만큼, 사회적 풍습과 우리 세계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 기드온 루이스크라우스 ([방향 감각]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