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억 년 전 빅뱅에서 시작된 너의 여행
이 책은 빅 히스토리가 무엇인지 아이의 눈높이에서 설명해 줍니다. 빅 히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해서 두꺼운 책을 읽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시간 순서로 짚어 보는 과정이 중요하지요. 바로 이 책이 이야기하는 바입니다. 짧은 이야기지만 그 여운은 적지 않습니다. 아이와 함께 138억 년 전 빅뱅에서 시작된 긴 여행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세상을 보는 아이의 시야가 한층 더 넓어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자! 태양계 :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속한 태양계 곳곳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태양계의 중심인 태양에서 출발하여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등 태양계 행성들의 특징을 살펴보고, 소행성, 혜성, 위성 등 태양계 천체의 과학 정보를 다채롭게 알려 줍니다. 또 에베레스트산보다 세 배 가까이 높은 올림포스산이 있는 화성, 지구보다 아홉 배나 크지만 물에 넣으면 둥둥 뜰 정도로 가벼운 토성, 42년 주기로 밤낮이 바뀌어 밤도 낮도 정말 긴 천왕성 등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보를 함께 엮어 쉽고 재미있게 태양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타자! 우주 로켓 :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
우주 로켓과 우주 과학 기술의 발전 과정을 둘러싼 다채로운 과학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사대와 함께 처음 달에 갔던 아폴로 11호, 여러 차례 우주를 오갔던 우주 왕복선들,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미래의 우주선까지 모두 만나 보세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명쾌한 설명과 감각적인 그래픽이 어우러져 우주 로켓의 원리와 발사 과정, 우주 개발의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줍니다. 나아가 어린이들에게 우주여행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탈것 슈퍼 도감 : 자전거에서 우주선까지, 한 권으로 세상의 모든 탈것을 파헤처 보자
탈것을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겉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다양한 탈것의 내부를 보여 줍니다. 그리고 그 핵심 부품의 모양과 이름, 기능, 나아가 각 탈것의 작동 원리 자체를 어린이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합니다.
세고 재고 찾아보는 숫자 동물원
지구에 사는 크고 작은 동물에 관한 흥미로운 정보를 담은 책입니다. 그중에서도 숫자나 단위를 써서 이야기할 수 있는 정보를 주로 다루고 있지요.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동물의 생태에 관해 알아 가면서 자연스럽게 숫자나 단위와도 친해질 수 있도록 말입니다. 어린이에게 익숙지 않은 큰 단위를 다룰 때는 익숙한 비교 대상을 끌어와 그 크기나 무게를 짐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하는 개들 : Time of Dogs|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이 책은 지식 정보 그림책이자 고양이 냐냐 편집장이 만든 한 권의 인터뷰 잡지이기도 합니다. 잡지 〈Time〉을 패러디한 빨간 테두리의 표지부터 본문의 구성까지 잡지의 형식을 취해 독자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잡지의 특집 기사라 할 수 있는 위풍당당하게.. 꼭지에서는 개 코 중의 개코라 불리는 최고의 탐지견들, 자연재해나 범죄 현장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출동하는 최고의 구조견들을 다루었습니다. 인터뷰 꼭지 이 개를 주목하게... 나누며 살게, 오늘도 달리게는 문답 형식으로 꾸려져 실제 직업견의 이야기를 듣는 듯 생동감을 더합니다.
보자! 별과 은하 :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 3
밤하늘을 수놓은 별과 은하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를 담고 있다.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와 함께 별의 종류, 별의 탄생과 죽음 등 별에 대한 지식과 별, 행성, 소행성, 성운으로 이루어진 은하에 대해 알아보자. 천문학에 대한 기초 정보를 명쾌하게 전달하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는 우주와 친해지는 계기가, 부모에게는 어린이에게 우주에 대해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어서와! 장풍아 : 우리 집 생태 학교 장수풍뎅이
애벌레에서 성충까지 장수풍뎅이를 기르는 과정을 보여 주는 책이다. 작가가 직접 아이와 함께 장수풍뎅이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 장수풍뎅이를 기르는 법과 장수풍뎅이의 한살이가 생생하고 충실하게 담겨 있다. 비슷한 경험을 한 어린이에게는 깊은 공감을 안겨 줄 것이고, 집에서 생태 체험을 하고 싶거나 갑작스럽게 장수풍뎅이를 기르게 되어 당황스러운 아이와 부모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꿀벌 아피스의 놀라운 35일
꿀벌의 생애 전반을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보여 주는 책이다. 살아 있는 지식을 감동적으로 전하는 작가 캔디스 플레밍이 꿀벌의 삶을 시처럼 아름답고 백과사전처럼 정확하게 표현하였고, 칼데콧 상을 두 번 수상한 작가 에릭 로만이 꿀벌의 모습을 사진보다 더 세밀하고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 책은 각 기관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가장 우수한 논픽션 책에 수여하는 로버트 F. 시버트 논픽션 상과 오르비스 픽투스 명예상을 비롯하여 뉴욕공립도서관, 혼북,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커커스리뷰, 퍼블리셔스위클리 올해의 그림책 들을 수상했다.
나무가 되자! : 나무의 생태로 배우는 공존
마리아 잔페라리가 글을 쓰고 펠리치타 살라가 그림을 그렸다.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힘껏 가지를 뻗는 나무. 나무의 생김새와 살아가는 방식을 들여다보면, 우리 생태계를 든든히 받치는 이 놀라운 존재에 대해 경탄하게 된다. 필요 이상으로 욕심 부리지 않고 이웃과 나누는 넉넉한 모습도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안겨 준다. 위기를 함께 견뎌 내고, 긴밀하게 협동하며, 어린나무에게 지혜를 나눠 주는 나무의 삶. 나무로 사는 일은 곧 숲을 이루는 삶이라고, 우리의 삶 또한 그와 다르지 않다고 이 책은 말한다.
어려도 지구는 우리가 구할 거야! : 기후 위기에 맞서는 어린이들의 생생 경험담
기후 위기, 생태계 파괴, 심각한 쓰레기 문제 각종 문제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어린이들이 있다. 불타 없어지는 열대 우림을 지키는 조던, 플라스틱 안 쓰는 법을 궁리하는 미크 자매, 바닷가에 낚싯줄 수거함을 만든 섈리스, 멸종 위기에 처한 흰코뿔소를 구하는 헌터까지. 세계 곳곳에서 지구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어린이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어린이에게 미래를 바꿀 권리와 힘이 있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옥수수의 비밀 : 우리 집 생태 학교 옥수수
옥수수를 정말 좋아하는 주인공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옥수수를 맛보기 위해 옥수수를 직접 길러 보는 내용을 담았다. 따뜻한 봄날에 씨앗을 심어서 뜨거운 여름날 잘 익은 옥수수를 수확하기까지, 주인공과 함께 옥수수 기르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옥수수를 기르는 법뿐만 아니라 옥수수의 한살이와 놀라운 생태까지도 함께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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