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田哲之
1959년 시마네 현에서 출생. 효고교육대 대학원 석사학위, 오사카대에서 박사학위(문학전공)를 받았다. 현재 시마네대 교 육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국문자학 및 서법사를 연구 하고 있다. 이시카와 교요石川九陽 편, 『문서의 우주書の宇宙』(二玄社) 제1-3책의 「書と書論」의 집필을 담당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郭店楚簡 『語叢 三』の再檢討―竹簡の分類と排列」, 「楚墓出土簡牘文字における位相」 등이 있다.
"2002년 2월 6일에 호남성 용산현에서 2만 매가 넘는 시황제 시대의 진간이 발견되었다. 또 비공식이지만 곽점 초묘 죽난, 상해박물관 소장 전국 초죽서에 이은 제3의 사상 관계 전국 초간이 출토외었다는 정보도 들었다. “역사를 뒤흔든 문자의 발견”은 아마 21세기에도 계속될 것 같다."
성균관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사회과학원 방문학자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중국 고대 출토자료를 이용한 진·한 시기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며 최근 고대 동아시아사 전반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 『중국출토문 헌자료와 학술사상』(역서, 2010), 『지하地下의 논어 지상紙上의 논어』(2012), 『한대 경학의 발전과 사회 변화』(역서, 2015) 등이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얻은 출토문자 자료에 대한 이해와 지식의 폭을 중국만이 아니라 고대 한반도와 일본까지 확대한다면, 고대 동아시아 사회에 대한 새로운 인시의 지평 또한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균관대 동아시아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일본 니쇼가쿠샤대 객원연구원 및 인하대·한양대·일본외무성연수소 강사 등을 거쳐 현재에는 인하대 고조선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동아시아문학(일본운문 하이쿠)이다. 주요 논저로 「고바야시 잇사의 자아의식-고바야시 잇사 하이쿠의 ‘我’를 중심으로」(201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