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지옥의 문들조차 막아서지 못할 만큼 그 세력이 널리 뻗칠 것이다.”<br/>그렇게 예수께서 몸소 말씀하셨던 교회의 힘은 왜 줄곧 위축되고 있을까?</b><br/><br/>“교회 다닐 가치가 전혀 없으니까.” (74%)<br/>“시간이 없어서.” (48%)<br/>“신앙에 조금도 관심이 없으니까.” (42%)<br/>“교회가 돈을 너무 많이 요구하니까.” (40%)<br/>“교회의 예배는 대체로 지루해서.” (36%)<br/>“교회에는 너무 문제가 많으니까.” (61%)<br/><br/>종교가 없다, 교회에 가기 싫다, 신앙에 얽매이기 싫다는 사람들에게 “Why?”라고 물었을 때 나왔던 대답들이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최근 몇 십 년 동안 늘어나기만 했다. 한국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교회에 나가기 싫고 종교로부터 독립해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교회는 무엇을 해주어야 할까? <br/><br/><b>* 100만 성도의 교회 이탈 ! - 한국 교단의 위기를 어떻게 풀 것인가? </b><br/>세계 역사에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성장과 축복을 경험한 한국 교회가 선교 2세기로 접어들면서, 곳곳에서 위기의 소리들이 들려오고 있다. 특히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사회 모든 분야가 변화의 진통을 앓고 있는 상황은 교회도 예외일 수는 없다. 교회 안으로 세속주의의 물결이 스며드는 바람에 성경의 진리와 복음의 절대성에 대한 회의와 도전이 일어나고, 심지어 종교 다원주의의 영향으로 구원의 진리마저 왜곡되고 있다. 게다가 교회 성장의 이면에 자리 잡은 물질주의로 인해 교회의 리더십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고, 이는 급기야 교회 리더십들 간의 다툼과 분쟁으로 번져 사회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교회에 회의를 느끼고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교회 성장 지표가 지난 90년대 이후로 줄곧 하향세를 보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br/><br/>그러나 위기는 기회라고 했던가. 이런 한국 교회의 위기는 결국 한국 교회를 새롭게 갱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인들의 종교적인 성향을 분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해법을 제시한 제임스 에머리 화이트 박사의 저서는 한국 교회의 위기 해결에도 좋은 실마리를 제공한다. 미국의 대표적 신학교인 고든 콘웰 신학교의 총장을 지낸 그의 학자적인 안목과, 주로 무신앙자의 개종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경험한 목회자로서의 체험, 그리고 데이터에 근거한 정확한 현실 분석이 두드러진 이 책의 신뢰와 가치는, 한국 교회의 위기 탈출과 참된 성장을 위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br/><br/>* 이런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에 빠져야 한다 : - 교회 내 크고 작은 모임을 이끄는 모든 리더 _ 주일마다 교회에 나가면서도 무언가 허전하고 부족함을 느끼는 크리스천 _ 세속의 번영과 성공에 (혹은 실패에) 갈등을 (혹은 좌절을) 느끼는 크리스천 _ 전도, 복음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전파하고 싶은 크리스천<br/> _ 교회를 떠난 소위 ‘가나안’ 성도

어떻게 무종교인들을 포용하고 구원할 것인가. 제임스 에머리 화이트는 이 점을 깊이 있게 통찰하여 우리를 일깨운다. 이 책을 통해 길 잃은 자들을 은혜로써 구원하고 기독교를 위한 냉철한 논쟁을 이어가기를 바란다.
총신대학교 총장 길자연

미국인들의 종교적인 성향을 분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해법을 제시한 제임스 에머리 화이트 박사의 저서는 한국 교회의 위기 해결에도 좋은 실마리를 제공한다.
대신대학교 총장 김인환

종교를 멀리한 사람과 목회자와 성도들은 이 책을 차근차근 일독하길 바란다. 특히 이 책이 그들을 향한 성도들의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키고 그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믿음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지구촌교회 담임목사 진재혁

이 책은 위기에 직면한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적절하고도 유익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읽고 목회에 새로운 힘을 얻기를 기대한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박희석

이 책의 독자들은 다원화된 세상 속에서 교회와 복음의 필요성을 거절하는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애끓는 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불신자들을 향한 한국 교회의 중대한 사명을 재확인하는 마음으로 일독을 권한다.
삼일교회 목사 송태근

이 책은 성장이 중단되고 신도 간 수평 이동만 일어나고 있는 오늘의 한국 교회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시의적절한 통찰을 던져준다.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신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