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신스케(木村晋介) 1945년생. 변호사. NPO 법인 리커버리서포트센터(범죄 피해자 지원 단체) 이사장, 캄보디아의 왕립프놈펜법률·경제대학교 강사, 일본존엄사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기무라 변호사, 소설과 싸우다』, 『유언장을 적어본다』 외에 다수의 책을 펴냈다.
시바타 히로시(柴田 博) 1937년생. 의학박사, 일본응용노년학회 이사장, 인간종합과학대학교 대학원 교수, 오비린 대학교 명예교수 겸 초빙교수. 국내에 번역된 『고기 먹는 사람이 오래 산다』 외에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
요시유키 가즈코(吉行和子) 1935년생. 배우, 수필가. 애니메이션 〈기쿠지로의 여름〉, 〈벼랑 위의 포뇨〉 등에 목소리 출연을 했으며 〈소중한 사람〉이라는 영화에서 치매 환자 역할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동경가족〉으로 2014년 일본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가네코 도타(金子兜太)1919년생. 하이쿠 시인. 일본은행에서 만 55세까지 근무하다가 정년퇴직한 후 시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많은 문학상을 탔고 지금은 현대 하이쿠협회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다. 2015년 아베 신조 총리가 집단자위권 법안을 강행처리한 데 맞서 “아베 정치를 용서할 수 없다.”라는 문구를 직접 써서 배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오기와라 히로코(荻原博子) 경제 저널리스트. 어렵고 복잡한 경제 구조를 알기 쉽게 해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 번역서로 『아이를 부자로 키우는 15가지 방법』이 있다.
쓰보노 요시타카(坪野吉孝) 의학박사.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객원교수.
가와모토 사부로(川本三郞) 1944년생. 아사히 신문사 기자를 거쳐 작가 겸 문학 · 영화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마이 백 페이지』라는 제목의 자서전이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요시모토 유미(吉本由美) 1948년생. 수필가. 과거 여성지 프리랜서 작가 및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로서 활동했고 현재는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국내에 번역된 책 『홀가분한 삶』에 그의 구마모토 생활이 소개되어 있다.
나가오카 미요(長岡美代) 개호·의료 저널리스트. 요양기관 경험을 계기로 노인 요양과 의료, 생활방식을 중심으로 한 취재 및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60대부터의 이사를 생각하는 책』, 『부모의 입원·간병에 직면했을 때 읽는 책』 등을 펴냈다.
마쓰다 고지(松田浩治) 개호복지사.
오쿠노 슈지(?野修司) 1948년생. 저널리스트, 논픽션 작가. 2006년 『나츠코 오키나와 밀무역의 여왕』으로 오오야소이치 논픽션 상과 고단샤 논픽션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 『내 아들이 죽었습니다』, 『학교를 찾습니다』가 있다.
마키타 젠지(牧田善二) 당뇨병 전문의. AGE 마키타 클리닉 원장. 홋카이도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하고 지역 병원에서 당뇨병 전문의로 근무했다. 미국 록펠러대학교에서 당뇨병 합병증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종말당화산물(AGE)을 5년간 연구했다. 2003년부0터 당뇨병을 비롯한 생활습관병 치료를 위한 AGE 마키타 클리닉을 도쿄 긴자에 열어 지금까지 10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였다. 국내에는 그의 저서 『당뇨병엔 밥보다 스테이크를 먹어라』가 번역되어 있다.
구즈야 마사후미(葛谷雅文) 1983년 오사카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에 나고야대학교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를 졸업했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 나고야대학교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지역재택의료학 노년과학교실 교수이자 나고야대학교 의학부 부속 병원 지역 제휴·환자상담센터 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일본노년의학회 이사, 일본재택의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아키시타 마사히로(秋下雅弘) 1960년생. 도쿄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했고 현재 도쿄대학교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노년의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치매 및 노화에 관해 꾸준히 연구하며 다수의 책을 펴냈으며, 국내에는 『남자의 마흔』이라는 책이 번역되어 있다.
마루모 겐(丸茂 健) 1976년 게이오대학교 의학부 졸업. 게이오대학교 의학부 조교수, 도쿄치과대학교 이치가와 종합병원 비뇨기과 교수 등을 역임했고 현재 도쿄에 있는 마루모 신장·비뇨기과 클리닉 원장이다.
고바야시 데루유키(小林照幸) 1968년생. 논픽션 작가. 1999년 『따오기의 유언』으로 논픽션 분야의 아쿠타가와상 또는 나오키상으로 불리는 오야 소이치 논픽션상을 수상했다. 국내에 번역된 『노년의 성혁명』, 『앞은 못 봐도 정의는 본다』 외에 다수의 책을 펴냈다.
히가시타니 사토시(東谷 曉) 1953년생. 와세다대학교 정치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잡지 [더빅맨[과 [발언자] 편집장을 거쳐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많은 책을 펴냈고 그중 『경제학자의 영광과 패배』가 국내에 번역되었다.
안병용 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
한혜경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 후 에이전시와 출판사에서 외국 책을 소개하는 일을 했다. 현재는 ‘마음을 전하는 번역가’를 모토로, 숨어 있는 좋은 외서를 발굴하여 아름다운 우리말로 번역하는 일에 기쁨을 느끼며 살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독학의 기술』, 『피터 드러커가 직장 생활을 한다면?』, 『청춘의 진로교실』, 『말 잘하는 사람들의 1% 비밀』, 『내 생애 최고의 몸매 만들기』, 『내가 제일 예뻤을 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