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상처가 예수님으로 인해서 별이 되어 누군가를 비추는 삶이야말로 수지맞은 인생일 것입니다. 혼돈과 방황으로 길 위로 뛰쳐나온 아이들에게 진정한 길이 되신 예수님을 전하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사랑을 하는 저자의 눈물 담긴 이 책을 추천합니다.
- 김양재 (목사, 우리들교회 담임)
그리스도의 시선으로 위기 청소년들을 바라보는 눈,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그들을 품는 가슴,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들의 고통스러운 현장으로 기꺼이 달려가는 발, 배은망덕한 그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벼랑 끝에서 내미는 손이 이분법과 도그마의 수렁에 빠진 현대 교회에 대한 성경적 해법을 존재와 삶으로 제시한다.
- 정민영 (선교사, 전 국제위클리프[Wycliffe Global Alliance] 부대표)
이번에 그의 사역 이야기를 일기처럼 적어 내려간 《지금 가고 있어》가 나오게 되어 너무도 기쁩니다. 이 책이 한 젊은 사역자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이 각자에게 허락하신 목회와 삶의 전선에서 치열하게 살아갈 소망을 주는 힘으로 한국 교회와 청소년들에게 읽히기를 바랍니다.
- 유임근 (목사, KOSTA 국제 총무)
《지금 가고 있어》에는 특별하지 않지만 찾기 어려운 청년 목회자의 삶이 녹아 있다. 특별하지 않은 이유는 복음의 능력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고, 찾기 어렵다는 말은 ‘희생’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부족한 시대기 때문이다.
- 김상철 (감독, 〈제자 옥한흠>, 〈잊혀진 가방))
복음의 빚이 있음을 가슴에 새긴 영혼만이 사랑과 헌신의 수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 복음의 생생한 현장이 우리를 전율케 합니다. 길 위의 아이들을 향한 저자의 고백은 복음의 은혜를 입은 성도들의 마음을 다시금 뜨겁게 합니다. 길 위의 아이들에게 성령의 바람이 이 책을 통해 불어가길 기도합니다.
- 이재훈 (목사, 온누리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