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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민폐 좀 끼치고 살겠습니다
중고도서

이제부터 민폐 좀 끼치고 살겠습니다

: 남 눈치 따위 보지 않고 나답게 사는 용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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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02g | 140*205*20mm
ISBN13 9788901225395
ISBN10 8901225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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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면’ 당연히 남에게 폐를 끼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도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겠다고요? 그 말은 곧 ‘나답게 살지 않겠다’라는 뜻입니다.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아직도 타인에게 폐를 끼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앞으로의 인생을 바꾸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네요. 나답게 살기를 포기한 사람이 행복한 인생을 보내기란 불가능할 테니 말이죠, ---「슬슬 힘 빼고 마음 편히 살아볼까?」중에서

“나 때는 세탁기도 없이 손이 시려도 참아가며 얼음장처럼 차가운 강에서 빨래했단다.”
어째서 본인도 괴로웠던 이런 경험을 남에게 강요하려고 하는 걸까요? 지금은 세탁기가 있으니까 빨래를 넣고 돌리기만 하면 그만입니다. 사실 진짜 문제는 이 말에 이런 속마음이 숨어 있다는 것입니다. ‘난 이만큼 고생하며 참아왔는데, 네가 참기는커녕 아무 근심 없이 지내다니. 용서할 수 없어!’
인내의 강요는 옆에서 보면 대체로 이렇게 억지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고통을 똑같이 참으라고 하는 것은 정말 비정상적이지 않나요?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모두가 인정할 것입니다. ---「‘참는 것이 미덕’인 시대는 끝났다」중에서

미래의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저는 다음과 같은 마법의 말을 알려줍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인생은 충분히 비참해진다.’ 그러면 사람들은 “이게 무슨 마법의 말입니까?”라며 화들짝 놀라곤 하지요. 하지만 분명 이 말은 가장 빨리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확실하고 효과적인 말입니다.
“우리 애가 합격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 입시생 자녀의 엄마에게 제가 가장 먼저 건네는 말은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떨어질 테니까요”입니다. ……… 이렇게 몇 번의 대화를 반복하다 보면 마지막으로 그 엄마가 손사래를 치고 웃으며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요, 그럴 리 없어요. 우리 애는 반드시 합격할 거예요!” ---「불안해할 시간은 5분이면 충분하다」중에서

도대체 언제부터 일하지 않는 사람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게 됐을까요? 누가 일하지 않는 당신에 대해 ‘가치가 없다’고 함부로 말할 수 있을까요? 더 이상 스스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성과를 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쓸모없는 사람이어도 괜찮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지 않아도 당신은 충분히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니까요. ---「일하지 않는 나는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중에서

최근 어떤 사람이 너무 꼴 보기 싫거나 짜증났던 적이 있나요? 당신이 짜증을 내는 이유는 그 사람이 ‘당연히’ 지켜야 할 도덕적 규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데 사실 당신이 말하는 규칙 뒤에는 ‘두려움’이 숨어 있습니다. 그런 행동을 하면 ‘자신에 대한 평가가 떨어질까봐’,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일까봐’, ‘’미움 받을까봐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겁니다. 하지만 마음 한 편에는 ㄴ당신도 그런 행동을 하며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는 아무런 규제 따위 없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니 뭔가 억울합니다. “나는 이렇게 세상의 규칙들을 잘 지키면서 참고 사는데, 그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편한 대로 하다니, 치사해!” ---「나는 저 인간이 왜 이렇게 짜증날까?」중에서

“남편이 어쩌다 일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동안 낮 시간에는 혼자만의 편안한 시간을 가졌는데, 남편이 계속 집에 있으니 뭔가 신경 쓰이고 불편해요”라며 답답함을 호소하는 아내도 많습니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해 아주 간단하게 대답합니다. “그냥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남편에게 밥을 차려줘야 한다거나, 집안일을 더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일이 이상하게 돌아갑니다. 남편은 계속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남편 역시 묘하게 눈치가 보여 그다지 편안하지는 않을 거예요. 그냥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서로 배려한답시고 자신을 참아가며 상대에게 맞추다 보면 영원히 악순환을 끊을 수 없습니다. ---「부부관계: 하루 종일 함께하는 상대가 불편하다면」중에서

처음에는 좋은 시어머니로 보이고 싶어서 “괜찮아, 내가 할 테니 넌 애들이나 보살피렴”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일이 날마다 계속되니 화가 났습니다. ‘아니,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매번 설거지를 하게 해?’라는 생각이 들고 며느리가 괘씸하게 보였습니다.
여기서 시어머니가 “집안일은 며느리인 네가 하는 게 당연 하지”라고 말하면, 자신의 기준으로 며느리의 의무를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틀어질 것이 눈에 훤합니다. 가까운 인간관계 속에서는 더욱 더 ‘인내’와 ‘의무’를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고부관계: 며느리도 시어머니도 설거지는 하기 싫다」중에서

내 멋대로 살아가기 위해 철저히 노력하고 있는 제가 죽으면, 그 후에 무슨 얘기를 듣게 될까요? 좋아하는 일만 골라서 하고, 내키지 않는 일을 절대 하지 않는 ‘제멋대로인 삶’을 살다간 제게 모두 욕을 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의외로 그들의 임종을 지켜보며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충분히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았으니, 후회 없는 인생이었겠지?’, ‘그렇게 자유롭게 살다니, 엄청 행복한 삶이었겠네!’, ‘한 번 뿐인 인생을 좋아하는 일만 하다 가다니, 정말 부럽다.’
죽고 난 뒤 이런 얘기를 듣는다면, 그게 바로 좋은 인생 아니겠어요?
오히려 폐를 끼치지 않도록 꾹 참으며 살아온 사람이 죽으면, 사람들은 그의 장례식장에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도통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는지 모르겠어.’, ‘왜 그렇게 힘든데도 내게 도움을 청하지 않았던 거야?’, ‘죽을 때까지 마음을 열지 않았네….’
어쩌면 ‘착하고 좋은 사람이었어’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다들 속으로는 그렇게 고마워하지 않을 거예요. 당신은 죽고 난 뒤에,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은가요?
---「당신의 묘비명은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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