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생으로 주식회사 ‘리브 컨설팅’ 대표이다. 도쿄대학 졸업 후 대기업 경영 컨설팅 회사에 입사했다. 다양한 업계에 대해 컨설팅을 해 왔고, 자신이 담당한 대부분의 회사들은 수익이 증가했다. 입사 6년 만에 약 400명의 직원들 중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 후 12명의 부하직원을 관리하면서, 회사 전체 50팀 중에서 ‘1위 매니저’ 상을 수상했다.
회사 역사상 최연소로 이사, 전무이사로 승진해서 컨설팅 부문의 책임자로 활약했으며, 2012년에 주식회사 ‘리브 컨설팅’을 설립했다. ‘국제공인 경영 컨설턴팅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마스터 매니지먼트 컨설턴트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젊은 시절을 겪으며 고학으로 동의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일본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일본 쿄토오타니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동서대학교 교수로서, 학생들의 앞길을 걱정하며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장관급인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을 맡으면서 공직에 입문했으며, 대통령 직속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직을 수임하며 통일 무지개운동을 펼쳤다. 국내 232개 시·군·구, 해외 108개국에 한민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국민통합운동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정부 차관으로 봉직하였다.
한국일보 선정 2010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혁신인물 대상, 대한일어일문학회 학술상, 월드킴와가 선정한 재외동포권익보호대상, 대한민국 성공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통령 표창, 대한민국 홍조근정훈장,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하였다.
또한 평소 글 쓰는 것을 즐겨 지산문학 추천완료로 문단에 데뷔했다. 《나는 매일 아침을 기다린다》 등 4권의 시집과 《연탄 한 장》, 《아이티의 눈물》, 《아들아 아들아》 등의 에세이집을 발간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공서적으로는 《히로이케 치구로의 사상연구》, 《아사이 료이의 사상연구》 등 2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