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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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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부주

: 마음을 다스리는 법

진덕수,정민정 공저 / 이한우 | 해냄 | 2015년 11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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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924g | 153*224*30mm
ISBN13 9788965745051
ISBN10 89657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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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진덕수
眞德秀(1178~1235년)
중국 송(宋) 나라의 유학자이자 정치가로 지금의 푸젠성[福建省]인 건녕부(建寧府) 포성(浦城) 출신이다. 영종(寧宗) 때인 1199년에 진사(進士)가 됐고, 1205년에 현직 관료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시험인 박학굉사과(博學宏詞科)에 합격했다. 1225년 이후 이종(理宗)의 총애를 받아 중서사인(中書舍人), 예부시랑(禮部侍郞) 등에 임명됐지만, 재상 사미원(史彌遠)의 탄핵으로 파직됐다. 벼슬자리를 떠나 있으면서 ‘황제의 다움을 닦고 다스림을 보필하기 위해’ 『대학연의』를 집필했다. 사미원 사망 후 1234년에 다시 정계에 복귀하여 황제에게 『대학연의』를 바쳤고, 호부상서(戶部尙書)를 거쳐 한림학사지제고(翰林學士知制誥)가 됐으나, 다음 해 참지정사(參知政事)에 오르고 1년이 채 되지 않은 58세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조선 전기에는 『대학연의』가 널리 읽혔고 조선 후기에는 그의 다른 저작인 『심경』이 선비들의 필독서로 각광받았다. 그 밖의 저서로는 『당서고의(唐書考疑)』 『독서기(讀書記)』 『문장정종(文章正宗)』 『서산갑을고(西山甲乙稿)』 『서산문집(西山文集)』 등이 있다.
저자 : 정민정
程敏政(1445~1499년)
중국 명(明) 나라의 유학자로 지금의 안후이성[安徽省]인 휘주부(徽州府) 휴녕(休寧) 출신이다. 자는 극근(克勤)이고, 중년 이후 황돈(篁墩)을 호로 삼았다. 효종(憲宗) 때인 성화(成化) 2년(1466) 진사(進士)에 급제하여 편수(編修)에 임명되었다. 한림(翰林) 중 학문이 해박하다 하여 황태자를 가르치기도 했다. 태상사경(太常寺卿) 겸 시강학사(侍講學士)를 거쳐 예부우시랑(禮部右侍郞)까지 올랐으나 홍치(弘治) 12년(1499년) 탄핵을 받아 물러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문집으로 『황돈집(篁墩集)』 과 『송유민록(宋遺民錄)』 『영시집(?詩集)』이 있고, 그 밖에 『명문형(明文衡)』과 『신안문헌지(新安文獻志)』 등을 편찬했다.
역자 : 이한우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나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 석사 및 한국외국어대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뉴스위크》 《문화일보》를 거쳐 1994년 《조선일보》로 옮겼다. 2002~2003년 논설위원을 지낸 후 문화부 기자와 문화부장으로 학술과 출판 관련 기사를 썼고, 지금은 편집국의 선임기자로 근무 중이다.
10여 년에 걸쳐 『조선왕조실록』을 탐독하며 조선 군주의 리더십 연구에 몰두해 온 저자는 인문학적 깊이와 감각적 필치가 돋보이는 [이한우의 군주열전] 시리즈, 즉 『태종: 조선의 길을 열다』 『세종: 조선의 표준을 세우다』 『성종: 조선의 태평을 누리다』 『선조: 조선의 난세를 넘다』 『숙종: 조선의 지존으로 서다』 『정조: 조선의 혼이 지다』를 펴냈고, 조선의 사상적 기반을 추적하는 데 있어 공자 사상에 주목해 『논어』로 사서삼경을 풀이하는 [이한우의 사서삼경] 시리즈를 기획, 『논어로 논어를 풀다』 『논어로 중용을 풀다』 『논어로 대학을 풀다』 『논어로 맹자를 읽다』를 출간했으며, 조선 왕조 ‘제왕학의 교과서’로 일컬어지는 『대학연의』를 최초로 완역해 한문학에서 정치학까지 학계의 주목을 두루 받고 있다.
조선 당쟁의 숨은 실력자인 구봉 송익필의 생애를 생생하게 복원하고 그 사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한 『조선의 숨은 왕』, 조선사의 다양한 이면을 다루는 『조선사 진검승부』 『왜 조선은 정도전을 버렸는가』 『조선을 통하다』 『왕의 하루』 『왕비의 하루』, 고려사의 역동적 순간을 담은 『고려사로 고려를 읽다』, 공자의 생애와 사상을 정리한 『슬픈 공자』 등도 그간의 연구 성과 중 하나다. 그 외에도 『우남 이승만, 대한민국을 세우다』와 사회비평서 『한국은 난민촌인가』 『아부의 즐거움』 등을 출간했다.
역서로는 『해석학이란 무엇인가』 『역사의 의미』 『여성 철학자』 『폭력사회』 『안전의 원칙』 등 역사와 사회철학 분야를 아울러 2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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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임금이 말했다.
“사람의 마음이란 오직 위태위태한 반면 도리의 마음은 오직 잘 드러나지 않으니 (그 도리를 다하려면) 정밀하게 살피고 한결같음을 잃지 않아 진실로 그 적중해야 할 바를 잡도록 하여라.”

帝曰제왈 人心인심惟유危위 道心도심惟유微미 惟유精정惟유一일 允윤執집厥궐中중

주자(朱子)가 말했다.
“마음[心심]의 텅 빈 영혼과 알고 깨닫는 기능[虛靈허령知覺지각]은 하나일 뿐인데도 사람의 마음[人心인심]과 도리의 마음[道心도심]에는 차이가 있다고 한 것은 어떤 때는 형체와 기운[形氣형기]이 각 개인마다 다를 수밖에 없음[私사]에서 생겨나기도 하고 어떤 때는 본성과 천명[性命성명]의 바름[正정]에서 생겨나오지만 알고 깨닫는 것이 똑같지 않은 데서 비롯되기도 한다.
이로 인해 (마음은) 어떤 때는 위태로워서 안정되지 않고 어떤 때는 미미하여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이라면 이런 형체를 갖고 있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에 비록 최고의 지혜[上智상지]를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사람의 마음이 없을 수 없고, 또한 (사람이라면) 이런 본성을 갖고 있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에 비록 최하의 어리석음[下愚하우]을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도리의 마음이 없을 수 없으니 (사람의 마음과 도리의 마음) 이 두 가지가 마음[方寸방촌] 안에 섞여 있다. 그래서 마음을 다스리는 방도를 알지 못하면 위태로운 것[危者위자=人心인심]은 더욱 위태로워지고 (잘 드러나지 않는) 미미한 것[微者미자=道心도심]은 더욱 드러나지 않게 되어, 하늘과도 같은 이치[天理천리]의 공(公)은 끝내 사람의 욕심의 저 사(私)를 이길 수가 없다.
---「1 사람의 마음과 도리의 마음에 대해 말하다」중에서

주자가 말했다.
“시에서 말하기를 네가 군자들과 벗 사귈 때를 살펴보면 너의 낯빛을 온화하고 부드럽게 하여 조심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품고서 항상 스스로 살피기를 ‘무슨 허물이라도 짓지나 않을까’라고 한다고 했다. 대개 일반 사람들의 실상[情정]을 보면 (남들이 다 지켜보는) 훤히 드러나는 곳에서 자신을 단속하는 모습[修수]은 이와 같지 않은 바가 없다.
그러나 네가 홀로 방 안에 머물 때에도 또한 마땅히 방구석에도 부끄러움이 없게 해야 한다. 그래서 여기는 훤히 ‘드러나지 않는 곳이라 하여 나를 보는 이가 없다고 말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
귀신의 신묘함[妙묘]은 어떤 사물이나 일에도 그 본바탕[體체]을 이루지 않음이 없으니 (우리는 비록 알 수 없지만) 홀로 있을 때에도 귀신이 와서 보고 있다는 것을 헤아리지는 못하더라도 귀신이 와서 보고 있다는 것 자체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래서 훤히 드러나지 않은 때에도 귀신이 또한 임하여 오히려 잘못이 있으면 어떡하나 두려워해야 하는데 하물며 귀신을 싫어하여 삼가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는 단지 남들이 다 지켜보는 밖에서 자신을 단속해야 할 뿐만 아니라 또한 (자기 안에서) 아무도 보지 않고[所소不睹부도] 아무도 듣지 않는 곳[所소不聞불문]에서도 조심하고 삼가며 두려워해야 함을 말한 것이다.” ---「3 네가 군자들과 벗 사귀는 것을 살펴보다」중에서

심경부주

명도(明道) 선생이 장자(張子)에게 말했다.
“사람의 감정 중에서 쉽게 일면서도 제어하기 어려운 것으로는 저 성냄[怒노]이 아주 심하다. 만일 크게 성이 났을 때에는 그 성낸 것을 빨리 잊어버리고 이치의 옳고 그름을 잘 살피게 되면 진실로 외부에서 자극한 것[外誘외유]을 미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나아가 생각은 벌써 도리의 절반을 넘어서 있게 된다.”

주자가 말했다.
“빼어난 사람들[聖人성인]의 기쁨과 성냄[喜怒희로]은 크게 공평무사하여[大公대공] 순조롭게 순리에 따르니 하늘과도 같은 이치의 표준[天理천리之지極극]이 되는 반면, 일반 사람들[衆人중인]의 기쁨과 성냄은 그 자체가 사사로워[自私자사] 억지로 머리를 써야 하니 사람의 욕심이 번성한 것[人欲인욕之지盛성]이 된다. 성냄을 잊어버리면 공평무사해지고 이치를 잘 살피면 순조로워진다. 이 두 가지는 그 자신에게로 돌아가서[自反자반] (욕심 등으로 인해) 가려진 바[蔽폐]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장자가 도리에 이른 경지는 진실로 뒤에 배우는 자[後學후학]들이 감히 이렇다 저렇다 할 바는 아니다. 그러나 짐작건대 그에게는 억지로 탐구하고 힘으로 얻으려는[强探강탐力取역취] 뜻이 많은 반면에 함양을 통해 내적으로 완전하게 기르는 공효는 적은 듯하다. 그래서 (나는) 이 점에 대해 의심하는 바가 없지 않았는데 정자가 여기서 그것을 밝혀주고 있으니 그 뜻이 참으로 깊다고 하겠다.”
---「6 화를 누르고 욕망을 막다」중에서

난계(蘭溪) 범씨(范氏)가 말했다.
“좋음과 이익[善利선리]에 대한 각각의 생각은 그 사이에 머리털 하나도 용납하지 않을 만큼 가깝다. (그렇지만 이런) 털끝만 한 차이에서 결국 순임금과 도척이 나눠지는 것이니 배우는 자가 경계하고 또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익이라고 해서 반드시 재물의 이익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니, 무릇 (자기에게) 이롭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모두 다 이익이다. 그래서 내가 맹자의 뜻을 더욱 발전시켜 순임금과 도척의 비교표[舜蹠圖순척도]를 만들어보았다. 이는 좋음과 이익에 대한 생각이 마음에서 일어날 때 처음에는 (그 차이가) 아주 미미하지만 (뒤에 가서) 얻고 잃음[得失득실]의 서로 떨어짐[相去상거=相距상거]은 구천(九泉-깊은 땅속)의 아래와 중천(重天-높은 하늘 끝)의 꼭대기(와의 거리)와 같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또 내가 생각해 볼 때 설사 순임금이라도 한 번 생각하지 않으면[罔念망념] 마음을 마구잡이로 하는 사람[狂광=狂人광인]이 되고, 설사 도척이라도 한 번 잘 생각하면[克念극념] 빼어난 이[聖성=聖人성인]가 된다. 사람이 위태로움[危위=人心인심]과 은미함[微미=道心도심]의 사이에서 이것을 안다면 진실로 도리에 가까울 것이다. 그래서 또 잘 생각하는 것과 생각하지 않는 것의 설을 순임금과 도척에 각각 붙였다.”

마음[心심]
이익[利이] 선[善선]
도척(盜蹠) 순임금
잘 생각하는 것 생각하지 않는 것
[克念극념] [罔念망념]
빼어남[聖성] 제멋대로 함[狂광]

순임금과 도척의 비교표[舜蹠圖순척도]
---「29 닭이 울면 일어나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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