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미
서울대 대학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동양미술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부경대, 서강대, 부산외대 등에서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충남대 고고학과 강사이자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성계 발원 불사리장엄구의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저서로는 『중국고대 불사리장엄연구』가 있다.
김용태
서울대 국사학과 문학박사. 현재 동국대 불교학술원 HK교수 및 한문불전번역학과 교수로 역임 중이다. 주전공인 조선시대 불교를 동아시아의 시각에서 바라보려고 하며, 근대 불교에도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조선 불교사상사: 유교의 시대를 가로지른 불교적 사유의 지형』, 『토픽 한국불교사』, 『韓國佛敎史』, 『조선후기 불교사 연구: 임제법통과 교학전통』 등이 있고,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박현욱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팀 선임연구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고고학과 세계유산을 배웠다. 삼국시대 백제 주거지 발굴을 시작으로 경기도 일대와 서울, 충청북도 등 한반도 중부지방을 옮겨 다니며 발굴조사를 했다. 박물관과 발굴기관에서 문화유산 수집, 발굴, 연구, 보존, 활용 등을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북한산성 성곽조사와 세계유산등재 추진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민순의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종교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 「조선전기 도첩제도 연구」를 통해 고려 말에서 조선 중기까지 존속한 한국불교 도첩제의 면면을 살폈다.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불교사회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탁효정
순천대 학술연구교수. 조선시대 불교사 전공. 안동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조선시대 왕실원당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술로는 『원당, 조선 왕실의 간절한 기도처』, 『대법사지』 등이 있다.
홍병화
건축학박사로 전국 전통사찰 전수조사 책임연구원·서울시 문화재위원회 건축전문위원·조계종 포교원 전문포교사 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시 은평구 한옥위원이자 건축사사무소 상상재에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선시대 불교건축의 역사』, 『전통건축구조』가 있다.
양혜원
한국불교사, 그 중에서도 조선에서의 불교, 국가와 불교의 관계 등에 관심이 많다. 서울대 대학원에서 「조선초기 법전의 ‘승(僧)’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로 법전, 지리지, 금석문, 각종 문집의 기록으로 불교가 사회에 어떻게 작용했는지 고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있다.
박현규
순천향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천진외국어대학 객좌교수. 전 한국중국문화학회 회장. 「명청 시대 북경 조선사관 고찰」, 「절강 평양 신라묘 기록과 현황」, 「1741년 중국 임해에 표류한 예의의 나라 조선인 관찰기」 등 다수의 논문을 썼다. 「동아일보」에 ‘박현규 교수와 함께한 대륙 속 우리문화 흔적을 찾아서’를 연재했다. 저서로는 『임진왜란 남원성 전투와 명군 문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