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내옥
미술사학자. 진주·청주·부여·대구·춘천 국립박물관장과 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장 및 아시아부장 등 34년간 국립박물관에서 근무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아시아파운데이션 아시아미술 펠로십을 수상했다. 저서로 『문화재 다루기』, 『백제미의 발견』, 『안목의 성장』 등이 있고, 주요 기획서로 『사찰꽃살문』(한국의 아름다운 책 100), 『백제』(코리아 디자인 어워드 그래픽 대상), 『부처님의 손』(서울인쇄문화대상 수상)이 있다.
조경철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부터 연세대에서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다. 2013년 한국연구재단이 조사한 한국사 분야 학술지 인용지수 2위를 차지했다. 저서로는 『백제불교사연구』, 『나만의 한국사』 등이 있으며 새로운 시각에서 역사를 바라보려고 노력 중이다.
심경순
전북연구원 연구원. 2022년 발간을 목표로 전라도 천년사 편찬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전라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가 참여한 전라도 천년사 편찬은 전라도의 역사와 문화를 전 33권으로 발간하는 사업이다.
신정일
문화사학자 겸 작가이자 도보 여행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 이사장.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을 불러온 ‘도보 답사’의 선구자다. 한국의 10대 강 도보 답사를 기획해 금강에서 압록강까지 답사를 마쳤고, 한국의 산 500여 곳을 올랐다. 『신택리지』, 『한국의 사찰 답사기』, 『한국의 암자 답사기』, 『신정일의 동학답사기』, 『왕릉 가는 길』 등 70여 권을 썼다.
서철원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부교수. 고려대에서 신라 향가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향가의 유산과 고려시가의 단서』, 『향가의 역사와 문화사』, 『한국 고전문학의 방법론적 탐색과 소묘』 등이 있다. 신라의 불교시와 설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병호
공주교육대 사회과교육과 교수. 국립중앙박물관 미륵사지전시관장·전시과장·미래전략담당관 등을 지냈다. 백제의 사원과 도성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있고, 저서로는 『백제 불교 사원의 성립과 전개』, 『내가 사랑한 백제』, 『백제 왕도 익산, 그 미완의 꿈』 등이 있다.
백미선
충남대 국사학과 시간강사. 충남대에서 한국 고대사를 전공했고 「사비시대 백제의 대왜 불교교류와 혜총」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웅진시대 백제의 지방관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다양한 주제로 백제사를 연구하고자 한다.
지미령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구교수. 일본 교토 불교대학에서 일본불교미술사를 전공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인천대, 동국대 등에 출강했다. 일본 미술을 독특한 시각으로 연구하며, 아시아의 불교미술 교류에 관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