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택
고려대 철학과 교수. 동국대 대학원에서 인도철학을 전공했으며, U.C 버클리에서 「인도 초기 대승불교의 성립에 관한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주립대 비교종교학과 조교수, 계간 「불교평론」 주간, 한국학술진흥재단(현 한국연구재단) 인문학 단장 등을 역임했다. 2004년 불이상(학술 부문), 2011년 불교평론 ‘올해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일야
전북불교대학 학장 및 (사)부처님세상 이사장. 전북대 철학과에서 학부와 석·박사과정을 마쳤다. 저서로 『아홉 개의 산문이 열리다』(제13회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와 『동화가 있는 철학 서재』(2020 세종도서), 『안다는 것, 산다는 것』, 『불교란 무엇인가 불교란 무엇이 아닌가』 등이 있다.
서광 스님
(사)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 원장. 대학과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이후 미국에서 종교심리학 석사와 자아초월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국대 불교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Mindful Self-Compassion 명상프로그램을 한국에 도입하여 명상 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불교심리학과 선 심리학, 명상심리상담, 자아초월 심리치료 관련 강의와 워크숍 및 집단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홍창성
미국 미네소타주립대(Minnesota State University Moorhead) 철학과 교수. 마음과 물질세계의 관계를 주제로 한 전공 분야 논문을 영어와 한글로 발표해 오고 있으며, 연기(緣起)로 동서양 형이상학을 재구성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연기와 공 그리고 무상과 무아』, 『미네소타주립대학 불교철학 강의』 등이 있다.
민정희
국제기후종교시민(ICE) 네트워크 사무총장. 이화여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과학기술대 대학원에서 에너지 정책을 전공했다. 2012년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라에서 열린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에 관한 종교간 대화’에 참석하면서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졌다. 현재 기후위기 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환경·경제·사회정책위원회(CEESP) 위원, 국제참여불교네트워크(INEB) 이사다.
이중표
전남대 철학과 명예교수. 전남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동국대 대학원에서 불교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호남불교문화연구소 소장, 범한철학회 회장, 불교학연구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불교 신행 단체 붓다나라를 설립해 포교와 교육에 힘쓰고 있다. 『붓다의 철학』, 『니까야로 읽는 반야심경』, 『불교란 무엇인가』, 『붓다가 깨달은 연기법』, 『붓다의 연기법과 인공지능』, 『불교와 양자역학』 등 저서와 역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