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기도, 하나님의 빚으심
중고도서

기도, 하나님의 빚으심

정가
14,000
중고판매가
8,900 (36%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민호윤호아빠에서 1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64g | 138*210*20mm
ISBN13 9788955365221
ISBN10 8955365225

업체 공지사항

교재 및 외국도서의 구매자 변심으로 인한 반품불가
안녕하세요. 신학기라 대학교재의 주문이 많습니다. 교재는 보통 새책의 경우 비닐에 싸여 있습니다. 촬영이나 복사를 방지하기 위해서죠. 그러나 중고도서의 경우 그렇지 못합니다. 수령후 변심으로 인한 반품은 접수하지 않습니다. 구매시 신중하게 구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외국도서는 대체로 제가 재고를 갖고 있는게 아니라 연계되어 있는 업체와 협의하여 주문을 처리하곤 합니다. 중간에 주문취소는 제게 손해가 커서 주문후 취소는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수령후 구매자 부담의 반품은 받습니다. 판매자 올림.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유재경
기도 잘하는 모태신앙인이었지만 기도는 늘 고민이고 부담이었다. 고민도 많고 질문도 많던 20대에는 교회에 대한 실망으로 잠시 신앙생활을 떠났다. 다시 뜨거운 회심을 경험했지만 죄의 교묘함과 신앙의 이중성에 굴복해 절망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도의 스승들을 만나고 올바른 기도에 대한 배움을 얻어 기도를 사랑하게 됐다. 그래서 기도를 오해하고 포기하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마음의 빚을 늘 가지고 있다. 이 책 역시 그 마음의 빚에서 기인한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은행원으로 5년 남짓 일하면서 평신도들이 겪는 직장생활의 속내를 경험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M.Div.)과 영성신학(Th.M.)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청년사역을 하면서 진행해온 기도훈련을 통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기도의 고민을 더 많이 이해하고 씨름하게 되었다. 현재 영락교회 영성지도 목사로 영락수련원(영락교회 영성센터)을 섬기고 있으며, 기독교 영성학당 [산책길]의 필진이자, 두란노 바이블칼리지에서 기도를 가르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기도는 기본적으로 사랑이다. 기도를 통해서 우리와 관계를 맺는 하나님이 오직 사랑의 관계만을 맺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모든 의도와 행동이 사랑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에게서 발견한다. (중략) 사랑을 선언한 것은 하나님 쪽만이 아니다. 기도를 드리는 우리 쪽에서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는 그분을 사랑하기에 무언가를 알리고 싶고, 부탁하고 싶고, 말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우리가 드리는 기도의 시작도 사랑이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사랑을 나눈다.
---「기도의 이미지: 사랑하는 연인」중에서

기도란 지금 내 삶의 모든 영역에 은혜로 임하시는 하나님께 나 자신을 개방하고 참여하는 행위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오해의 영역들을 넘어서서 하나님을 올바로 이해하고 그 관계가 흔들림 없이 지속되고 성장하도록 하는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항상 하나님을 올바르게 이해하거나 올바른 기도의 정의를 따르지 못하고 있다 하더라도 의식적으로 오해를 제거하고 올바른 이해에 기반하여 우리의 기도생활을 쌓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이해」중에서

하나님이 계심을 인식하는 내면적 감각이 기도의 시작이다. 내가 무엇을 말하는 것이 시작이 아니라 지금 이곳에 현존하시는 하나님을 내면의 감각으로 인식하는 것이 시작이다. 현존을 인식하면 무언가를 말하는 것에서 시작할 필요가 없다. 자연스레 ‘하나님 여기 계셨네요. 하나님이 계셔서인지 따뜻해요.’ 이렇게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자신의 내면적 감각을 당혹스럽거나 하찮은 것으로 치부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생각해보라. 우리가 은혜 받았다고 하는 것도 따뜻함, 채워짐, 충만함, 평화, 함께하심과 같은 내면적 감각이고 우리가 은혜 못 받았다고 하는 것도 메마름, 답답함, 불안, 두려움, 하나님이 계시지 않음 같은 내면적 감각이다. (중략) 그러나 우리는 내면으로 느낀다. 눈에 보이는 존재가 아니니까 내면의 감각으로 인식하게 된다.
---「하나님이 기도를 시작하게 하신다」중에서

기도 안에서 하나님이 주도하시고 빚어 가신다.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가?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빚으시도록 협력해야 한다. 때로는 반죽을 너무 오래해서 지루하기도 하고, 때로는 계속 모양을 바꾸어 아프기도 하고, 때로는 만든 모양이 나의 소원이 달라 불편하기도 하고, 때로는 정말 나를 아름답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 맞는지 의심이 가기도 한다. 그럴 때에도 나를 하나님이 빚으시도록 기꺼이 내어 드리는 것이 협력이다.
다시 기도하는 용기, 기도 안에 앉아 있는 인내, 기도의 성장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드리려는 열망, 내가 알지 못했던 하나님을 알려고 하는 개방, 이 모든 것이 기도에 대한 나의 열성과 노력이 하나님의 주도하심에 대한 나의 협력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빚으심이다」중에서

열매는 가지 끝에 맺힌다. 그래서 가지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접붙이기라는 원예법이 있다. 열매는 달고 맛있지만 병충해에 잘 걸리는 과실나무가 있다고 하자. 이 과실나무의 가지를 병충해에 잘 걸리지 않는 나무에 접을 붙이면 튼튼하고 당도높은 과실이 맺히게 된다. 좋은 가지가 중요하지만 바탕이 되는 나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중략) 가지 끝에 열매가 달리지만 열매를 맺는 근원은 가지가 아닌 뿌리이다. 기도를 통해 무언가가 이루어진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가 기도해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맞는 말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틀렸다. 특히 기도가 하나님의 것임을 살펴보고 있는 이 책의 관점으로는 틀린 말이다. 분명히 우리의 기도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 맞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 덕분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우리의 기도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이루실 수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도록 허용하신다.
---「기도의 열매는 하나님이 맺으신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8,9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