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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의 마지막 화두 지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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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의 마지막 화두 지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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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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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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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2.9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2만자, 약 4.1만 단어, A4 약 8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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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이클 휴고스
마이클 휴고스 (Michael Hugos)는 사상가이며, 연설가인 동시에, 비즈니스의 민첩성과 IT 시스템 개발을 몸소 실행하는 저술가이다. 수십억 달러 규모의 Network Services Co.에서 6년 동안 CIO를 역임하면서 일련의 공급 체인과 e-비즈니스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케케묵은 유통업에서부터 제품 및 공급 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가가치 사업으로 전환시켰다.
그는 미국에서도 가장 탁월한 CIO에게 수여되는 CIO 100 Award를 두 번씩이나 수상했고, InformationWeeks 500 Award를 획득했으며, 평생의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Premier 100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글로벌 경제의 마지막 화두 지속성장』 외에도 저서로 『조립라인 이래 최대의 혁신』, 『실시간 기업의 구축』, 『CIO의 최고 관행』, 『공급체인 관리의 기초』등이 있다.
역자 : 권기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미국 모건은행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나, 이내 월스트리트를 떠나 30년 가까이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프랑스, 독일, 홍콩 등을 편력, 서양문화를 흡수하고 동양문화를 반추했다. 홍콩에서 영화평론과 예술영화 배급을 했으며, 최근 귀국하여 다수의 해외 TV 프로그램을 수입-공급하기도 했다.
영어 번역서로는 2004년 베스트셀러 『덩샤오핑 평전』, 2008년 학술원 우수도서 『부와 빈곤의 역사』를 위시해 부커상 수상작인 『화이트 타이거』(2009), 『우주전쟁』(2005), 『살아있는 신』(2010) 등이 있고, 독일어 서적으로 페터 한트케의 『돈 후안』(2005)과 『신비주의자가 신발끈을 묶는 방법』(2005) 등을 번역했으며, 불어 서적으로는 앙드레 지드의 소설『코리동』(2008)을 완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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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조직이란 새로운 아이디어와 오래된 아이디어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되는 데서 비롯된다.

어느 정도는 “충분히 높은” 효율성을 달성해야 하고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저비용으로 시장의 리더가 된 기업이 아닌 한, 효율성 하나만으로는 이윤을 창출할 수 없다. 지금은 고객에 대한 민감한 반응이야말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안정이라든가 예측 가능성 따위는 우리 지구촌 경제에서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다. 그런데도 기업들은 낡아빠진 산업 전략을 계속하면서 융통성 없는 2~3개년 계획이니 프로젝트 따위를 붙들고 씨름하는 가운데, 끊임없이 변하고 있는 시장 조건에서는 조금씩 멀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민감한 조직이란 사람 중심으로 움직이는 조직으로서, 그런 조직의 주된 자산은 직원들과 고객들 및 공급사들 사이에 존재하는 관계다. 그런 조직은 끝없이 적응하고 자신의 모습을 바꿀 능력을 갖고 있다. 고객이 진화함에 따라 조직도 진화하는 것이다.

민감성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만들며, 또 그렇게 함으로써 더 많은 보수를 얻을 기회도 얻게 된다. 바로 이것이 기업의 모든 단계에서 직원들의 기업가적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다이내믹이다.

엄청나게 많은 기계적이고,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일들을 자동화함으로써, 우리의 조직은 대단히 높은 원가 효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일상적이 아닌 일들은 모두 사람들이 처리하도록 위임함으로써 기업은 독특한 고객의 수요에 민감해질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효율과 민감함을 적절히 혼합하는 것이야말로 기업이 경쟁사들을 압도할 수 있게 만드는 요인이다.

이런 무리의 조직은 하나의 계급 체계가 아니라, 네트워크다. 이러한 네트워크 안에서 개인들이 모인 커다란 집단들의 신속하고 상호조정이 된 행동양식을 일컬어 운집(swarming)이라고 한다.

민감성은 단순히 한 순간의 유행이 아니라, 작업의 한 방식이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조직을 위해 가장 좋은 리더십 형태는 바로 암묵적 리더십이다.

민첩성이란 ‘당장 움직이지 않으면 뒤진다’는 뜻이요, ‘기회가 사라지기 전에 재빨리 반응하라’는 뜻이다.

직원들도 의지에 넘치고, 경제적 압박은 가혹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는 도처에 있고, 그런 아이디어를 시행할 수 있는 기술도 존재한다. 그러니 이제 필요한 것은 딱 하나! 조직을 리드하는 사람들이 헌신적으로 변화하겠다는 열성을 분명하게 보이는 것이다.

민감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이노베이션이 필요하다. 민감하다는 것은 기존의 업무를 개선하는 방안을 언제나 찾는다는 뜻이고, 새로운 기회가 나타날 때 재빨리 이에 대응하는 간단하고도 튼튼한 방법을 찾는다는 뜻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노베이션을 그저 어쩌다가 생기는 일이 아니라, 늘 반복되는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위계질서를 바탕으로 했던 기업과 조립라인이 일궈낸 효율성이 20세기 중산층 생활수준의 대부분을 지탱한 기반이었듯이, 민감한 조직이 창출하는 알파 이익은 금세기 중산층 라이프스타일의 대부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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