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으로 생체에너지가 싱크로(동기화) 되어 있기 때문에, 기혈이 막혀 있는 부위는 어느 곳이라도 오행인(경혈모형)을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뇌 속, 오장육부, 뼛속, 골수 등을 관통하여 가장 깊은 곳에 있는 독소까지도 배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2700년 전부터 편작 선생이 ‘뼛속에 있는 병기는 치유가 불가능하다’고 세상에 선포하였지만, 홍지인 싱크로케어로 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시대적 대사건입니다.
--- p.115

바른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몸을 깨끗이 한 후에야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앞에서 밝혔습니다. 정리하자면 『기혈(氣血)은 몸(身)을 이루는 기본이고 정신(精神)은 마음』입니다. 사람의 기본인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기 위해서는 몸의 기본인 기혈(氣血)이 먼저 맑고 깨끗해야만 마음(心)인 정신이 안정되어서 수련의 깊은 경지에 몰입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 p.217

그러면 ‘심공(心功)에서는 이것에 대한 해결책을 갖고 있는가?’라고 질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대답은 심공(心功)만으로는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홍지인 싱크로케어와 심공(心功) 명상수련을 같이 병행한다면 수승화강을 이룰 수 있는 확률은 확실히 높아집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수행을 해보면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p.230

홍심정에서는 홍지인 싱크로케어와 심공 명상수련으로 위처럼 온몸의 막혀 있는 기혈을 소통시켜 완전한 몸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 최상의 목적입니다.완전한 몸이 되어야만 완전한 정신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고 본인의 본성을 회복하여 무궁무진한 자기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공부하는 자들의 희망이요 꿈일 것입니다. 이 희망과 꿈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랍니다.
--- p.225

홍지인과 심공(心功)을 통해 몸이 열린다면 호흡이 점점 깊어지고, 심장도 안정이 되어서 생각이 사라지는 경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고요한(靜) 가운데 천지의 근본 이치로 합일(合一)되어 형상도 잊어버리고 자기 존재도 잊어버리는 망형망재(忘形忘在)가 되어 참된 나(眞我)를 찾아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B>치유의 해답을 찾아서</B><br/><br/>대기업 총수나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들조차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길지 않은 생을 마감하는 모습을 언론을 통해 접하곤 한다. 이것은 물질적으로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진 사람들조차 자신의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나 다름없을 것이다.<br/><br/>따라서 건강이 회복되는 방법을 이미 알려져있는 기존의 방법이 아닌 고대의 신비 속에 잠들어 있는 문화와 정신세계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30여 년 동안의 6000년 전 선도(仙道) 수행으로 기공의 경지를 이룬 金風山 선생이 행하고 있는 원격 기치유에 그 가능성을 확신하여 원격 기치유 ‘홍지인 싱크로케어’와 ‘심공명상 수행’법을 책에 담아 출판하였다.<br/><br/>5500년 전 동양문명의 창시자이자 중국에서 삼황오제로 받들어오고 있는 태호복희 대성인라는 분이 백성들의 치유를 위해 창안했던 홍지인을 필자가 현대기술을 접목하여 발전시켜 ‘홍지인 싱크로케어’를 창안하였다. 기존의 기(氣) 치유와는 달리 사람과 경혈모형의 기운을 동기화시켜 경혈모형의 경혈 부위를 통해 몸속 깊이 있는 곳까지 기운을 소통시키도록 하는 인류의 시작과 함께한 치유법이다. 이는 국내를 넘어 세계 인류의 몸과 마음에 혁신을 가져올 새로운 치유 혁명이다.<br/><B><br/>‘홍지인 싱크로케어’와 ‘심공 명상’으로 고요함의 절정으로 향한다<br/></b><br/>24시간 기운이 연결되어 뼛속까지 기운을 흐르게 하여 독맥과 임맥을 소통시킬 수 있는 ‘홍지인 싱크로케어’ 치유법으로 수승화강으로 불리고 있는 선도(仙道) 수행의 첫 번째 단계를 이룰 수 있다. 그리고 ‘심공 명상’ 수행으로 본래의 참된 나(眞我)를 찾아가는 4단계의 ‘심공 명상’의 경지가 상세히 서술되어 있다.<br/><br/>독맥과 임맥이 열리면 양손으로 천지의 기운인 지기(至氣)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심공 명상’은 기를 방출하여 머리 부분과 뇌 속에서부터 전신에까지 기운을 불어넣는 수련으로 시작해 완전한 수승화강을 이루어 잠재된 몸과 마음의 가능성을 깨워 고요함의 절정인 정정(靜定)의 상태로 들어가도록 하는 수행법이다. 동적(動的)임속에 정적(靜的)임이 있는 동중정(動中靜)의 이치로 누구나 무아(無我)의 경지로 들어가 참된 나(眞我)를 찾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