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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찬식 신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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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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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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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80.5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6만자, 약 3.6만 단어, A4 약 73쪽?
ISBN13 9791197941191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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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최찬식(崔瓚植)

저자 최찬식(崔瓚植)은 1881년 음력 8월 16일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찬옥(贊玉), 호는 해동초인(海東樵人) · 동초(東樵).
아버지 최영년(崔永年)은 『제국신문(帝國新聞)』을 발행한 개화기 언론인이었고, 어머니는 청송 심씨(靑松 沈氏)였다.

유소년 시절 경기도 광주 사숙(私塾)에서 한학을 수학하며 성장하다 사서삼경까지 마쳤다. 열세 살 때 갑오경장(1894년)을 만났다. 3년 후인 열여섯 살(1897년) 때 아버지 최영년(崔永年)이 광주에 설립한 시흥학교(時興學校)에 입학해 신학문을 공부하였다. 이후 서울로 올라와 관립한성중학교(官立漢城中學校)에서 수학하였다.

신학문을 공부하면서 문학에 뜻을 두어 1907년에 중국 상해에서 발행한 소설전집 《설부총서(說部叢書)》를 번역한 뒤 우리나라 현대소설의 토대가 된 신소설 창작에 착수하였다.

1910년 잡지 『자선부인회』 편집인과 『신문계(新文界)』 『반도시론(半島時論)』의 기자로 활동하며 장시 <부랑의 경고가>를 발표했고, 단편소설 <종소리>를 발표했다. 중국 소설집 ≪설부총서(說部叢書)≫ 번역을 계기로 시, 소설, 수필, 평론, 번역 등 본격적인 문필활동을 시작하며 중국의 단편소설 <백장홍(百丈紅)>을 국내 문단에 소개하기도 했다.

최찬식은 독실한 불교 신도였다. 이인직, 이해조와 함께 대한제국 시기 우리나라 신소설 3대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국문학사를 배우는 우리나라 초중고생들은 반드시 한번은 만나야 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1910년 이전에 창작된 그의 신소설 작품들은 다분히 정치적?사회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는 반면, 1910년 이후에 발표된 작품들은 주로 청춘남녀의 애정 문제 및 그와 관련되는 윤리 도덕 문제를 다루고 있어 당시의 많은 독자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소설에 나타나는 신 결혼관과 신 교육관은 전통적 유교 윤리에 눌려 있던 인간의 개성을 옹호하는 자유 평등사상에 기반했다는 점에서 근대지향성으로 주목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의 작품들에서 주장된 신사상이 외면적이고 피상적인 데 그쳐 근대성에 미달했다는 비판과 더불어, 식민지 초기의 물리적이고 억압적인 통치질서가 파생시킨 왜곡된 사회구조 속에서 개인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폐쇄적 욕망구조를 표현한 데 불과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는 이인직, 이해조와 함께 친일파 작가로 《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으나 개화기 한국 신문학 개척에 공헌한 선구자적 열정과 문학적 공적은 부인할 수 없다. 대표작으로 꼽히는 《추월색(秋月色)》(1912)을 비롯하여, 《안(雁)의 성(聲)》(1914), 《금강문(金剛門)》(1914), 《도화원(桃花園)》(1916), 《능라도(綾羅島)》(1919), 《춘몽(春夢)》(1924) 등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는데, 이 같은 작품들은 한결같이 이성 간의 애정 문제를 다룬 것이었다.

말년에는 최익현(崔益鉉)의 실기(實記)를 집필하다 6.25 한국전쟁을 만나 1?4 후퇴 당시 신병으로 피난을 가지 못하고 고초를 겪다가 1951년 1월 10일 서울 교외 뚝섬에서 만 70세의 일기로 일생을 마쳤다. 자세한 작품활동은 <최찬식의 일생과 연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편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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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자: 서동익(徐東翼)

소설가. 북한전문가.
편역자 서동익은 1948년 경북 안강(安康)에서 태어나 향리에서 성장기를 보내다 1968년 해군에 지원 입대하여 7년간 현역으로 복무했다. 만기 전역 후, 6.25 한국전쟁 휴전협정 체결 후 남북 관계와 북한 동포들의 삶을 연구해오다 1997년 국가정보대학원을 수료했다.

1976년 중편소설 <갱(坑)>으로 제11회 세대신인문학상을 수상하고 등단 후 남북 분단으로 인한 <한국현대소설문학의 반쪽현상>과 <왜소성>을 발견, 이를 극복하는 장편소설을 집필하다 북한 동포들의 일상적 라이프스타일과 생활용어 속의 정치용어, 경제용어, 은어 등에 막혀 실패했다. 이후 직장을 대북전문기관인 자유의 소리방송(전문집필위원), 통일부(학술용역), 국방일보(객원논설위원), 인천남동신보(주간 겸 논설위원), 사)북방문제연구소(연구이사 겸 부소장) 등에서 근무하며 30여 년간 북한을 연구해 왔다.

주요 북한연구저서로는 <북에서 사는 모습(북한연구소, 1987)>, <인민이 사는 모습 1, 2권(자료원, 1996)>, <남북한 맞춤법 통일을 위한 사회주의헌법 문장 연구(사단법인 북방문제연구소, 2007)>, <남북한 맞춤법 통일을 위한 조선로동당 규약 문장 연구(북방문제연구소, 2007)> 외 다수 논문이 있다.

문학창작집으로는 서동익 소설집 <갱(坑, 자료원, 1996)>, 장편소설집 <하늘 강냉이 1∼2권(자료원, 2000)>, <청해당의 아침(자료원, 2001)>, <퇴함 1∼2권(메세나, 2003)>, <장군의 여자 1∼2권(메세나, 2010)> 등이 있으며, 장편소설 <청해당의 아침>이 1960년대 한국의 문화원형과 전후세대의 삶을 밀도 있게 묘사한 작품으로 선정되어 2010년 6월 1일부터 한 달간 KBS 라디오 드라마극장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국내는 KBS AM 972khz로, 국외는 KBS 한민족방송망을 타고 중국 동북3성 ? 러시아 연해주 ? 사할린 ? 일본 ? 미국 등지로 방송된 바 있다.

고소설 편역(번역) 작품집으로는 강도몽유록(OLIN, 2013), 달천몽유록(2013), 원생몽유록(2013), 안빙몽유록(2013), 수성궁몽유록(2013), 피생명몽록(2014), 김시습 금오신화_용궁부연록(2015), 남염부주지(2015), 취유부벽정기(2015), 이생규장전(2015), 외 인현왕후전(2015), 계축일기(2015), 최치원전(2015), 조선상고사 제1권, 조선상고사 제2권(2021년) 등이 있다.

그동안의 창작활동으로 <제8회 인천문학상(1996)>, <남동구민상(1996)>, <인천광역시문화상(2004)>, <남동예술인상(2011)> 등을 수상했다. / (편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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