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250년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
중고도서

250년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

정가
15,000
중고판매가
13,000 (13%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삼매에서 4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10쪽 | 752g | 153*225*25mm
ISBN13 9788995921746
ISBN10 8995921749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프레더릭 모턴
1925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났다. 13살 때 영국 런던의 소호 지구에서 빵집 도제(徒弟)가 되었다. 14살 때인 1939년, 나치 독일의 오스트리아 강제병합으로 부모님을 따라 미국 뉴욕으로 이주해 제빵사로 일하면서 글쓰기를 공부했다. 1947년『The Hound』를 출간하면서 작가로 등단했고, 『The Reporter』와『The Village Voice』등의 매체에 글을 기고하는 칼럼리스트로 활동하였다.
1963년에 이 책『The Rothschilds』와 1980년에『A Nervous Splendor: Vienna 1888~1889』로 미국 국립도서대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Thunder at Twilight: Vienna 1913/1914』,『The Forever Street: A Novel』,『Runaway Waltz: A Memoir from Vienna to New York』등이 있다.
프레더릭 모턴은 역사, 특히 오스트리아의 역사를 소설의 형식을 빌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작가로 명성이 있다. 그의 작품은 두 번이나 뮤지컬로 공연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이 책『The Rothschilds』는 1970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공연되었으며, 또 다른 작품인『A Nervous Splendor: Vienna 1888-1889』은『Rudolf』란 이름의 뮤지컬로 각색되어 현재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공연되고 있다.
현재 미국 뉴욕시에 살고 있으며, 노년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역자 : 이은종
1972년생.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전력공사에서 근무하였다. 일본 히토츠바시대학대학원 국제기업전략연구과(ICS)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MBA)를 취득하였다. 저술한 책으로는 『경영학 거 별거 아니야!』, 번역한 책으로는 『강한 조직을 설계한다』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남자의 가슴에는 기이한 꿈이 꿈틀거렸을 것이다. 그 꿈은, 그의 가슴을 충동질하여 뭔가 특별한 결단을 내리도록 했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1764년 어느 봄날 고향인 마인강변의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왔다. --- p.41

아들들은 성공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 아버지 마이어는 그들에게 기회를 줄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확고한 가풍에 예외는 없었다. 로스차일드 가문에서는 아무리 개개인이 총명하더라도 일이 성취되기 위해서는 집단의 힘이 필요하다. 형제나 사촌이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 아무리 새로운 시대가 열려도 이 가풍은 지속된다. --- pp.62-63

‘녹색 방패’ 집의 신선하고 강력한 힘은 마이어 암셸이 없었다면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스러졌을 것이다. 마이어는 아들들을 진정시켰다. 그리고 아들들에게 항상 부족했던 한 가지, 즉 온화함을 가르쳤다.
그는 협상 능력보다 상대방을 즐겁게 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스스로 미소를 지었다. --- p.63

하이네는 이 다섯 형제야말로 위대한 혁명가들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이들은 봉건주의 최후의 보루이자 아무도 빼앗을 수 없으리라 여겼던 ‘토지 소유 특권’마저 손에 그러쥐지 않았던가? 대신 능력만 있으면 누구라도 소유할 수 있는 돈, 자본, 채권과 이를 쥐락펴락하는 투자자가 세상을 지배하도록 만들지 않았던가? 이거야말로 지금까지 고안된 인류의 발명품 가운데 가장 유연하고, 평등하며, 생산적인 통치 수단이 아닌가? 로스차일드가야말로 진보의 괴물이 아니던가? --- pp.197-198

그해는 세상에서 거의 잊혀 가는 사실을 다시 일깨우는 해이기도 했다. 즉 총명함은 일가의 힘의 아주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일가 최대의 재능은 예나 지금이나 철과 같은 단결력이다, 선조 마이어가 사용했던 무서운 무기는 형제들에게 전해졌고 형제들이 죽고 난 후에는 더욱 강해졌다, 그 무기는 다름 아닌 아들들이다. --- p.234

비밀처럼 들리는 것이 어쩌면 대답일 것이다. 그 대답은 매우 신중하게 선택된 이름, 즉 거의 200년 동안 간직해온 로스차일드가의 문장 밑에 적혀있는 세 개의 문구 중의 하나인 콩코디아(Concordia, 라틴어로 “협력”이란 뜻 - 역주)에서 나타난다. 자본과 법적 구성은 상징적인 의미일 뿐으로, 일가의 역사 초기에 비공식적으로 알려졌던 것, 즉 가문의 구성원은 협력과 화합하는 마음으로 소통해야 함을 서로에게 일깨우는 기능만 담당할 뿐이다. --- p.490

로스차일드가는 다른 부유한 가문들보다 매력적이었고, 보다 오래 지속되었다.
왜 그럴까? 아마도 “로스차일드”는 현대성의 주요한 모순이자 검의 양날과 같은 “진보”를 표현하기 때문이다.
--- p.49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박진감 넘치는 전개에 빠져들다가 문득 고개를 들면 오늘날 우리의 모습이 오버랩 된다. 한 편의 이야기가 이처럼 많은 영감과 메시지를 주기는 쉽지 않다. 시대의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여 그에 맞게 자신을 혁신해야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절체절명의 진리를 보여주는 책이다.”
류지성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전문위원)
“이 책은 유럽경제사의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로스차일드 가문의 시작과 흥왕, 그리고 현재를 보여주는 명저이다. 기업인들에게는 사업 기회의 포착과 경영의 수완, 그리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을, 일반인들에게는 동전수집상으로 시작한 한 인간의 야망과 한계, 그리고 가족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해 준다. 또한 국채발행, 철도 건설, 워털루 전투, 2차 세계대전 등 정치와 경제 곳곳에서의 로스차일드 가문의 활약은 우리의 역사적 지식뿐만 아니라 인간과 사회에 대한 사고의 지평도 넓혀주고 있다.”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과 부교수)
로스차일드가 과거에 사용했던 금융기법 중에는 오늘날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의 모험담은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과학이 길을 잃었을 때 신화가 그 빛이 되어 준 것처럼 200년 전의 그들은 현대의 금융인들에게 한줄기 빛을 비춰 줄 것이다.
박기형 (삼성증권 부장)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롯데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