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를 위해서 사용하는 크리스탈로 보석수를 만들면, 보석이나 원석으로서 사용하거나 착용할 때와는 명백하게 다 른 효과를 보석수는 가진다. 물은 매개체로 작용하 지만, 물 자체도 크리스탈과 크리스탈이 일으키는 효과에 영향을 미친다. 물의 성질이 이러한 원인인 것으로 보이므로 물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므로 이 책은 크리스탈 그 자체가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치유 효과를 모두 설명하지는 않고, 주로 크리스탈 이 물과 결합되었을 때 가지는 치료학상 효과를 다룬다. 따라서 보석수를 치유제로 사용하기 위해 보석수를 만들려고 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인 지침서라 할 수 있다.
--- p. 14

치유 크리스탈 중에서 일부는 외부에 외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물에 직접 넣었을 때나, 또는 끓이거나 증발시키는 방법(57페이지의 ‘보석수를 만드는 방법’ 참조)으로 보석수를 만들 때에는 독성 물질을 방출하는 것도 있다. 따라서 이런 크리스탈들은 그런 방법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물과 크리스탈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시험관 방법이나, 크리스탈의 정보를 물에 유도하는 방법 등의 ‘간접적’ 방법을 권장한다.
--- p. 32

물에 직접 넣기에 적합하지 않은 크리스탈?
알루나이트(Alunite, 明礬石) 유독하지 않지만 물에 용해됨?
앵글사이트(Anglesite, 황산연) 유독성이며 물에서 조금 용해됨?
아르세노파이라이트(Arsenopyrite, 황비철석) 유독할 가능성이 있음?
아타카마이트(Atacamite) 해로울 가능성이 있음?
아주라이트(藍Azurite) 해로움
--- p. 33

보석수를 만드는 데 적합한 크리스탈만을 사용해야 한다 (28~37페이지의 피해야 할 크리스탈 목록을 참조한다). 여러 개의 크리 스탈을 섞어서 보석수를 만들려면 최대 5개까지만 사용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따라야 할 법칙은 ‘적으면 적을수록 더 좋다’다. 실제로 우리는 대개, 단지 두세 개 크리스탈이면 충분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서로 섞여서 조화로운 효과를 만들어내는 보석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본 원칙을 지키도록 한다.
--- p. 81

에피도트(Epidote), 네프라이트(Nephrite), 오션 아게이트( Ocean Agate), 조이사이트(Zoisite) 쿼츠와 실리케이트 계통인 네 개의 녹색 크리스탈의 조합은 사람을 일깨우고, 회춘을 도와준다. 회복(에피도트), 지속적인 힘(네프라이트), 희망(오션 아게이트), 재생(조이사이트)은 강한 생명력을 주는 보석수를 만든다. 에너지의 고갈이나, 무리로 인한 과로에 도움이 되며, 이러한 이유로 인한 중병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조합은 간, 신장, 삼초(Triple Warmer), 생식기에 좋다.
--- p. 88

로도크로사이트(Rhodocrosite)?
광물학적 특징 핑크색에서 빨간색의 망간 카보 나이트(ManganeseCarbonate), 삼방정계, 2차 광물?
치유 효능 활기, 생동감, 사랑, 에로틱함, 성생활, 열정을 생활에 가져온다. 기분을 밝고 가볍게 하고, 지칠 때 에너지를 준다. 혈액 순환, 혈압, 신장 및 생식선(고환과 난소)을 자극한다. 편두통 및 복부 질환에 도움이 된다.
주의 계속해서 복용하지 말고 1~2주 동안만 복용한다. 그 후에 휴지기를 가진 다음에는 다시 복용해도 좋다. 혈압이 높으면 복용하지 말 것!

책을 출판하며<br/><br/>독일을 가보면 독일 사회에 크리스탈이 얼마나 많이 사용되고 있는지를 볼 수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에도, 열차역에도, 어렵지 않게 크리스탈 상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크리스탈을 이용한 여러가지 상품이 독일에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체 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심지어 온천욕까지도 병의 치료 방법으로 인정받는다고 합니다. 이 책을 지은 저자들도 그런 독일의 분위기에서 누군가에게는 과학적이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 보석수란 영역에서 과학적으로 가장 앞서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전에 물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물이 말과 환경 등의 정보를 지니게 된다고 했는데 크리스탈이 물에 정보를 전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지금 식물의 정보는 거의 알려져서 식물의 약리적 효능은 다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의 수준으로는 크리스탈의 약리적 효능을 우리가 아는 과학으로는 분석을 다 못하지만 곧 식물처럼 크리스탈의 효능도 공감을 할 때가 곧 오리라 생각합니다. 남보다 먼저 이러한 세계에 눈뜨신 분들께 소개하는 책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이 책에서 나오는 보석수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