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매일	2013년 11월 13일
시간/무게/크기	131분 \| 크기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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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거대 로봇 등장, 사상 초유의 메가톤급 대결! 외계몬스터 VS 거대 로봇: 사람들은 보통 외계생명체는 저 하늘 너머 우주에 존재할 것이라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깨고 태평양 해저의 균열에서 등장한다. 예거는 25층 빌딩 높이의 거대 로봇이고, 카이주는 등급에 따라 그 크기도 거대해진다. 이보다 독창적일 수 없다!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 ‘헬보이’, ‘블레이드’, ‘판의 미로’, ‘마마’ 등 판타지, 스릴러, SF, 호러를 넘나들며 독창적이며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인정 받은 세계적인 감독으로 요즘은 ‘호빗’ 3부작의 공동각본 작업에 참여 중이다.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상상력의 소유자인 그의 야심작이자 초특급 프로젝트! 스페셜 피쳐 중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 중 하나는 “The Director's Notebook”다. 이 스페셜 피쳐는 퍼시픽 림을 제작하기 위해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가 여러 가지 컨셉을 기록한 것으로 외국에서는 이것만 따로 책을 만들어 팔기도 한다. 인터랙티브 선택화면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인터랙티브 화면을 선택하면 한글로 간단한 번역이 나와 있다. 세계 최대 규모 세트인 ‘토론토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촬영: 콘포드라고 불리는 세트는 거대한 짐벌 장치 위에 제작됐고, 그 위에서 레거시 이펙트가 제작한 특수 슈트를 갖춰 입은 배우들이 실감난 액션 연기를 펼쳤다. 카이주와 예거의 실감나는 액션 장면 연출: 고도의 애니메이션 기술로 카이주와 예거를 싸우게 하는 것은 ILM의 시각 효과팀이 맡았다. 예거와 카이주의 움직임뿐 아니라 배경과 상호 작용을 반영하는 것이 매 장면마다 난제로 작용했다. 대규모 유동체의 시뮬레이션이 있는 바다, 고층 빌딩과 인도가 있는 도시, 토사물과 플랑크톤, 열수분출공 등이 있는 수중 등 모든 등장 컷마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표현해야 했기 때문이다. 특히, 예거와 카이주의 크기는 속도와 크기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다. 몸집이 크면 물리적으로 움직임은 느려져야 하지만 액션에 재미를 주기 위해 비율을 유지한 상태에서 빠르게 움직이게 한 방법을 찾아야 했다. 거기에 매번 배경이 다르니 물이 튄다든지 콘크리트가 조각날 때마다 작업은 복잡해졌다. 이 모든 것들을 컴퓨터에서 사실적인 중력과 비율을 설정해 시뮬레이션을 하고 모든 것이 제대로 나올 수 있도록 끊임없는 수정과정을 거쳤다. 전투의 극적 연출을 위해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대기에 비, 눈, 안개, 연기, 불씨 등이 날리도록 주문했고 예거의 불빛이 공중의 입자들을 밝혀서 빛나세 연출했다. 또한, 로봇의 빛을 이용하여 조명 효과를 냈다. 예거 위에 조명을 비추면 자칫 크기가 작아 보일 수 있어 광원을 제한하여 예거의 불빛과 배경을 약간 비추는 방식으로 더욱 인상적인 실루엣을 연출했다. 예거는 파일럿이 움직이는 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콘포드 세트에서 배우들이 연기하는 동작을 참고해서 예거의 움직임을 추출해냈다. - 독특한 카이주의 디자인: 최고의 컨셉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 조각가, 디자이너를 모아 영화에 등장할 수 있는 괴물의 온갖 크기, 형태, 색깔부터 커다란 생물의 움직임과 싸움까지 모든 것을 같이 고민하고 만들었다. - 아이언 맨 슈트를 제작했던 “레거시 이펙트(Legacy Effects)”가 특수제작 파일럿 슈트: 배우들의 체형을 디지털 장비로 스캔하여 설계. 디지털 스캔이 보다 완벽한 라인을 매끄럽게 잡아내기 위해 몰딩과 각 부분을 제조하는 과정을 거쳤다. 캐릭터들은 각자의 스타일을 드러낸다. - OST: 스토리와 캐릭터가 잘 어울리도록 각 나라의 특징에 맞는 음악 선별. 일레트릭 기타를 이용해 로크롤 요소를 가미하는 등 기전의 오케스트라 음악과 현대 전자 음악과의 만남을 시도. 여러 국가를 아우르는 스토리의 특징 또한 음악에 반영되어 일본의 태고, 중국의 얼후, 러시아 합창 등 여러 국가의 소리가 더해졌다. * 용어설명 - 예거(Jaeger): 독일어로 사냥꾼을 의미한다. 예거 프로그램에 따라 만들어진 거대 로봇의 총칭. 각자 출신 국가를 드러내는 디자인, 색상, 휘장을 가진다. - 집시 데인저: 미국의 예거 이름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폭격기이름에서 유래. 높이 88m에 무기는 플라즈마 캐스터와 손목의 블레이드를 보유하고 있다. 싸움에 나가는 전형적인 총잡이로 아르데코 고층 건물과 서부극에 자주 등장하는 존 웨인을 합쳐 놓은 이미지로 만들어졌다. 마크3은 구형버전임을 의미한다. - 스트라이커 유레카: 호주의 예거이름으로 높이 76m에 무기는 결전도 나노튜브 블레이드, 흉부의 미사일, 손가락 관절 연전도, 최고의 기동력을 보유하고 있다. 마크5 예거로 가장 최신형 모델. 가장 최신형인 만큼 보다 빠른 속도와 기동성을 자랑한다. - 크림슨 타이푼: 중국의 예거이름으로 높이 76m에 회전톱과 플라즈마 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이사항은 3개의 팔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다른 예거와 달린 3인 탑승 시스템이다. 마크 4예거로 3명이 조종하는 움직임은 마치 무술을 하는 것과 같다. - 체르노 알파: 러시아의 예거이름으로 85m에 테슬라펀치, 버섯 모자의 화염방사기를 무기로 한다. T 예거 시리즈 예거 중 하나로 특대형 원자로 탑재, 뛰어난 체력이 느릿느릿한 걸음을 보완하고, 남은 예거들 중에 가장 오래되고 육중하다. - 코요테 탱고: 일본의 예거이름으로 85m에 기관포 장착, 원거리 공격지원이 가능하다. 특이사항은 1인 탑승시스템이며 원자력으로 작동한다. 파일럿 총사령관 스탁커 펜테코스트가 조종한다. - 카이주(kaiju): 일본어로 괴물(怪物)을 의미한다. - 드리프트(Drift): 파일럿 동작 인식하는 조종시스템. 두 명의 최정예 파일럿이 기억을 공유해 예거와 합체된다. 파일럿들은 서로의 신경을 연결해 기억, 습관, 전투 스타일 등 모든 것을 공유함으로써 완벽한 파트너가 되어 예거를 조정한다. 예거의 정교함과 어마어마한 크기 때문에 뇌 신경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어 한 명의 예거의 우반구를, 다른 한 명은 좌반구를 맡는다. 드리프트에 들어가면 뇌의 모든 채널이 열리고 자연스럽게 기억과 비밀이 드러나게 되어 조종사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한 강력한 유대가 필요하다. 그래서 대부분 직계 가족들로 구성되게 된다. 중국의 크림슨 타이룬의 조종사는 실제 세 쌍둥이이고,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조종사는 부자관계이다. - 콘포드: 파일럿들이 예거의 움직임을 조종하는 조종실. - 블루레이로만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스페셜 피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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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사양 보이기/감추기

본편 오디오: DTS-HDMA; 영어 5.1, 프랑스어 7.1, Dolby Digital 5.1; 영어 ADS, 태국어, 스페인어(Spanish-Castilian), 이탈리아어, 만다린어 본편 자막: 한국어, 영어 SDH, 태국어, 스웨덴어, 스페인어(Spanish-Castilian), 노르웨이어, 이탈리아어 SDH, 아이슬란드어, 핀란드어, 네덜란드어, 덴마크어, 중국어, 광동어, 인도네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셜 피쳐 오디오: 영어 Disc 1 - 스페셜 피쳐 자막: 한국어, 영어SDH, 네덜란드어, 중국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Spanish-Castilian), 태국어 Disc 2 - 스페셜 피쳐 자막: 한국어, 영어SDH, 터키어, 태국어, 스페인어(Spanish-Castilian),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폴란드어, 중국어, 체코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그리스어, 헝가리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화면비율: 1.78:1 (16x9 FF) 디스크 타입: Disc1 - BD50, Disc2 - BD25 SPECIAL FEATURES Disc1 (65:41) - A Film By Guillermo Del Toro (04:47):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가 영화를 제작하면서 어떤 점에 초점을 두었는가. - A Primer On Kaijus & Jaegers (04:01): 주인공 카이주와 예거에 대한 연원 - Intricacy of Robot Design (04:53): 복잡한 예거 디자인 및 각 예거의 디자인의 특징 - Honoring The Kaiju Tradition (04:30): 고전적인 괴수영화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이전과 다른 새로운 괴수 영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 - The Importance Of Mass And Scale (05:45): 거대 스케일을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한 노력 - Shatterdome Ranger Roll Call (05:39): 세계가 세계를 구하는 영화를 만들고자 여러 국가의 캐릭터를 선택 - Jaeger Echo Human Grace (04:01): 강인한 영웅의 모습과 액션 장면을 소화하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 - Inside the Drift (04:36): 이 영화에서 독창적으로 등장하는 기술인 ‘드리프트’에 대한 설명 - Goth-Tech (04:39): 이 영화에서 노리고자 했던 효과인 “고테크- 고딕 & 테크”에 대하여 - Mega Sized Sets (06:14): 영화의 물리적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대형 세트를 제작 - Baby Kaiju Set Visit (03:07): 새끼 카이주를 촬영 장면 세트 방문 - Tokyo Alley Set Visit (03:17): 도쿄 골목 촬영 장면 세트 방문 - Orchestral Sounds From the Anteverse (04:04): 영화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OST제작에 대하여. Disc2 ? 스페셜 피쳐 - The Director's Notebook: 퍼시픽 림을 제작하기 위해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한 컨셉 기록, 인터랙티브 선택화면으로 화면의 설명을 따라 방향키를 조절하면 안의 내용을 볼 수 있다. - Drift Space (05:24) 드리프트 한 상태의 기억 공간 - The Digital Artistry of Pacific Rim (17:10) 퍼시픽 림이 디지털 시각화 * The Shatterdome (Production Database) 1. Animatics. - Anchorage Coast (02:11) - Tokyo Street (03:36) - Hong Kong Bay (01:05) - Anti-Kaiju Refuge (01:52) - Pacific Ocen (01:12) 2. Concept Kaiju ? TresPasser - Knifehaed - Onibaba - Otachi - Baby Otachi - Raiju - Scunner - Slattern - Precursors - Daikaiju - Maquettes 3. Jaeger ? Gipsy Danger - Striker Eureka - Cherno Alpa - Crimson Typhoon - Coyote Tango - Fallen Jaeger - Nose Art 4. Costume ? Hero - Civilian 5. The Shatterdom ? Kaiju Temple - Anteverse - Anti-Kaiju Refuge - Propaganda - Tech * Deleted Scenes - The Wall of Life/Rations (00:46) - Excuse Me (01:01) - Theft (00:28) - "Catch You In The Drift, Dad" (01:29) - Blooper Reel (03:52): NG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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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역사상 이보다 거대한 전쟁은 없었다.
괴물과 싸우기 위해 우리도 괴물을 만들었다.

2025년 일본 태평양 연안의 심해에 커다란 균열이 일어난다. 정체를 알 수 없었던 이 곳은 지구와 우주를 연결하는 포탈이었고 여기서 엄청난 크기의 외계괴물 ‘카이주(kaiju)’가 나타난다. 일본 전역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호주 등 지구 곳곳을 파괴하여 초토화시키는 카이주의 공격에 전 세계가 혼돈에 빠진다. 전 지구적인 비상사태 돌입에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인류 최대의 위기에 맞서기 위한 지구 연합군인 ‘범태평양연합방어군’을 결성, 각국을 대표하는 메가톤급 초대형 로봇 '예거(Jaeger)’를 창조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슈퍼 파워, 뇌파를 통해 파일럿의 동작을 인식하는 신개념 조종시스템을 장착한 예거를 조정할 세계 최정예 파일럿들을 선출해 괴물들에게 반격하기 위한 사상 초유의 대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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