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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 인생, 내가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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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 인생, 내가 결정합니다

: 눈치 보지 말고 망설이지 않고 내 삶의 결정권자가 되는 연습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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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60g | 148*210*20mm
ISBN13 9788993635843
ISBN10 899363584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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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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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모든 걸 잘해야 하고 모든 이에게 잘 보여야 하지?
압박은 일터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다. 마음에서도 온다. 왜 엘리는 아들이 1등을 해야 한다고 생각할까? 왜 학원에 안 보내고 직접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할까? 왜 남편 내조를 잘해야 하고 아이들에게 매일 아침 신선한 과일주스를 갈아 먹여야 한다고 생각할까? 왜 남편과 하루 일과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내의 의무라고 생각할까? 왜 직장일과 잡안일만으로도 벅차면서 합창단도 하고 학부모회에도 가고 동 대표도 하는 것일까?
그녀는 그 모든 바람과 의무를 다 이행해낸다. 남들을 위해서. 그러나 정작 자신을 위해선 무엇을 했던가? 그런 상황에서 그녀가 번아웃 직전까지 간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의학적으로 볼 때 번아웃은 우울증의 한 형태이다. 너무 오래 에너지를 빼앗기다 보니 아무도 보고 싶지 않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나아가 살고 싶지도 않은 증상이다. 우리가 ‘번아웃’이라는 말을 선호하는 것은 성과 사회의 피상적인 이상 때문이다. ‘비실대는’ 사람에겐 알리바이가 필요하다. 번아웃이라는 개념은 그 당사자를 미화시킨다. 일을 위해, 인생을 위해 다 타버렸노라고, 타당한 이유로 건강을 잃은 것이라고 그를 추켜세우기 위해서이다. 한마디로 영웅 신화인 것이다. (본문 22~23페이지 중에서)

넌더리가 나지 않는가, 남의 인생 사는 것이…
결정은 이성이 내리지만 그 대가는 심장에서 흐르는 피다. 우리는 남의 인생을 산다. 내 인생을 놓친다. 당신도 그렇지 않은가? 이제 넌더리가 나지 않는가? 당신의 심장을 쥐어짜는 프로그램에게 인생을 내맡기는 것이? (중략)
그리스 델피 신전에는 이런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고 한다. “너 자신을 알라!” 이 말을 인생의 길잡이로 삼아라.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싶은지를 알아야 인생의 열차를 올바른 길로 몰고 갈 수 있다. 더불어 항상 조심하고 캐물어야 한다. “이 소망이 정말 내 것일까? 혹시 다른 누군가의 속삭임이 아니었을까?” 우리가 우리 것이라고 믿는 수많은 꿈과 기대는 알고 보면 남의 목소리가 우리 머리를 떠돌며 일으키는 메아리인 경우가 많다. 한 번 실패하면 세상이 끝장난다고 누가 말하는가? 스티븐 호킹의 머리에 제니퍼 로페즈의 엉덩이(바뀌면 큰일 난다!) 정도는 되어야 괜찮은 배우자라고 누가 이야기하는가? 출세하고 재벌이 되어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누가 말하는가? 그런 소망이 남들의 속삭임이라는 것을 간파하고 진짜 내 마음의 소망을 찾아내야 한다. 그래야만 당신의 인생 열차는 진짜 목적지를 향해 우렁차게 기적을 울리며 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 37~40페이지 중에서)

오늘도 자신을 탓하기 바쁜 그대에게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머릿속에서는 항상 쉬지 않고 몰아치는 채찍질 소리가 시끄럽게 웅웅거린다. 모두가 외친다. 더 많은 성과, 더 많은 섹스, 더 많은 정보, 더 많은 휴식, 더 많은 창의력과 더 많은 행복, 더 많은 건강과 더 많은 돈을!
인생은 ‘불완전한 나의 최적화’라는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프로젝트가 되어버렸다. 부모님과 선생님이 못 다 이룬 것을 우리가 열정을 불태워 완성시켜야 한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무조건 1등만 하고 싶다. 그러다 보니 이루어야 할, 해야 할 일의 리스트가 백과사전만큼이나 두껍다. (중략) 우리는 완벽한 행복을 꿈꾼다. 그러나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국 배우 피터 유스티노프는 말했다. “행복이 불완전할 때 나는 특히 더 행복하다. 완전함은 개성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부모의 요구, 사회의 요구, 기업의 마케팅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완벽함을 꿈꾼 결과 열 명 중 여섯 명이 불만과 불행을 느낀다. 예전보다 훨씬 돈이 많고 더 큰 집에서 살며 더 학력이 높아졌음에도 우리는 예전보다 훨씬 더 불행하다. 행복은 새를 닮았다. 억지로 잡으려고 하면 달아난다. (본문 59~63페이지 중에서)

“당신은 ‘너무’ 착해서 안 돼.”
어린 시절에 그런 경험이 없는가? 모욕을 당했을 때, 놀림을 당했을 때 분노하거나 슬퍼하는 대신 어정쩡한 미소를 지었던 경험이? 그 미소로 우리는 강한 적을 내 편으로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정반대의 결과였다. 우리는 무기를 내려놓았고 상대는 우리를 존중하지 않았다. (중략) 당신은 이렇게 항의할지도 모르겠다.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 자신의 이익보다 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꼭 필요하지 않냐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남을 먼저 생각하느라 자신의 건강과 행복이 희생된다면? 선행과 친절은 좋은 것이다. 하지만 건강한 균형이 필요하다. 오늘 당신이 커피를 타면 내일은 상대에게 커피를 요구해야 한다. 이번 달에 당신이 휴가를 포기했다면 다음 달엔 당신이 제일 먼저 휴가를 써야 한다.
모든 인간관계에는 위와 아래가 있다. 대화를 나눌 때도 마찬가지이다. 길을 묻는 쪽은 아래이고 길을 가리키는 쪽은 위이다. 건강한 관계에선 위아래가 계속 바뀐다. 하지만 늘 길을 묻기만 한다면 제대로 대접받을 수 없다. 늘 웃는 사람의 미소가 얼마나 값어치가 있겠는가? 늘 칭찬하는 사람의 칭찬이 얼마나 기쁨을 주겠는가? 친절에도 인플레이션 법칙이 통한다. 과유불급이다. 양이 적절해야 한다. (본문 84~85페이지 중에서)

우리는 왜 항상 남들이 우리보다 더 행복하다고 생각할까?
당신의 만족은 당신이 살면서 무엇을 달성했느냐에 달려 있지 않다. 당신이 인생에 어떤 기대를 거느냐에 달려 있다. 그리고 그 기대는 생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당신의 시선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광고에 등장하는 사람들? 돈벼락을 맞은 사람들? 제일 높은 자리에 오른 사람들? 걸핏하면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 아니면 당신만큼만 된다면 소원이 없겠다는 사람들? 왜 금메달과 비교하는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왜 아래를 내려다보지 않는가?
‘아래만 쳐다보며 만족하면 어떻게 발전을 할 수 있겠어?’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과연 누가 더 많은 것을 이룰까? 위만 쳐다보며 자신이 힘들게 일군 중소기업을 구멍가게 취급하던 사업가? 아니면 같은 상황이라도 아래를 바라보며 자신의 어깨를 두드릴 줄 아는 사업가? 아래를 보면 자의식이 커지고 자부심이 생기기 때문에 더 큰 성공을 향해 달릴 수 있다. 자신을 믿기 때문에 남들도 그를 믿는다. 더 과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며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사람들은 성공을 마음껏 즐기고 누릴 수 있다. (본문 168~169페이지 중에서)

나를 사랑한다면서 내 영혼을 갉아먹는 사람이 있다면
친구라고 다 같은 친구가 아니다. 이 세상엔 두 가지 종류의 친구가 있다. 한쪽은 당신이 지금의 모습이어서 당신을 좋아하는 친구이고, 또 한쪽은 당신이 영원히 지금의 모습일 것이므로 당신을 좋아하는 친구다. 언뜻 단어 몇 개의 차이에 불과해 보이지만 의미의 차이는 실로 엄청나다. 한쪽은 무한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샘물이라면 다른 쪽은 당신의 에너지를 앗아가는 날강도와 다름없기 때문이다. (중략)
그럼 어떻게 두 가지 유형을 구분할 수 있을까? 일기를 적어보는 것을 권한다. 오늘 하루 만난 사람들의 이름을 적고 헤어진 후 어떤 기분이 드는지 1점에서 10점 중 몇 점인지 매겨보는 것이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난 후 각 사람의 점수를 합계해서 평균을 내보자. 그사람이 에너지의 샘물인지 도둑인지를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점수가 낮은 사람과는 용기를 내어 관계를 끊어야 한다. 그리고 남는 시간과 에너지를 더 진실하고 따뜻한 친구와 함께하라. 당신의 인생 항구에 누구를 머물게 할지, 그 결정은 오롯이 당신의 몫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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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떻게 삶을 잃어버린다고 생각하세요?” 저자의 이 질문에 우리는 어떤 답을 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암이나 교통사고, 실직과 같이 극단적인 사건으로 자신의 삶이 끝장날까 봐 불안해한다. 그러나 정작 남과 자신을 비교하고 세속적인 기준을 좇는 사이에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사실은 깨닫지 못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잠시 동안이나마 삶에 대한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되길 바란다.
김현정(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나도 한번쯤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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