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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의 회고록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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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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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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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3.52MB ?
ISBN13 9788936508906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토스카 리
저자 토스카 리Tosca Lee는 1969년생. 한국계 미국인. 매사추세츠 주 노샘프턴의 스미스칼리지에서 영문학과 국제관계 학사학위를 받았고 옥스퍼드대학에서 리더십을 공부했다. 1996년 미시즈 네브래스카로서 유방암 퇴치를 위한 많은 노력으로 미국 전역에서 찬사를 받았고, 모델로도 활동했다. 현재 리더십 컨설턴트로서 환태평양 지역, 유럽과 미국의 여러 기관의 관리자와 리더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일하며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데몬: 악마의 회고록Demon: a Memoir》은 네덜란드어, 폴란드어, 인도네시아어로 번역되었다. 아담의 죽음 이후 하와가 회고하는 형식의 소설 《하와Havah》를 출간했고, 《가룟 유다Iscariot》도 집필 중이다. 또한 테드 데커와 〈Books of Mortals〉 시리즈를 공동 집필하고 있는데 제1권 《포비든Forbidden》은 이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여유 시간에는 요리를 즐기고, 역사와 신학을 공부하거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현재 네브래스카에 산다.
역자 : 홍종락
역자 홍종락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에서 일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번역하며 배운 내용을 자기 글로 풀어낼 궁리를 하고 산다. 저서로 《나니아 나라를 찾아서》(정영훈 공저, 홍성사)가 있고, 《피고석의 하나님》, 《성령을 아는 지식》, 《소설 마르틴 루터》, 《루이스와 잭》, 《꿈꾸는 인생》, 《용서없이 미래없다》, 《영광의 무게》, 《구멍 난 복음》(이상 홍성사), 《로빈슨크루소》(생명의말씀사), 《존재하는 신》(청림출판) 등 여러 책을 번역했다. 〈2009 CTK(크리스채너티투데이 한국판) 번역가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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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목적 말입니까? 당신이 하는 말을 내가 왜 관심을 갖고 들어야 합니까?” “드디어 흥미로운 질문이 나왔군요!” 악마의 말은 마치 안도하는 것처럼 들렸다. “첫째, 난 기록을 바로잡고 싶어요. 악마에 대한 몇 가지 신화를 깨트려 버리고 싶어요. 두 번째는 내가 들려줄 이야기가 다른 어떤 이야기와도 다르기 때문이에요. 당신은 내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게 될 거예요.” “왜요, 내가 구도자라서 그런가요?” 나는 씁쓸하게 말했다. “내 이야기는 결국 당신의 이야기이기 때문이지요.” --- p.37

“내 말 잘 들어요. 엘로힘이 에덴을 창조했소. 그는 우리도 창조했지. 루시퍼도 그중 하나였소. 이건 중요하오. 어떤 피조물도 창조주와 동등하지 않다는 뜻이니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 하면, 통속적인 신화와 달리 루시퍼는 하나님의 사악한 적수가 아니라는 거지.” (중략) “젠장, 당신네 인간들은 언제나 진실을 지독히도 단순하고 상투적인 것으로 바꿔 버리는 재주가 있어. 진부한 것이야 더 말할 나위도 없고.” --- p.47

편집자로서 나는 내가 쓰는 모든 작품을 우리 출판사에 먼저 보여 줘야 할 계약상 의무가 있었다. 그 기록은 회고록으로 출간될 수 없었을 것이다. 공신력 있는 작가라면 누구도 그것을 논픽션이라 주장하지 않을 것이다. 그때 깨달았다. 루션은 내가 어떻게 나올지 다 예상하고 있었구나. 나는 다시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고, 무엇보다 다시 책을 내고 싶어 하는 픽션 담당 편집자니까. ‘당신은 그것을 글로 써서 출간하게 될 겁니다.’ 나는 악마의 장단에 완전히 놀아난 것이다. --- p.227

“네놈 인간들이 뭐야, 벌레밖에 더 되나? 벌레들을 위해 거룩한 피를 흘리다니. 그건 진흙 속의 다이아몬드처럼 어울리지 않아. 그는 너에게 자신의 호흡을 주는 것으로도 부족해서 자신의 피까지 줬단 말이야. 물리적이고 영적인 생명. 그는 네게 모든 걸 줬어. 넌 무엇 때문에 그렇게 특별한 거야? 물러나지 마! 다시 묻겠어. 왜 너야? 너. 너.” 그 말과 함께 그는 주먹으로 식탁을 내리쳤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보스턴에 있는 작은 출판사의 편집자 클레이Clay. 우중충한 아파트에서 활기 없고 무의미한 삶을 이어 가던 그에게 어느 날 루션이라는 남자가 찾아오면서 모든 것이 달라진다. "내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당신이 그걸 글로 써서 출간하는 겁니다." 매혹적이면서 동시에 악마적인 거래에 동의한 클레이. 이제 클레이의 운명은 루션의 이야기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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