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위기와 관련해 ‘너무 뜨거워서’ 다루기 곤란한 분야가 ‘소비’이다. 케이트 소퍼는 이 주제를 선택해 특유의 치밀함으로 고찰한 다음, 더 적게 소비할수록 삶은 더 풍성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소비가 곧 즐거움이라는 착각을 조용히 깨면서 우리가 상품에서 벗어나면 어떻게 충동과 욕구에서 자유로워지는지 보여준다. 누구는 과학기술을 숭배하며 우리가 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지만, 어떤 이는 삶의 한계와 즐거움에 주목하며 케이트 소퍼를 읽는다.”
- 안드레아스 말름 (『이 폭풍의 진로(The progress of this storm)』저자)
“특유의 활력과 비전을 지닌 소퍼는 부유한 나라 사람들이 펼치는 녹색 르네상스를 확장해나가기 위해 소비 패턴을 바꿈으로써 더 평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더 큰 의미와 행복과 즐거움을 찾을 것이라고 설득한다. 지금 『성장 이후의 삶》보다 더 필요한 책은 없다. 일독을 권한다!”
- 린 시걸 (『근본적인 행복(Radical Happiness)』저자)
“지금, 이 책이 탁월하게 제시하는 내용보다 더 긴급한 과제는 없을 것이다. 지구에서의 삶을 지속하려면 소비하는 대상뿐 아니라 소비에 관한 사고방식도 바꿔야 한다. 죄책감과 결핍은 우리를 구하지 못한다. 『성장 이후의 삶》은 이 문제를 심오하고 실용적으로 탐구해 명확한 해법을 제공한다. 우리의 감수성을 근본적으로 조정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은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한다.”
- 제러미 길버트 (『21세기 사회주의(Twenty-First Century Socialism)』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