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부터 아파치 하둡 커밋터(Apache Hadoop committer)가 되었고,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Apache Software Foundation)의 일원이 되었다. 그는 하둡에 대한 지원과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회사인 Cloudera에서 일하고 있다. 그전에는, 독립적인 하둡 고문으로서, 하둡을 설치, 사용, 확장하려는 회사와 일했었다. 그는 oreilly.com, java.net, IBM's developerWorks에 수많은 글을 썼으며, 몇몇 컨퍼런스에서 하둡에 관한 연설했다. 톰은 캠브리지(Cambridge) 대학에서 문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리즈(Leeds) 대학에서 과학 철학 분야의 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현재 가족과 함께 웨일스 포이스(Wales의 Powys)에서 살고 있다.
SK C&C의 클라우드컴퓨팅팀에서 기술 아키텍트를 맡고 있다. 외국계 기업, 삼성SDS, NHN 등에서 다년간 분산 플랫폼 개발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2007년부터 하둡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 및 운영하고 있다. 아마존이나 구글의 플랫폼 기술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글로벌 회사들이 주도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한국형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현재 KTH에서 클라우드컴퓨팅을 전담하고 있다. 대학원에서 분산컴퓨팅을 전공하였고, 다수의 회사에서 자연어처리, 정보검색, 데이터/텍스트 마이닝 관련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였다. 최근에는 오픈소스 coord(http://www.coordguru.com)를 공개하여 분산기술과 정보기술의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2009 공개SW공모대전"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NHN, 삼성 SDS, SKC&C, KT 및 각종 컨퍼런스에서 하둡에 대해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