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 ‘엄마’라는 이름을 자랑스러워하자!</b> <br/><br/>저자는 말한다. 엄마라는 위치를 부담스러워하기보다는 즐기라고. <br/>자신에게 주어진 엄마라는 이 직책이 얼마나 행복한 자리인지 인식하도록 하자고. <br/>그렇게 한다면 나에게 주어진 수많은 이름들 가운데에서 ‘엄마’라는 이 이름만큼 귀하고도 아름다운 이름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한다.<br/><br/>점점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그리고 시시각각 변화는 사회. 여전히 아날로그적인 교육방법을 답습하는 부모 세대와 디지털에 익숙해진 아이들 세대 간의 거리는 점점 벌어지고, 가족관계는 단절로까지 이어져 사회적인 파장을 낳고 있다. <br/><br/>부모들은 컴퓨터로부터 시작된 디지털미디어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반면, 아이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새로운 기술과 방대한 정보에 흠뻑 취해 어느새 가정에서 멀어지는 이때, ‘엄마’들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는 걸까?<br/><br/>아무리 시대가 변한다고 해도 절대로 변하지 않을 이름 엄마, 그 엄마가 공부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br/>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현재도 ‘엄마이기 때문’이고,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도 ‘엄마이기 때문’이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도 ‘엄마이기 때문’이라는 저자가 이 세상 모든 엄마에게 힘차게 외치라 전하는 메시지.<br/><br/>‘나는 엄마다!’<br/><br/>이 외침으로부터 아이를 공부하는 엄마가 되는 방법이 시작된다.<br/><br/><br/><b>2. 진짜 엄마가 되는 방법을 배워라!</b><br/><br/>아직 어린 내 아이에게 스트레스성 신경장애인 틱 장애가 있다면?<br/>전교에서도 알아주는 수재였던 딸아이가 갑자기 가수가 되겠다고 한다면?<br/>학교 선생님에게 피멍이 들도록 체벌을 당했다면 엄마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br/>첫 반항을 시작한 아이와의 기 싸움, 야뇨증 다스리기, 그리고 인내하는 방법까지.<br/><br/>아이를 키우다보면 누구나 겪게 되는 문제들이 마치 내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생생한 경험으로 설명되고, 풀이된다. 그 모든 상황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여기에 있다. <br/>철저히 대한민국 보통 가정의 현실에 맞춘 눈높이와 시원한 문제해결 방법!<br/><br/>마지막으로 저자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이 한 번쯤 생각해야 할 문제들을 화두에 올린다.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내 아이에게 어디까지 ‘엄마’인 ‘나’를 물려줄 것인가. <br/>엄마로서의 나, 나의 엄마, 그리고 엄마가 될 내 아이들에게 건네는 저자의 애정 어린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br/>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한 '엄마'의 이야기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엄마, 대한민국의 가정 어디서나 엿볼 수 있는 '우리 가족'의 이야기인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엄마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저자에게, 이 땅의 모든 엄마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 차동엽 (인천가톨릭대 교수[무지개 원리]저자)

요즘 세상에 아이를 넷이나 키우는 것도 대단한 일인데 아이들의 성장을 통해 느끼고 배우는 것들을 하나하나 글로 남겨 나누기 위해 책으로 낸다는 건 더욱 대단하게 느껴진다.
게다가 아이들을 특별하게 키우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가 아니라, 생활 속 공감대를 이루며 배우고 느낄 것들이 많아 오히려 더 감동적이다. - 김영란 (인천여성회 회장)

이 책은 대한민국의 엄마라면 꼭 필요한 , 이제 막 엄마가 되었다면 앞으로 20년은 두고 읽어야 할, 베테랑 엄마라면 꼼꼼히 체크하며 읽어야 할 엄마들을 위한 글이다. - 박윤후 (소설가·만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