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싱가포르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만난 5명의 남자와 뉴질랜드 유학시절 만난 2명의 남자, 그리고 이메일 펜팔을 통해 알게 돼 결혼에까지 골인한 스웨덴 교포까지 모두 8명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br/>저자는 단지 남자와 여자가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어느 것 하나 똑같지 않았던 여러 색깔의 사랑 속에서 행복을 배우고 인생을 배우며 당당한 여자로 우뚝 서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br/>책의 주요 무대가 싱가포르인 까닭에 싱가포르의 관광명소와 유명 클럽&바 이름이 등장한다. 이에 따라 저자는 별도의 팁 정보로 싱가포르에 대한 이모저모를 소개했다. 싱가포르의 음식문화부터, 베스트 클럽&바, 꼭 가봐야 할 숨겨진 명소, 쇼핑노하우, 싱가포르가 여자들의 천국으로 각광받는 이유와 싱가포르에서 직장구하는 노하우까지 싱가포르에서 살면서 직접 체득한 알토란같은 생생 정보를 실었다.

현대판 황진이라고 해야 할까? 황진이가 시대를 뛰어 넘어 도도한 그리고 운명적인 사랑을 한 것처럼, 이 글 속의 저자도 국경을 뛰어 넘어 당당한 사랑을 하고 있는 저자의 모습은 정말 매혹적이다. 사랑은 결혼으로 이어졌는지 여부가 아니라, 추억으로 곱게 간직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저자의 얘기, 이제 막 사랑의 열정을 품고 싶은 이들에게 소중한 메시지가 될 것 같다. 황진이의 사랑법은 물론 글쓰기까지 전수받은(?) 그녀의 사랑이야기에 나도 푹 빠지고 말았다. (배우 하지원)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만큼이나 중독성 강한 바이크님의 이야기를 이제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되니, 커다란 선물 상자를 안은 아이마냥 웃음이 나옵니다. 마치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한 감동 스토리가 섬세한 일러스트와 조화되어 한 컷 한 컷 이어질 때마다 왜 170만 여성 회원들이 이 글을 사랑할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가고도 남습니다. 마이클럽 운영자로서 선영님들에게 해맑은 웃음과 감동을 이끌어주는 바이크님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 책으로 더 많은 분들께 그 기쁨을 선물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이클럽 운영자 황보현)

발랄하게 이어지는 외국 남자들과의 은밀한 연애이야기. 드라마틱하게 펼쳐지고 있어 읽는 나마저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 된 듯 시종 설레고 아릿했다. 이국적인 풍광의 배경은 더욱 좋았다.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실전 연애의 기술은 물론 사랑의 의미를 아로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안겨준다. 아……, 나도 떠나고 싶다! (배우 박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