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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배움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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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배움이 있습니까?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교사와 학생이 토론하는 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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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31쪽 | 516g | 150*210*30mm
ISBN13 9788965703273
ISBN10 896570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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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현지
교육에 열성적인 부모님 덕에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입시에 실패한 뒤 점수에 맞춰 대학에 가는 선택만큼은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 후 전단지를 만드는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 광고, 기획, 영업 등 다방면에서 경험을 쌓은 뒤 지인과 함께 경영 컨설팅 회사를 창업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사업이 안정되자 다시금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대학에 입학해 경영학과 아동가족학을 공부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경영 컨설팅 회사 비전그룹,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이끌어주는 대안 교육 기관 드림유니버시티를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직업을 ‘미래 설계자’라 이름 붙인 저자는 진로 설정에 힘들어하는 학생들, 취업 준비와 스펙 쌓기 때문에 빛나는 청춘을 소진하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 학교 바깥세상의 지식과 경험을 나눠주는 청춘 멘토이자 강연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자가 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세상으로 나와서 들여다본 학교는 세상의 급격한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 채 입시에만 몰두하는 정체된 곳이었다. 엘리트 코스에서 나락으로, 좌절과 도전을 거듭해온 저자의 롤러코스터 같은 경험은 ‘아이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교육’이란 무엇인지 묻게 만들었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쓴 《학교에 배움이 있습니까?》는 대한민국 교육의 우울한 현주소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미래를 향해 열린 교육의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학생들을 어떻게 이끌어줄까?’ 이 책은 지금도 수많은 고민으로 밤을 지새우는 학교, 부모, 교사들에게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무엇인지 답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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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가면 모든 것이 해결될 줄 알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오히려 짊어져야 하는 문제는 늘어납니다. 그건 명문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좁은 대학 문을 통과한 이후에도, 그토록 열심히 노력해도 취업을 못해 울먹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납득이 되지 않는 일입니다. 어릴 때부터 착실히 공부하고 열심히 살아온 아이들. 영어는 기본이고, 뛰어난 학점, 화려한 공모전 수상 경력 등 요즘 청년들의 스펙은 가히 화려합니다. ‘외고 출신, 학점 4.0, 토플 117점, 공모전 다수 수상, 컨설팅 회사 인턴.’ 누가 봐도 이들이 기업의 선택을 받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취업 시즌이 다가오면, 학생들은 이상하리만치 수십 군데의 회사에서 떨어집니다. 도대체 이 세상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취업을 재수하고 삼수하게 될수록 학생들은 자괴감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급기야는 고등학교 시절 점수에 맞춰 대학에 원서를 넣던 것처럼, 수십 군데의 기업에 무작위로 자기소개서를 돌립니다. 자신의 전공이나, 적성, 재능은 무시한 채 살아남기 위해서 마구잡이로 원서를 넣을 수밖에 없는 취업 현실을 보며, 눈물을 쏟아내는 친구들을 지켜보며, 위로 말고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음에 마음이 시리곤 했습니다. 더욱 슬픈 일은 힘겹게 취업을 하고 나서도 곧바로 회의감에 빠져드는 현실입니다. --- p.10-11

저는 이 책을 통해서 교육의 안팎에서 깨닫게 된 현 교육의 안타까운 현실과, 다가올 미래 교육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진실을 알게 된다면, 좀 더 많은 독자들이 현재 교육 방식에 대한 관점과 인생철학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주입식 교육의 문제점을 깨닫고, 아이들을 하기 싫은 공부에 목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공부’를 함으로써 자신이 꿈꾸는 일을 할 수 있게 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새로운 삶을 개척해나가는 것을 도울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변화하길 바랍니다.
이 책이 ‘열심히 공부해도 통하지 않는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건네는 또 하나의 해법이자 치료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지금 이 시간에도 과도한 교육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지나친 사교육비로 고생하시는 부모님들께, 그리고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으시는 선생님들께 작은 희망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p.16-17

예체능 고교를 제외한 공교육에서는 10여 년을 국어, 수학, 과학, 영어에 관련된 것을 가르치는 데 집중하지만, 학생들은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지식에 대해서는 거의 배우지 못한다. 예를 들면 학교에서는 자신의 회사를 시작하는 방법이라든지 돈을 벌고 투자하는 방법은 가르치지 않는다. 취직해서 기업의 훌륭한 일꾼이 되는 것은 가르치지만 창업해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방법은 가르치지 않는다. 실제 대학의 경영학과 커리큘럼은 사업가를 키우는 교육이 아니라 대기업 취업을 위한 교육에 가깝다.
결과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자신이 진실로 원하는 꿈이나 진로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 궁핍하고 절박한 마음가짐을 지닌 채 졸업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을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셈이다. 학교가 ‘나만의 일을 할 자유’보다 ‘직업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가르친 덕분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피고용인으로 자라나 일생을 ‘일자리를 잃을까 봐’ 전전긍긍하며 산다. --- p.50-51

현재 교육이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학문 교육과 전문 기술 교육이다. 하지만 이제는 다가오는 세상에 대비하는 미래 교육을 해야 한다. 현재 학교 교육을 보완하고, 지식창조 사회에 발맞추고, 인생의 꿈을 이루며 세상과 더불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교육이 필요하다.
창조 교육, 부자 지능 교육, 인생 교육. 이 세 가지 교육은 미래 교육의 세 가지 요소다.
창조 교육을 통해서는 우리의 생각과 상상하는 능력이 얼마나 위대한 힘을 갖고 있는지 깨닫고, 새로운 것을 생산해내는 능력과 삶을 변화시키는 창의력을 키운다. 부자 지능 교육을 통해서는 부에 대한 올바른 철학을 갖는 것과 함께, 경제 및 금융 교육,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가치 창출 시스템을 설계하는 방법 등을 배운다. 인생 교육을 통해서는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찾고 계발하는 방법과 함께 인생의 진리와 이 세상을 바르게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것이다. --- p.178

자신의 미래를 더 크게 상상하라. 내가 숨 쉴 어항을 어마어마하게 크게 만들자. 꿈과 현실 간의 간극은 넘어지고 부딪치며 채워가면 된다. 야망이 클수록 우리는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사람은 꿈꾸는 크기만큼 성공한다.
시대는 이제 모범생이 아닌 모험생의 편이다. 시간적, 경제적 자유 없이 다가올 미래에 대처하지 못하는 ‘소모품’에 머물 것인가, 시간과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다가올 미래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며 성장해나가는 ‘창조자’로 진화할 것인가! 모범생이 아닌 모험생이 꿈을 이루고 성공하는 시대가 왔다. 과감히 꿈으로 돌진하라. 무한한 가능성이 그곳에 있다.--- p.196-197

우리는 이 지구별에 성장하기 위해 왔다. 진정한 나 자신을 찾고, 마주하는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의 최고 버전이 되기 위해서 온 것이다. 단순히 먹고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만의 색깔로 세상에 빛이 되기 위해 왔다. 진정한 인생은 자기가 누구인지 깨닫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는 인생에 주어진 시간을 통해 ‘최고의 자신’을 만들어간다. 세상 안에서 ‘나다운 모습’으로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내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그 소명을 찾아나가는 것이다. 삶의 목적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먼저 삶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이제 어떻게 의미 있는 삶을 살 것인지, 내가 누구인지, 왜 사는지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할 시간이다. 삶이 무엇인지 함께 배워나가는 것이다. 그간 ‘이익 추구’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온 경제학이나 경영학에도 새로운 흐름이 몰아치고 있다.
--- p.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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