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 고문. 삼성석유화학과 종합화학, 삼성토탈 등 삼성 그룹 화학분야에서 30년 이상 근무했으며 삼성토탈 부사장을 지냈다. 기업 혁신활동인 ‘6시그마’를 골프와 접목시켜서 풀어낸 〈6시그마, 6핸디〉라는 책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골프 경력 중 언더파 기록과 함께 알바트로스, 홀인원 3회를 기록했지만 골프 입문 후 22년 동안 아직 한 번도 카트를 탄 적 없이 걸어서 라운딩한 것을 더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걷기골프 예찬론자이다.

(주)유니트란스 대표이사. 전 직원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권장하는 골프 경영자이자 전도사이다. 골프를 즐기면 일도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퍼블릭골프장에서 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골프 대회를 정기적으로 열기도 한다. 회사 내 골프 랭킹전을 통해서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정도. 필드에 나가지 않을 때면 스크린골프를 자주 즐기는 애호가로 이 책 부록 ‘부부가 함께 스크린골프를 즐기기 위한 Tips’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