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역사학 전공), 총회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그후 미국으로 유학, 남가주에 소재한 Claremon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상담학 전공으로 종교학 석사 및 목회학 박사, 미시간 주에 소재한 Calvin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상담학 전공으로 신학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약 13년간 학원선교(LA에 소재한 LA City College에서 Bible Study Group인도)를 담당하며 초기 이민 청년들을 섬겼다. 수년간 LA에 소재한 복음 방송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신앙상담을 통해 이민자들의 건전한 신앙 성장에 기여하였다. 현재는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상담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LA에 소재한 동문교회에서 1992년부터 지금까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나는 바울의 원리를 빌어서 그 신사에게 자유함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이 양보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었다. 당시 부인은 자유할 수 없었지만, 당신은 묘비 위에 서 있거나 그렇지 않거나 이에 대해 자유할 수 있으니 자유하는 자가 자유하지 못하는 자를 실족시키지 않기 위해 바른 결정을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내가 자유함을 강조하기 위해 아내를 실족케 한다면 곤란하다. 그렇다면 이미 그는 자유하나 그것을 누리지는 못하는 것이다. 혹 우리가 부부간에, 혹은 이웃간에 의견이 다를 수 있다. 그럴 때는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일과 형제를 실족케 하는 일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한지를 판단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유할 능력을 주셨다면 감사와 함께 타인을 품으며 그 자유를 누리는 것이 진정한 자유함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