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스릴러 작가로, 〈열 번째 정의(The Tenth Justice)〉, 〈공평한 죽음(Dead Even)〉, 〈첫 번째 배심원(The First Counsel)〉, 〈백만장자와 제로게임(The Millionaires and the Zero Game)〉을 집필했다. 〈그린 애로우: 궁수의 길(GREEN ARROW: THE ARCHER’S QUEST)〉로 만화 제작에 처음 참여했다. 평론가의 호평을 받은 “잭과 보비” TV 시리즈의 공동 제작자이기도 하다. 브루클린과 마이애미에서 자랐고 미시간 대학과 콜롬비아 법대를 졸업했다. 우디 앨런의 영화 〈셀러브리티(Celebrity)〉의 엑스트라로 출연하기도 했고, 콜롬비아 법대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첫 책, 〈열 번째 정의〉를 집필했다. 브래드가 처음 접한 만화는 1978년에 출간된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158로 그의 나이 일곱 살 때였다. 그 책에서 일롱게이티드 맨은 리그를 위험에서 구해낸다. 거기엔 실제로 닥터 라이트와 있었던 일을 회상하는 장면도 있었다. 말할 것도 없이, 그 만화는 브래드의 인생을 바꾸었다. 브래드는 지금 플로리다에서 아내 코리와 함께 살고 있다. 그의 아내 역시 변호사이다.
그림 : 랙스 모랄레스(Ralph “Rags” Morales)
DC에서 〈어드밴스드 던전 앤드 드래곤(Advanced Dungeons and Dragons)〉 같은 TSR의 롤플레잉 게임에 기반을 둔 만화 작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경력을 쌓았다. 그가 맡은 첫 번째 슈퍼 히어로 작품은 〈블랙 콘도르〉였다. 이후 그는〈JSA〉나 〈호크맨〉의 장기 연재를 포함한 DC의 주요 히어로 작업에 참여해 왔고 이 경험은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의 밑거름이 되었다. 그 후 〈원더 우먼〉의 스토리 작업에 참여했다. 결혼해서 딸이 하나 있고, 노스이스트에 살고 있다.
그림 : 마이클 베어(Michael Bair)
1982년에 만화산업에 뛰어들었다. 그의 연필 그림이 처음 주목 받은 것은 이클립스 코믹스에서 〈아즈텍 에이스(Aztec Ace)〉 시리즈를 맡았을 때였다. 마이클은 1989년의 〈캣우먼〉 미니 시리즈까지 펜슬러 작업을 계속했다. DC에서 잉커로 정착하기 전까지 마블사에서 〈헬스톰〉, 〈스파이더맨과 닥터 스트레인지〉, 〈알파 플라이트〉, 〈고스트 라이더〉, 〈엑스맨〉, 그리고 해리스 코믹스에서 〈뱀피렐라〉를 작업했다. 다른 작품으로는 〈고스트와 배트걸〉, 〈JLA 이어 원〉, 〈영 올스타즈〉, 〈JSA〉, 〈호크맨〉, 〈원더 우먼〉이 있다. 마이클은 브루클린에 집을 짓고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