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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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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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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244g | 152*200*8mm
ISBN13 9788901166407
ISBN10 8901166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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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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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이지은
그림을 그리는 내내 박씨의 마음이 얼마나 다쳤을까 걱정이 돼서 조금이라도 덜 못나게 그리려고 노력했어요. 착하고 어진 박씨 대신 칠칠이 시백이를 못생기게 그리고 싶었지만 참을 인 자를 새기며 참았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종이 아빠〉 〈난쟁이 범 사냥〉 〈이닦기 대장이야!〉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선이의 이불〉 들이 있습니다.
감수 : 한국고전소설학회
고소설 전공 연구자들이 모여, 우리나라 고소설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그것의 문학적 의미를 탐색하며 이론을 정립하는 고소설 분야의 대표 학회입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가 저런 괴물하고 혼인했다고? ……말도 안 돼……. 이건 너무나 억울해.”
이득춘 대감이 홀연히 다가가 목청을 가다듬었어.
“며늘아기가 혼자 방에 있는데, 신랑이 예서 뭘 하고 있느냐?”
시백이 얼빠진 얼굴로 고개를 가로저었어.
“아버님, 저…… 저…… 저런 괴물이 내 아내라니요.”
“이놈!”
이득춘 대감이 시백의 말을 자르고, 낮지만 단호하게 꾸짖었어.
“못난 소리 두 번 다시 꺼내지 말거라. 큰일을 하려면 대장부답게 먼저 집안을 잘 다스려야 하는 법이니. 네 아내는 우리 집안의 복덩이가 될 것이다. 그러니 겉모습만 보지 말고 마음을 보아라. 절세미인이라도 행실이 못되면 다 소용없는 일이다.”
--- ‘못생긴 신부’

“과거 볼 때 이 연적의 물로 먹을 갈아 글을 쓰시라고 전해라. 그러면 장원 급제 하고 크게 이름을 떨칠 것이니, 그때는 나 같은 사람 생각하지 말고 훌륭한 집안의 아리따운 아가씨를 맞이해 평생 즐겁게 사시라고 전하여라.”
계화가 어기적어기적 기어가 눈치 보며 연적을 전하거든. 시백이 연적을 보니, 정말로 보기 드문 보물이야. 그리 모질게 굴었는데도 귀한 연적을 보내고 과거 급제를 바란다니 그제야 소견머리 좁은 자신이 좀 부끄러웠지.
“아까는 성미가 급해 내가 좀 지나쳤구나. 그래도 그렇지, 딴 집안에 장가가서 즐겁게 살라니, 남편에게 그리 말하는 부인이 어디 있더냐. 부인께 다시는 그리 험한 말 마시라고 전하여라.”
--- ‘시백, 장원 급제 하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첫날밤, 시백은 시집온 박씨의 얼굴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도저히 얼굴을 바라볼 수 없을 정도로 흉측했기 때문이다. 시백은 곧장 방을 뛰쳐나온 뒤, 박씨 곁에 얼씬도 하지 않는다. 그날 이후로 시백뿐만 아니라 시어머니와 하인들조차 박씨를 박대하기 시작한다. 오로지 시아버지인 이 대감만이 박씨를 감싸 줄 뿐이다. 하지만 박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하룻밤 만에 시아버지의 조복을 짓고, 남편에게 신비한 연적을 건네 장원 급제를 돕는 등 신비한 재주를 선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금강산에 사는 박씨의 아버지 박 처사가 이 대감을 찾아온다. 그리고 박씨를 불러 이제 나쁜 운수가 끝났다며 허물을 벗으라고 하는데……. 과연 박씨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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