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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깜둥바가지 아줌마
권정생
우리교육 1998.11.20.
판매자
jehee98
판매자 평가 5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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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책소개

목차

1. 깜둥바가지 아줌마
2. 할매하고 손잡고
3. 사슴
4. 어시장 이야기
5. 떠내려간 흙먼지 아이들
6. 쌀 도둑
7. 금복이네 자두나무
8. 어느 주검들이 한 이야기
9. 아기 양의 그림자 딸랑이

저자 소개1

권정생

 

權正生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하느님의 눈물』, 『밥데기 죽데기』,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몽실 언니』, 『먹구렁이 기차』, 『깜둥 바가지 아줌마』 등 많은 어린이책과, 소설 『한티재 하늘』,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등을 펴냈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kcfc.or.kr)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29쪽 | 250g | 148*210*20mm
ISBN13
9788980408122

책 속으로

'너무 슬퍼들 마세요. 그 동안 여러분들과 이 부엌 안에 살면서 저는 정말 행복했어요. 지금에서야 돌이켜보니, 제가 못생겼어도 쓸모있는 바가지로 태어난 것이 얼마나 다행이었는가를 새삼 깨닫게 되는군요. 저도 정든 이 부엌을 떠나는 것이 가슴을 에듯 슬프지만 어쩔 수 없는 거에요.이처럼 다 찢어진 제 몸뚱이는 부엌 안에서 이젠 쓸모없는 거예요. 어느 때나 한번은 헤어져야 할 우리들인 걸요. 부디 몸조심하고 맡은 일을 열심히 해 주세요.그리고 서로 사이좋게 지내세요.' 깜둥바가지 아줌마는 그 이상 말을 계속할 수 없었습니다.눈물이 자꾸만 자꾸만 흘러내렸습니다.

--- p.44

추천평

권정생 선생님이 새롭게 쓴 것은 아니다. 앞서 나온 동화집 중에서 지금은 책이 절판되어 볼 수 없는 작품이나 그렇지 않더라도 다시 손본 작품들이 실려 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어려운 생활 가운데서 서로 감싸주는 따뜻함과 착한 사람들이지만 삶의 터전을 허무는 불의 앞에선 용감하게 맞서는 용기를 만날 수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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