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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영화관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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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영화관에 가다

조광제 | | 2013년 08월 1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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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45g | 144*210*20mm
ISBN13 9788964961544
ISBN10 896496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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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광제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현상학적 신체론-E. 후설에서 M. 메를로 퐁티에로의 길」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상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해서 몸, 매체, 고도과학기술, 미술, 영화, 시 등의 영역을 철학적으로 분석하여 존재론적인 기반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지은 책으로는 《철학자가 사랑한 그림》(공저), 《존재의 충만, 간극의 현존》, 《나는 어떤 집에 살아야 행복할까?》(공저), 《철학라이더를 위한 개념어 사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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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그림자에 불과하다고 한 것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우리 눈앞에 확실하게 있는 것 같지만, 순간순간 다른 것으로 변하면서 발생과 소멸을 거듭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한번 생겨났다가 순간적으로 시간이 지나가 버리면 다시 돌아올 수 없고, 따라서 다시 볼 수도 없지요. 그런데 천상의 이데아들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이성의 눈으로 반복해서 다시 볼 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 천상의 이데아들에 비하면 이 세상의 것들은 그림자에 불과하다고 했던 것입니다.”

“저는 살아 있을 때 깊은 명상을 통해 여러 번 그 이데아의 세계를 직접 보았습니다. 그건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없는 신묘한 경험이었지요. 그런 걸 세상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끔 말로 설명하고 글로 표현하다 보니 그렇게 많은 책들을 쓰게 된 것일 뿐, 논리적인 상상력이 뛰어난 탓에 그랬던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한 번 있었던 세상의 일이 꼭 같이 반복된다고 해서 그것들이 허망하지 않다는 법은 없지요. 세상에서의 인간의 삶이란, 결국 죽음으로 마감되는 것이니 어쩔 수 없이 허무한 것일 테지요. 플라톤 선생의 말처럼 이 세상 역시 허무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인간이라면 누구나 영원한 삶을 동경하게 마련이고요. 영원을 향한 열망을 플라톤 선생처럼 위대하게 철학적으로 구현해 낸 인물은 결코 없었습니다. 설사 선생을 공격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선생이 워낙 위대한 탓일 것입니다. 아무튼 플라톤 선생, 덕분에 아주 즐거운 여행을 했습니다. 선생의 철학 사상이 어떤 것인지 실감나게 알게 된 것이 무엇보다 보람이군요. 과연 선생은 불세출의 위대한 철학자이십니다. 자, 이제야말로 영원히 헤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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