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회화과를 졸업하고, 두 번의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1995년부터 시 동인지 '풀잎'에 시를 발표하며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행복한 아가』『세상에서 가장 큰 배』외 다수가 있습니다.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아동문학가로 활동하며 월간 '문학' 신인 작품상, 한국아동문학 작가상, 녹색문화상, 전국선생님동화구연대회 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팬클럽 회원, 색동회 회원, 한국아동문학괴 상임이사, 녹색문학회 감사, 한국글사랑문학회 운영위원, 한국아동문학연구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동화『해뜨는 초록별 지구』『7학년 0반 꾸러기들』등과 이론서『구연 방법론』외 다수가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출생한 유태계 독일의 소녀. 안네의 가족들은 나치스의 박해를 피해 네덜란드로 도피했으나 독일군이 네덜란드에 진격하자 가정집 천정에 숨어 살게 된다. 그 상황에서 안네는 소녀의 감성을 일기로 썼다. 그러나 후에 체포되어 강제 수용소 가스실에서 살해되었다. 『안네의 일기』는 나치스의 잔인한 행동을 폭로하고 유태인들의 학대받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 놓아 전후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 작품은 세계의 모든 독자들에게 큰 감동과 교훈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