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는 오로지 기사로 승부해 교육전문지 업계 1위에 올라섰습니다. 한국일보 출신 발행인과 데스크를 중심으로 사교육업체/교육당국의 보도자료에 의존하는 대신 대학 고교 업계전문가등 현장에 대한 직접취재를 원칙으로 생생한 정보와 정책의 문제점과 실효성을 철저히 파헤쳐 공교육 현장의 실질적 정보제공 주체로 자리잡았습니다.
정책의 주체나 광고의 영향력은 철저히 배제하는 대신 오로지 수요자의 알 권리를 최우선시 합니다. 대학 고교등 진학학교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한 올바른 지형분석과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불균형과 정보불균형에 의한 지역격차나 계층격차를 줄이고 수요자가 주체로서 판단할 수 있는 다양한 잣대 제공을 중시합니다. 사교육 보도자료 보다 신뢰도 높은 분석을 제공하고 입시의 주체인 대학이나 고교에게 부단히 정보공개를 유도해 독자눈높이에 맞는 심층기사로 가공해왔습니다. 독자 상당부분을 점하는 시골 일반고 교사가 정보력에서 서울 강남지역학원이나 특목자사고에 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베리타스 알파의 교육전문지 업계 1위 라는 사실 자체부터 기존 일간지 중심의 교육정보의 판도가 정책홍보나 광고로 인한 사교육의 입장을 옹호하고 제공하는 방식에 머물러 현장으로부터 외면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철저한 반증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격주간 베를리너 판형 48면으로 발행되는 베리타스 알파 ‘신문’은 창간이후 매년 달라지는 입시 지형속에서 현장취재와 분석으로 최상의 진학 로드맵을 제시한다는 모토아래 매진한 결과, 전국 2000여 개 중/고교 입학/진학담당교사, 전국 200여 개 도서관 그리고 100여 개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이 정기 구독할 만큼 입시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했습니다. 실질적인 고교/대학의 입시 관계자들이 유가독자인 만큼 업계의 영향력도 일간지보다 크다고 자부합니다. 교육당국이나 대학 고교에 대한 기사의 영향력은 부당한 전형운영의 개선, 상위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과고 영재학교의 의대진학 차단, 특기자 전형의 축소 등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교육정책을 다양한 각도에서 비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함으로써 실제 개선이나 정책적 보완이 이뤄지도록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