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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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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무버

: 한국 한국인 한국경제를 위한 진실을 말하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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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96g | 150*212*20mm
ISBN13 9788997287017
ISBN10 89972870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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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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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살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가운데 하나는 다음과 같다. “당신의 국적은 어디냐, 당신은 스스로를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 아니면 서양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한 내 대답은 항상 하나, “나는 한국에 뿌리를 둔 서양인(Korean rooted Westerner.)”이라는 것이다. 나의 정체성은 한국인 또는 서양인 둘 중 하나로 규정할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p.16

내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한국이 극복해야 할 단점과 한계에 관한 것들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대부분의 문제점은 바로 50년 넘게 우리 스스로가 장점이라고 믿었던 것들이다. 문제의 해결이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금부터 우리가 버려야 할 것은 지금의 우리를 있게 만들어준 소중한 기반이었기 때문이다.---p.30

지금 우리가 직면한 시대는 우리에게 패스트 팔로어가 아니라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기를 요구한다. 물론 우리가 영위하는 모든 산업에서 퍼스트 무버가 돼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지금 한국 경제는 전체적으로 ‘뒤따르는 자’가 아니라, ‘선도하는 자’가 될 준비를 해야 할 시기임이 분명하다.---p.41

답을 찾는 것(find the answer)과 문제를 해결하는 것(solve the problem)은 다르다. 한국 교육은 이 차이를 알아야 한다. 답은 과거 누군가가 풀어놓은 것을 잘 암기하면 찾을 수 있다. 이것은 패스트 팔로어 시대의 교육이다. 새로운 시대의 핵심은 창의력이다. 머리 속에 든 게 많은 사람이 아니라, 생각의 폭이 넓고 유연한 사람이 필요하다.---p.81

선후배나 형, 동생 문화가 아름다운 것은 그런 인연의 끈 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줄 때의 이야기다. 선배가 후배를 강압하고 형이 동생을 일방적으로 지도하려는 순간 이미 그 문화는 아름다운 관계가 아니라 권위주의적 돌격 문화로 변질된다. 이런 권위주의는 퍼스트 무버가 돼야 하는 한국 사회에서 창조성을 가로막는 장벽이 된다.---p.111

리더가 바뀌지 않으면 한국은 바뀌지 않는다. 교육을 바꾸는 것도, 상명하복의 군림 문화를 없애는 것도, 조직 문화를 창의적으로 바꾸는 것도 모두 리더가 결정하고 리더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p.146

잘사는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것도 이종 교배지만 못사는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것도 이종 교배다. 그것은 가난한 이들을 도우러 가는 인도적인 자세이자, 동시에 한국의 유전자를 더 강하게 만드는 이종 교배의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p.235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를 외국 비즈니스맨들에게 설명할 때 우스갯소리로 “한국은 발사-조준-준비(fire-aim-ready)의 나라다”라고 설명한다. 준비건 조준이건 필요 없이 일단 쏘고 나서 뒷일을 생각한다는 뜻이다. 무모한 도전은 성공하면 짜릿하지만 실패할 때 치러야 할 대가도 크다. 그리고 한국은 이제 그 무모한 도전을 멈추고 좀 더 신중히 나아갈 길을 생각할 때가 됐다.
---p.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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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경제, 한국기업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지금까지 선진국을 모방하는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의 방식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지만 이제 새로운 창의와 혁신 없이는 선진국을 뛰어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한국이 새로운 제품을 창조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변화해나가야 한다는 저자의 충고는 가슴 깊이 새길 만하다. 아울러 이러한 변화는 창의성과 다양성을 키우는 교육과 개방적이고 효율성을 중시하는 사회를 통해 가능하다는 그의 지적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손경식(대한상공회의소 회장)
40년 이상 한국에서 치열하게 살며 느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양인과 한국인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쓴 그의 글은 촌철살인의 혜안으로 한국의 사회와 경제를 진단한다. 한국이 운명을 건 자세로 변화해야 한다는 진심 어린 조언과 한국에 대한 애틋한 사랑의 메시지가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박상용(연세대학교 경영대학장)
《퍼스트 무버》는 무역 2조 달러로 가기 위해서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일깨워주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을 이끌었던 패스트 팔로어적인 생각과 행동방식을 하루 빨리 버리고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통하는 퍼스트 무버로서의 과감한 변신 필요성, 그리고 ‘한국의 국제화는 주고받는 국제화가 아닌 밖으로 나가는 일방적인 국제화였다’는 그의 지적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홍석우(지식경제부 장관)
언더우드 가족은 130여 년 전 미지의 땅 한국에 와서 연세대학교라는 큰 선물을 한국 민족에게 안겨주었다. 오늘 피터 언더우드는 이 책을 출판하면서 또다시 우리에게 선물을 전해주었다. 이 책은 객관적인 시각에서, 그리고 제3자의 입장에서 대한민국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세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해 한 발 더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인요한(존 린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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