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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560쪽 | 624g | 145*215*30mm
ISBN13 9788936515386
ISBN10 893651538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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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stayy5   평점4점
  •  출간 20220819, 판형 145x215, 쪽수 560
  •  특이사항 : 그리스도인을 위한 통독 주석 시리즈-설교/성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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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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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는 나이 많은 엘리사벳이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된 사실을 알려줌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는 불가능이 없다고 선언한다. 천사의 설명을 들은 마리아는 ‘주의 여종’으로서 “당신의 말씀대로 제게 일어나게 하소서”라고 반응한다. 자신의 인생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성취될 것을 순종으로 기다린다. 처녀의 몸으로 아들을 낳는 마리아가 겪게 될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엘리사벳이 자녀를 낳지 못해 평생 사회적 수치를 경험한 것과 대조적으로 마리아는 아이를 낳음으로써 평생 사회적 수치를 겪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아는 자신의 순종을 통해 비천한 자들을 돌아보시고 높이시는 하나님의 성품과 계획이 드러나는 것에 감사한다.
---「‘2장 세례 요한과 예수의 탄생 예고’」중에서

요한이 광야에서 외친 메시지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 회개는 그에 상응하는 행위를 요구한다. 행위로 드러나지 않는 회개는 거짓이다. 선민의식이 강하거나 신앙의 배경이 좋을수록 열매 없는 회개로 만족하기 쉽다. 행위로 아브라함의 자녀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아브라함의 자녀에게는 합당한 행위가 나타나야 한다. 둘째, 회개는 긍휼로 표현된다. 속옷과 음식을 나누는 행위는 회개의 열매가 긍휼로 나타나야 함을 의미한다. 세리와 군인에게는 공정성이 회개의 열매다. 누가복음에서는 인간의 탐욕이 가장 큰 문제로 강조되는데 타인에 대한 관심은 탐욕으로부터의 회개를 뜻한다. 셋째, 요한은 직업을 버리도록 명령하지 않는다. 현재 직업 현장에서 윤리를 실천하도록 촉구한다. 회개는 일상생활과 직업 현장에서 공공의 선을 위한 방향으로 표현된다.
---「‘5장 요한의 사역과 체포’」중에서

그런데 예수는 말로 선언해도 되는데 왜 환부에 손을 댔을까? 이는 예수의 긍휼과 낫게 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동작이다. 환자를 불쌍히 여기는 예수의 수용과 환대를 피부로, 마음으로 느낄 수 있게 하는 행위다. 환자는 나병이 발병한 이후 누구와도 접촉할 수 없었던 사람이다. 규범이 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사회에서 멀리 떨어져 격리된 생애를 살다가 죽는 것이 그의 운명이었다. 이런 나병환자에게 손을 얹는 예수의 행위는 환자에게 마음의 치유를 선사했을 것이다. 예수의 환대로 깨끗하게 된 그는 이 순간 가족과 사회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예수가 나병환자에게 손을 댄 행위는 당시의 관점에서 공격의 빌미가 될 수 있는 행위지만, 예수는 사회가 정한 규범을 넘어 비난을 받더라도 한 생명을 살려낸다. 메시아의 희생 없는 치유는 없다.
---「‘9 긍휼과 환대’」중에서

어머니의 기쁨은 온 백성의 기쁨으로 번진다. 고통의 연대성은 구원과 기쁨의 연대성으로 역전된다. 예수의 방문이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는 계기였다. 긍휼의 예수가 한 사람의 인생에 방문하시면 그 사람을 통해 기쁨이 확장된다. 또한 과부의 아들이 살아난 사건은 예수의 관심이 가족의 회복에 있음을 의미한다. 이 사건과 열두 살 소녀가 살아난 사건에서 예수의 시선은 어머니에게 가 있다. 하나님 나라의 운동은 가족을 수단으로 사용하는 나라가 아니라 가족의 회복을 증거로 삼는 나라다.
---「‘11 확장되는 메시아의 사역’」중에서

예수는 여자가 그녀의 ‘믿음’으로 치유받았다고 말한다. 누가-행전에서 ‘믿음’은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어서 다른 존재(예수)에게 의존하는 것을 말한다. 믿음은 구체적인 행위로 표현된다. 여자의 믿음은 부정과 정결의 경계를 뛰어넘어 예수의 옷자락에 손을 대는 행위로 나타났다. 44-47절에 손을 대는 동작이 네 차례 언급된다. 믿음은 절박한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의 절박한 행위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기다렸으나 벼랑 끝에 내몰린 심정으로 손을 대고 예수 앞에 엎드려 간구한 사람이 예수의 능력을 경험한다. 여자의 믿음은 공동체로 회복되는 복을 받는 통로다. 예수의 치유하는 능력을 믿고 옷자락을 만지는 것도 믿음이고, 예수의 명령에 순종해 무리 가운데 서는 것도 믿음이다. 예수는 하나님의 말씀, 곧 예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을 자신의 참 가족으로 정의했다. 여자는 예수의 말씀과 행위를 통한 능력을 믿고 실천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가족, 예수의 가족이다.
---「‘13 기적의 행위로 드러나는 예수의 정체’」중에서

이번에도 예수가 질문을 던지고 율법전문가는 대답한다. 율법전문가는 차마 ‘사마리아’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못하고 ‘긍휼을 보인 사람’이라고 대답한다. 예수는 그에게 가서 똑같이 실천하라고 지시한다. 예수는 ‘누가 나의 이웃인가?’가 아니라 ‘힘든 처지에 있는 자의 이웃이 되고 있는가?’로 질문을 바꾼다. 율법전문가는 질문하러 왔지만 자신의 무지와 위선만 드러낸 채 돌아간다. 율법전문가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있음을 과시하려고 했으나 대중 앞에서 수치를 당할 뿐이다. 그는 율법의 핵심인 이웃 사랑을 이해하지 못했고 실천하지도 못했다. 자기 경건을 드러내려는 위선자일 뿐이다. 전문적으로 율법을 연구하고 거룩한 지위에 있다고 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사회적 약자와 곤궁에 처한 사람에게 좋은 이웃이 된다. 선한 사마리아인은 선행으로 구원을 얻은 사람의 모본이 아니라 좋은 이웃의 예다. 영생을 얻은 사람은 긍휼의 마음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다가가 이웃이 된다.
---「‘16 이웃 사랑, 하나님 사랑, 기도’」중에서

바리새인들은 그릇을 씻는 것과 같은 제의적 정결을 핵심 가치로 여겼으나 본질적인 가치와 우선권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했다. 무엇보다 바리새인들은 정결 예법을 생명처럼 여기면서 실제로는 탐욕과 악독으로 채워져 있다. ‘탐욕’은 다른 사람들의 소유를 탐하고 취하는 욕심이다. ‘악한 것들’은 악한 세대에 속하고 악한 눈을 가진 자들을 떠올리는 표현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게 막는다. 정결 예식으로는 악함을 덮을 수 없다. 실제를 겉모습으로 치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태도는 어리석다. 이런 바리새인들에게는 희망이 없는가? 예수를 초대한 바리새인에게는 기회가 있는가? 궁핍한 자들을 구제하는 것이 내면의 더러움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다. 남몰래 숨겨둔 소유를 구제에 사용해야 깨끗하게 될 수 있다. 구제는 탐욕과 악의 반대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의이며 깨끗한 삶이다. 하나님을 위한 정결한 신앙은 이웃을 위한 긍휼로 나타나야 한다.
---「‘17 예수의 활동에 대한 반응’」중에서

바리새인들은 하나님 나라가 확실한 표징을 동반하며 임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정해 놓은 기준에 따라 확연히 관찰되고 입증될 수 있는 나라, 즉 로마 제국으로부터 해방되는 나라를 기다렸다. 그러나 물리적 현상이나 신비한 표적들로 하나님 나라의 전조나 시작을 관찰하는 시도는 옳지 않다. 아무리 기다리고 찾아도 표징을 관찰할 수 없다. 예수가 말하는 하나님 나라는 현재 임해 있기 때문이다. 이미 도래한 하나님 나라의 전조를 기다리는 것은 헛수고다. 그래서 예수는 어떤 표징이 ‘여기 있다’, ‘저기 있다’라고 말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하나님 나라는 오지 않은 미래의 나라가 아니라 이미 그들 가운데 임해 있다. ‘너희 가운데’는 청중의 마음속이 아니라 청중 속의 예수 자신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예수를 부정하는 바리새인들의 마음에 하나님 나라가 임했다는 논리는 성립되지 않는다. 예수는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지 하나님 나라가 사람들 마음속에 들어간다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다.
---「‘24 하나님 나라의 시간과 장소’」중에서

베드로는 예수를 주로 부르며 죽기까지 충성하겠다고 맹세했다. 그는 자신이 가장 잘 준비된 제자라고 확신했고, 죽음이 예수와 함께하는 자신의 의리를 이길 수 없다고 수탉처럼 큰소리로 외쳤다. 그러나 주는 초월적 존재, 곧 하나님으로서 베드로보다 그를 정확히 알고 계신다. 이미 베드로는 깊은 데 그물을 던져 고기를 잡으라는 예수의 말씀을 통해 초월적 지식을 갖고 있는 예수를 만났다. 그때 베드로는 자신을 ‘죄인’으로 불렀다. 이번에도 베드로는 예수의 눈빛 앞에서 죄인의 비참함을 탄식한다. 주의 시선 앞에서 전율하는 이 순간은 5:8의 부르심에 이어 두 번째 부르심이다! 주의 시선은 제자의 실체를 정확히 꿰뚫어 본다. 그러므로 주를 믿고 따르는 자들은 자신의 확신이 아니라 주의 시선으로 자신을 보아야 한다.
---「‘30 예수의 수난, 죽음, 매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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