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충만함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은 오늘날 교회의 가장 고귀한 우선순위이며 가장 위대한 특권이다. 신비의 위엄에 대한 스콧 올리핀트 박사의 설명은 매우 강렬하다. 우리 시대에 만연한, 가볍고 저급한 신학에 적절히 대처하게 도와주는 시기적절한 책이다.
- 오스 기니스 (『소명』 저자)
하나님이 신비로운 분임을 처음 들을 때 우리는 그분이 이해할 수 없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범상치 않은 책에서 스콧 올리핀트 박사는 그러한 사실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장려한다. 그는 하나님의 신비야말로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데 대한 유일한 소망을 제공한다는 점을 성경을 통해 입증한다. 하나님의 위대하심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생각을 초월하신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사랑 안에서 그분의 뜻을 위해 수치를 감내하셨다. 신비가 우리 삶 모든 영역에 스며들지 않는다면, 우리는 흐릿하고 무의미한 존재로 남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냉랭한 신학 연구와는 전혀 거리가 멀다.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찬양하게 한다! 이 책을 손에서 내려놓는 순간, 독자들은 “이 책 정말 대단한걸!”이 아니라, “하나님은 얼마나 위대하고 존귀하신가!”라고 고백하게 될 것이다.
- 윌리엄 에드거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변증학 교수)
하나님을 알고자 할 때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점이 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그분의 불가해성에서 출발하며 시종일관 그에 대한 인식에 묶여 있다는 사실이다. 이 책에는 지난 수년 간 강의와 저술 활동에 매진해 온 올리핀트 박사의 연구 결과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이 책의 중심 주제는 하나님 자신이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방식 자체를 존귀히 여기며 하나님과 그분의 역사를 둘러싼 신비에 대해 논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장엄한 신비를 신중하고 통찰력 있는 안목으로 다루는데, 예배의 어조로 그 울림을 고양시킨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안에서 더 성장하길 바라는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유익한 책이 아닐 수 없다.
- 리차드 개핀 2세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성경신학 조직신학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