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세계의 교과서 한국을 말하다
중고도서

세계의 교과서 한국을 말하다

정가
16,000
중고판매가
11,000 (31%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sam8887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612g | 153*224*30mm
ISBN13 9788971848050
ISBN10 8971848057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미국 교과서가 말하는 한국 경제
미국의 사회과 교과서에서 한국 경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사회주의 경제와 자본주의 경제의 우열을 설명하기에 가장 좋은 비교 모델이 남한과 북한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회주의 경제에 기반을 둔 북한의 몰락과 대비되는 한국의 경제 발전은 미국식 자본주의 경제의 우월성을 보여주기에 아주 적합한 예일 것이다. --- p. 91

한국이 2차 대전의 추축국?
일본에 합병된 한국은 2차 대전 동안 일본과 기타 추축국들의 편에 서서 연합국에 대항했다. 그래서 독일처럼 한국도 미국과 소련의 구역으로 분할되었는데, 그 분단선은 38도선이었다. _ 《유산: 서구와 세계》(캐나다, 맥그로--- p.힐 라이슨, 2002) --- p. 128

중국인들에게 한국전쟁은 ‘항미원조전쟁’
중국은 한국전쟁의 당사국이었기 때문에 이 전쟁을 꽤, 어찌 보면 지나치다고 할 정도로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물론 철저하게 중국의 입장에서. 전쟁의 명칭부터 그렇다. 중국에서는 한국전쟁을 ‘항미원조전쟁’이라고 부른다. 즉 ‘미국의 한반도 침략에 대응해 조선 민족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한 전쟁’이라는 의미이다. --- p. 181

한국은 중국의 매력적인 비교 대상
한국은 감자 전분이나 찹쌀가루를 원료로 먹을 수 있는 이쑤시개를 개발 생산했다. 안전하면서 자원도 절약할 수 있어서 전국에 널리 보급되었다. 한국인은 정말 세심하게 생각하는구나! 그들의 자원 의식과 환경 보호 의식은 생활 속의 아주 작은 이쑤시개에까지 녹아 있었다. 일회용 젓가락, 식당의 일회용 손수건, 여관의 일회용 세면도구 등은 한국에서 이미 자취를 감추었다. _《품덕과 사회》(중국, 중국지도출판사, 2004) --- p. 198

한류에 대한 경계
그들은 미친 듯이 일본과 한국의 유행 오락 문화를 추구하고 복장, 화장, 생각이나 행동마저도 일본과 한국의 유명 배우를 모방한다. 일한 영화 얘기를 할 때는 흥미진진하게 하고 일한 배우의 신상이나 기호는 속속들이 잘 알고 있지만, 우리 조국의 찬란한 역사와 민족 영웅을 얘기할 때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고 실수를 연발한다. _ 《사상품덕》(중국, 산둥인민출판사, 2005) --- p. 216~217

동해 표기를 주장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
우리가 남해라고 부르는 바다의 국제적인 명칭은 대한해협이다. 동해 표기의 논리대로라면, 이것도 남해로 바꾸자고 주장해야 마땅하지 않은가. 최근 일부 외국 지도에서 이 바다의 명칭을 ‘쓰시마해협’으로 표기하기 시작했다. 원래 우리나라 남해안과 대마도 사이의 바다는 한국인에게 대한해협 혹은 부산해협이고, 대마도와 일본열도 사이의 바다는 일본인에게 쓰시마해협이지만 국제적으로 이 두 해협은 합쳐서 대한해협으로 공식화되었다. 이처럼 국제 명칭과 국내 명칭은 다른 것이 일반적이다. --- p. 262~263

식민 통치의 가혹성을 인정하는 서술
강제로 종군 위안부가 된 여성의 숫자도 꽤 많다. 특히 조선에서는 민족의식을 말살하기 위해 학교에서 조선어가 금지되고, 이름을 일본풍으로 하는 ‘창씨개명’이 강요되었다. 또한 일본 국내에서의 노동력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많은 조선인이 강제 연행되어 탄광 채굴이나 토목 공사 및 기타 가혹한 노동을 강요당했다. _ 《세계사 A》(실교출판, 2004) --- p. 279

북핵 위협과 거리 시위로 불안한 한국의 이미지
한국전쟁 이후의 분단 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남북 정상 회담을 실시했고 이를 주도한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1950년 10월 북한의 평양 폭격 이후 폐허가 된 도시를 걷고 있는 평양 시민의 사진이 수록되어 당황스러운 느낌을 준다. 한편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 탈퇴를 서술한 부분에는 이에 항의하는 서울 시민들의 시위 모습이 담긴 사진이 설명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_ 《역사와 삶》(브라질, 아티카, 2004) --- p. 321

실패한 한일 공동 역사 교과서
1997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유네스코일본위원회에 역사 교과서 공동 연구를 제안한 적이 있다. 당시 공동 역사 연구가 시작되었더라면 2001년의 역사 갈등이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유네스코일본위원회가 한국의 제의를 거절하여 공동 역사 교과서를 향한 첫발은 내딛을 수조차 없었다. 2002년에 출범한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또한 교과서의 개선과 관련해서는 어떤 진전도 이루어내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2006년에 제2기 위원회가 출범했으나 성과는 미지수이다. --- p. 358

한국 축구를 소개하는 프랑스 교과서
1년 전만 해도 한국인들은 일본에 비해 기술이나 전략이 뒤떨어지는 것을 탓하고 있었다. 하지만 월드컵 당시 서울을 가득 채운 놀라운 열기를 보면서 그들은 서서히 자신들의 장점을 의식했고, 주목할 만한 일을 해냈다. ……몇 년 전부터 일본과 한국은 유럽 여러 나라들과 선수 교환 및 연수를 실시했다. 시스템과 교육의 부재, 즉 기초가 탄탄하지 못하다는 점은 전략의 측면에서 두 나라를 더욱더 유럽에 종속시키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자국 팀을 이끌 사람을 고를 때 외국의 감독을 신뢰하는 경향을 보인다. --- p. 《지리: 세계의 공간》(프랑스, 블랭, 2004) --- p. 369~370

북한의 남침을 인정한 러시아 교과서
러시아 교과서에서도 역시 한국 전쟁에 관한 서술이 두드러지는데, 최근 서술 태도에 변화가 보여 흥미롭다. 러시아는 오랫동안 북한의 맹방으로서 북한 학계의 주장대로 북침설을 지지했다. 그러다가 사회주의가 붕괴한 이후 한동안은 한국전쟁을 중국과 함께 벌인 내전으로 서술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런데 최근 간행되는 교과서들은 예외 없이 한국전쟁은 명백하게 북한의 김일성이 주도하여 일으킨 남침 전쟁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 p. 374

튀니지의 유별난 한국 사랑
튀니지 교육부의 국가교육센터에서 2006년에 간행한 《현대 세계 지리》는 한국을 신흥 공업 국가의 대표적 사례로 25에 걸쳐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한국이 불리한 여건을 딛고 “거의 선진국에 도달한 국가”로 “아시아 경제 발전의 가장 훌륭한 본보기”라는 점에 주목한다.
--- p. 42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외국 교과서와 인터넷을 통해 확산된 한국에 관한 왜곡과 오류를 시정하고 싶은 열정을 가진 한국인이라면 더 이상 나침반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다. 이 책이 그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인의 가슴속에 올바른 한국의 이미지를 그려 나가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에게 이 책을 필독서로 권하고 싶다.
박기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단장)
역사 문제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를 다투는 것이고, 미래를 선점하는 것이기도 해서 흔히 ‘역사 전쟁’이라고 불린다. 이런 어려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진단부터 제대로 해야 하는데 이 책이 그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 책은 세계의 교과서라는 거울에 비친 한국의 초상이요, 정확한 현황이라고 할 수 있다.
윤종배 (온곡중학교 역사 교사)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대단히 흥미롭다. 세계화를 실감하고 있는 오늘날, 올바른 자기 인식을 위해서는 우리가 다른 나라 사람들의 눈에 어떻게 비치고 있는가를 아는 일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세계의 많은 교과서가 아직도 한국의 어두웠던 과거를 소개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지만, ‘한국이라는 존재에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의미 있게 생각하자’는 저자의 주장을 우리는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그런 인식이 우선되어야 세계사의 주체로 바로 서기 위한 우리의 실천적 노력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홍준 (명지대학교 교수/전 문화재청장)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