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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교회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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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교회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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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52g | 140*210*20mm
ISBN13 9788953141223
ISBN10 895314122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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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수서화   평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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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1 홍정길 목사
프롤로그 2 최종상 선교사

1부_ 위대한 조국 대한민국

1. 무엇을 남길 것인가
사역자는 은퇴해도 현역이다
가장 위대한 유산은 부흥의 경험이다

2. 하나님의 이름은 자유다
자유라는 선물이 주는 유익
하나님을 버린 빅브라더를 경계하라
어디로부터의 해방인가

3. 자유와 평등은 과연 대립하는가
몸으로 겪은 세대는 냉철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균형이다
두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다
변화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4. 우리의 소원은 통일인가
평화 통일은 요원한가
북의 아이들을 먹일 수만 있다면
변화는 보는 데서 시작된다
기독교를 가장 핍박하는 나라, 북한

5. 황장엽 선생과의 특별한 만남
주체사상에 반론을 제기하다
전하지 못한 것과 듣지 못한 말
진짜 진실한 사람을 알아보다

2부_ 특별한 은총을 받은 한국 교회

6. 처음부터 온통 은혜였다
유례없는 독특한 시작
교회의 기여를 말하다

7. 지금은 돌아보는 시간
한국 교회 감소 추세 진단
토털 인생 솔루션이 필요하다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
소신껏 일하게 하라

8. 한국 교회의 나아갈 길
종교개혁에 앞서 삶을 개혁하라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라
슬로건에 속지 말고, 반대하라
선교의 축복을 놓치지 말라
소모적인 논쟁을 버리고, 신학의 균형을 잡아라

9. 홍정길의 걸어온 길을 돌아보다
주님은 한 걸음씩 인도하신다
KOSTA와 중국 도시 교회
목자가 양을 모르면 진정한 목자가 아니다
손에 쥔 것을 놓으면 더 많이 얻는다
아버지의 가르침은 묵직하다
현장에 있어야 기적을 체험한다

10. 코로나 사태는 위기인가 기회인가
목회적인 터치는 모든 영혼에 필요하다
자유의 힘으로 돌파하라

11. 기대하고 소망하라
새 시대를 여는 열쇠는 순종이다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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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야말로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시는 최대의 선물입니다. 지금 우리는 자유를 맘껏 누리는 행운의 시대에 살고 있어요. 우리가 여기까지 오는 데는 수많은 사건과 엄청난 희생이 있었습니다. 그 희생을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셔서 자유 민주주의 체제 아래서 아름다운 개인의 자유를 향유하도록 축복해 주신 덕분에 우리가 지금 누리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몸으로 겪은 세대입니다. 단순히 말만 듣지 말고, 실제인가를 살펴봐야 합니다. 그래서 지도자를 뽑을 때, 그들이 이전에 어떤 삶을 살았는가를 보고 투표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실제가 없는데 말만 하는 것은 듣지 말아야 해요. 실제가 없는 말은 사기일 뿐입니다.

- 한국의 보수 교회는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 안에서 너무 안주해 왔습니다. 그동안 양적 팽창을 추구해 온 보수 교계는 세속과 지나치게 타협해 왔습니다. 특히 정치를 지도하기보다는 되레 정치의 하부 구조가 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그 결과, 교회는 자기 권위를 스스로 훼손했고, 사회의 영향력을 잃어버리는 결정적인 실수를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 내세의 영광을 추구할 때, 이 세상을 넘어선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일제 강점기에 끝까지 순교한 이들은 내세에 관한 확신이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계시기에 이 순간은 영원으로 연결되는 한 시점이며 그렇기에 인간은 진실하게 살 수 있고, 억울해도 견딜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소중하게 여길 수 있습니다. 인간의 교류는 거기서 시작됩니다.

- 죄 많은 인생이라도 사랑하는 것이 있지만,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는 대가를 치르면서까지 진실을 지킬 힘이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단, 영원에 대한 가치를 획득한 자만이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으며 사람을 사람으로 대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 없이는 인생의 답이 없습니다. 하나님 없이 살면, 제 아무리 큰소리를 치며 살아도 나중에 외롭고 힘든 때를 맞습니다.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에는 애통함과 갈급함이 있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다 보면 의외로 잘 받아들입니다. 전도해 본 사람의 이야기예요. 그러니 전도는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혹 잘 안 받아들인다고 해도 복음의 씨앗을 뿌린 것이니 언젠가는 열매를 맺을 것을 믿어야 합니다.

- 한국 교회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기독 가정이 되살아나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가정이 온전하지 못하면 온갖 나쁜 풍조들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크지요. 결혼을 안 하고 동거하는 풍조가 만연해지거나 프리섹스 시대가 올 수도 있고, 동성애로 나갈 수도 있어요. 가정의 소중함을 잊으면 자라는 아이는 상처를 입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 교회가 그것만이라도 잘하면, 앞으로 한국을 살리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개혁하려는 사람들 자신이 먼저 개혁되지 않고서는 그들이 말하는 개혁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세미나를 하고 책을 써내는 사람들, 그리고 개혁을 연구하는 사람들 치고 정작 개혁된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어요. 청교도들은 자신을 개혁했기 때문에 청교도 문화를 만들 수 있었고, 위그노(Huguenot)들도 자신을 그리스도 앞에서 새롭게 개혁했기 때문에 그렇게 오랫동안 많은 사람이 핍박받고 죽임을 당했는데도 그 뿌리가 남아 아직도 유럽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신행일치는 신(信)에 걸맞은 행(行)을 강조하는 것인데, 순서는 신이 먼저라는 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그래서 복음 설교, 전도 설교가 더욱 필요합니다. 한국 교회가 복음과 성경에 충실한 교회로 변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한국 교회 목회자들이 영혼을 돌보는 목회보다는 일종의 교회 관리를 주로 합니다. 그래서 한 영혼, 한 영혼의 아픔을 잘 알지 못하잖아요. 평신도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을 수도 없어요. 그래서 교회는 잘못하면 잘 조직된 종교 집단에 머물게 됩니다.

- 한 사람을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인생으로 태어나게 하는 사건 없이 진정한 목회가 되겠어요? 양육이 없는 교회는 존재할 수 있어도 전도가 없는 교회는 소멸하고 맙니다. 국내에서 복음을 전하는 감동과 열정이 있을 때, 비로소 해외 선교로 나아가게 되지요. 우리 세대가 물러나면서 전도가 약화되는 현상이 일어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새로운 부흥의 기회가 오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왜냐면 한국 교회는 이보다 훨씬 더 어려운 시대를 신앙으로 이겨 왔어요. 그때보다는 지금이 훨씬 낫죠.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 하나님을 작은 하나님으로 보이게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위대함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 주님, 원하옵기는 주께서 우리나라에 주신 축복을 우리가 잊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감사 위에 더 넘치는 감사를 주시는 주님, 이 나라가 감사하는 민족이 되게 도와주시고, 우리 속에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악을 회개하여 하나님의 용서를 받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의 씻김을 받아서 아름다운 생애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제 개인의 삶이자 우리 사회의 역사이기도 한 이 모든 일을 되새겨 보니 은총의 세월을 살았다는 감사와 감격이 넘칩니다. 이처럼 놀라운 축복이 당대에 끝나지 않고, 사랑하는 손자들에게 반드시 전수되기를 원합니다. 목회자로 살아온 제 경험이 자라나는 그리스도인들과 특별히 목회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더 나아가 이 나라가 바로 걷는 데 조금이나마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목사가 통일 문제나 정치 현안을 거론하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지만, 이 땅에서 살아왔기에 발언해야만 했습니다. 그동안 국가를 염려하는 마음으로 거론했던 여러 의견을 종합하여 책을 냅니다.
- 프롤로그에서 홍정길 목사

홍정길 목사님은 대통령 후보들과 여야 정치인들이 조언과 생각을 듣고자 찾아오는 몇 안 되는 목회자 중 한 분입니다. 꼭 필요하다면, 보수나 진보 진영을 막론하고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권에 고언(苦言)을 하십니다. 중요한 시기를 지나는 우리나라와 감소기에 접어든 한국 교회를 보면서 하실 말씀이 많을 것 같았습니다. 목사님의 가슴 깊은 곳에 있는 대한민국과 한국 교회를 향한 생각과 열망과 기도를 받아 모아 두고 싶었습니다. 목사님의 진솔한 말씀이 독자들 개인과 한국 교회와 이 나라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길잡이가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 프롤로그에서 최종상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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