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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감정 사용설명서
중고도서

이별 감정 사용설명서

: 이별 후 찾아오는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치유의 심리학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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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04g | 135*200*20mm
ISBN13 9791185428666
ISBN10 1185428666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  판매자 :   수서화   평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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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는 글 - 이별에도 성장의 기회가 담겨 있다
이 책을 가장 잘 활용하는 법
일기 활용하기

Chapter 1. 이별의 4단계

· 이별의 4단계란?
· 4단계를 꼭 다 거쳐야 할까?
· 4단계까지 얼마나 걸릴까?
· 사람마다 극복의 차이는 왜 생기는 걸까?
· 어떤 도움이 있을까?
· 이 책에서 내가 당신에게 주고 싶은 것

Chapter 2. 이별을 극복하는 생각의 힘

· 왜 당신의 기분은 지금 같을까?
· 생각 바꾸기의 과정

Chapter 3. [1단계] 인정하지 않으려는 단계

·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 부정의 단계를 어떻게 뛰어넘을 수 있을까?

Chapter 4. [2단계] 감정의 폭발 단계

· “다 끝났어. 난 평생 불행할 거야.” - 절망에 빠지다
· 어떻게 하면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나 혼자 너무 막막해.” - 외로움과 불안이 밀려온다
· 외로움을 혼자만의 뜻깊은 시간으로 바꿀 수 있다
· 어떻게 하면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을까?
· 어떻게 하면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다 내 탓이야.” - 죄책감과 자괴감에 빠지다
· 자괴감의 정체는 무엇인가?
· 죄책감은 어떻게 생기나?
· 죄책감과 자괴감은 어떻게 해소할까?
·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지?” - 연인에게 화가 나고 연인이 밉다
· 연인에 대한 화와 미움 다스리는 법
· “내가 미쳤지. 어쩌자고 그런 짓을 했을까?” - 자신에게 화가 나고 자신이 밉다
· 자신을 향한 화와 미움 다스리는 법
· 이별 후 우리 몸의 반응
· 어떻게 우리 몸을 도울 수 있을까?

Chapter 5 [3단계] 이별 극복의 단계

· 마침표를 찍다
· 어떻게 하면 그를 향한 미련을 떨쳐낼 수 있을까?
· 어떻게 하면 그를 향한 미움과 화를 풀 수 있을까?
· 새로운 자존감은 어떻게 생기나?
· 자존감 결핍은 연인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키울 수 있을까?
· 우정을 통한 신뢰 되찾기
· 어떻게 사람을 사귈까?
· 올바른 성생활
· 어떻게 하면 섹스가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을까?
· 해묵은 상처 털어내기
· 어떻게 하면 부모님과 평화협정을 맺을 수 있을까?

Chapter 6. [4단계] 새로운 관계를 위한 준비 단계

· 새로운 관계를 위한 신뢰 회복
· 연인 관계는 윈윈 게임이다
· 연인 관계를 발전시키는 시각과 행동
· 자신의 감정과 행동은 자기 책임이다
· 결정의 자유

나가는 글 - 정상 등반을 마치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별에도 성장의 기회가 담겨 있다. 더 강해져서 위기를 딛고 일어설 기회가 담겨 있다. 누구나 다시 일어나 건강해질 수 있다. 깊은 절망이 만성 우울증으로 자라지 않도록, 헤어진 연인은 물론이고 인간 전체에 대한 증오감으로 커지지 않도록 막을 수 있다. 슬픔의 시간을 크게 줄일 수도 있다. 더 나아가 어떻게 하면 타인의 도움 없이도 이별을 긍정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앞으로는 두 번 다시 그런 깊은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을 수 있을지도 배울 수 있다.
---「들어가는 글」중에서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어디에 있든 당신은 절대 속수무책이 아니다. 내가 장담할 수 있다. 당신의 연인은 당신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그것은 그의 권리다. 하지만 당신이 원치 않는다면 그는 절대 당신의 감정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를 수 없다. 당신의 감정은 당신의 자유이며, 동시에 당신의 기회다.
---「제1장. 이별의 4단계」중에서

연인에게서 서서히 멀어지려면 마음으로도 그와 작별을 고해야 한다. 그와 함께하는 일상을 계획하려는 해묵은 생각은 여전히 남아 있다. 하지만 연인은 이미 이별을 고했으므로 당신은 이 해묵은 생각을 고쳐야 하고 바꾸어야 한다. 가령 관계가 끝났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겠노라 스스로 다짐한다고 가정해보자. 하지만 아무리 자신을 설득하고 다독여도 절망은 여전하다. 당신의 감정은 생각과 대립한다. 지금 자신에게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는 기분도 든다. 당신은 자신을 믿을 수가 없다. 생각 바꾸기의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
---「제2장. 이별을 극복하는 생각의 힘」중에서

치유 과정을 시작하고 싶다면 그가 돌아오리라는 희망을 버려라. 당신의 생각이 당신의 감정을 결정한다. 생각이 오직 그의 귀환에만 쏠려 있다면 마음도 그를 향한 그리움으로 가득할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그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새로운 고통과 실망이 밀려들 것이다. 관계가 끝난 것만 해도 마음이 아픈데 헤어진 연인을 계속 그리워하다가 그가 돌아오지 않아 실망한다면 고통이 두 배, 세 배가 된다. 헤어진 연인이 원치 않는다면 당신은 그의 사랑을 되찾을 수 없다. 하지만 그가 없이도 만족하게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제3장. 1단계: 인정하지 않으려는 단계」중에서

우리는 우리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 우리가 지금 절망하는 이유는 우리 스스로 과거의 삶을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이다. 연인에게서 영원한 사랑과 지지를 바랐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에게 권력을 선사했다. 우리의 행복과 기쁨을 그의 손에 맡겨버렸다. 이제 우리는 얼마나 절망에 빠져 있을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연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은 단 하나, 연인의 기분과 행동뿐이다.
---「제4장. 2단계: 감정의 폭발 단계」중에서

관계가 끝났다고 해서 당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거나 괜찮은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은 틀렸다. 처음 만날 당시 당신과 그는 서로의 기대와 욕구를 채워줄 수 있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는 사이 연인의 기대와 욕구가 변했다. 당신의 성격과 능력이 더는 연인의 기대와 맞지 않게 되었고, 결국 그가 불만을 이기지 못하고 관계를 끝낸 것이다. 당신과 그의 관계는 당신 때문에 끝난 것이 아니다. 당신의 특성과 그의 기대가 더는 맞아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4장. 2단계: 감정의 폭발 단계」중에서

과거를 실제보다 더 아름답게 치장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과거는 미화되기 쉽다. 전 연인은 당신과 똑같이 장단점을 고루 갖춘 인간이다. 그와 함께 보낸 시간에 감사하는 건 좋지만, 그 시절을 낙원으로 포장해서는 안 된다. 과거의 삶에서 그가 한자리를 차지한 것은 맞지만, 당신 인생의 가장 중요한 자리는 아니었다. 그와의 관계 역시 당신 인생의 큰 모자이크를 메우는 하나의 작은 돌에 불과하다.
---「제5장. 3단계: 이별 극복의 단계」중에서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스스로 열등감을 불러내고 있다. 자신이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전 연인이 당신 탓을 하면서 이별을 통보했더라도 관계가 끝난 건 절대 한 사람의 책임이 아니다. 관계는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당신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연인은 절대 당신의 마음에 열등감과 자괴감을 불러올 수 없다. 당신의 열등감은 당신의 생각이 낳은 결과다. 이제 당신은 어른이므로 부모님도, 전 연인도 당신의 생각과 감정과 행동을 결정할 수 없다. 바로 그 사실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 그 기회를 활용해 당장이라도 긍정적 자존감을 키울 수가 있다
---「제5장. 3단계: 이별 극복의 단계」중에서

연인의 어떤 행동을 용인할지, 우리는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그러자면 정서적 독립이 필요하고 경제적 독립도 필요하다. 정서적 독립이란 함께하는 것이 더 좋고 관심이 같기에 남은 생을 연인과 함께하기로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는 뜻이다. 자존감이 없어서, 혼자서는 살 자신이 없어서 연인이 필요하다는 뜻이 아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만, 또 있는 그대로의 연인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만 무조건적인 사랑이 가능하다. 연인과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제6장. 4단계: 새로운 관계를 위한 준비 단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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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어떻게 시작하느냐보다 어떻게 이별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감정사용설명서》 저자 도리스 볼프의 헤어진 연인들을 위한 이별 극복법!


이별은 나쁜 것이자 숨겨야 하는 것, 피하고 싶은 추악한 것처럼 인식된다. 그러다 보니 우리 마음의 문제는 잘 이별하지 못하는 데서 생긴다. 하지만 이별도 잘하면 치유와 성장을 이룰 수 있고, 뒤늦게라도 잘 이별하면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다. 《이별 감정 사용설명서》의 저자 도리스 볼프는 30여 년 동안 심리상담실을 운영하며 이별을 경험했거나 준비하는 사람들을 수도 없이 만났다. 그녀는 그 다양한 사례들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별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도리스 볼프는 이별을 ‘인생의 큰 모자이크를 메우는 하나의 작은 돌’에 비유하며 그 작은 돌에 과도한 감정을 싣지 말라고 조언한다. 또한 이별이 자아내는 감정을 자신이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다양한 사례와 자신에게 스스로 던지는 질문을 통해 매우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전 연인과의 안타까운 이별은 피할 수 없지만, 그 이별에서 비롯된 자신의 감정은 오롯이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이며, 그것을 자신이 스스로 해소할 수 있다고 도리스 볼프는 덧붙인다. 이를 위해 쉽지는 않지만 여러 과정(저자는 이를 이별의 4단계라고 정의한다.)을 거쳐 자신의 이별 감정을 제어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더 밝은 방향을 찾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바로 이 점이 그저 위로하는 말만 가득 차 있는 다른 이별 관련 도서와 차이점이다.

“절망, 불안, 화, 미움, 자괴감, 외로움, 죄책감은 이별을
겪은 모두가 피할 수 없는 감정이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신뿐임을 기억하라!


이 책은 이별을 겪고 절망과 괴로움에 빠져 있는, 또는 그런 과거의 경험에서 아직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그런 이들을 위해 저자 도리스 볼프는 인정하지 않으려는 단계에서 시작해 감정의 폭발 단계, 이별 극복의 단계와 새로운 관계를 위한 준비 단계에 이르는 ‘이별의 4단계’를 제시하며 그 단계를 모두 통과하면 이별을 극복하고 새로운 관계를 준비할 수 있는 ‘진정한 나 자신’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이 책에서는 이별한 이가 겪는 온갖 마음속의 괴로움을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으로 규정하고, 자신의 마음을 바로세우는 것이야말로 이별에 적절히 대처하는 자세라고 말한다. 그런 자세를 배우고 익히기 위해 도리스 볼프는 이별의 단계를 산골짜기에서 정상까지 등반하는 것에 비유하며 이야기한다. 물론 단순히 ‘이렇게 저렇게 해라’는 식의 해결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도리스 볼프는 헤어진 연인과의 사이에서 있었던 추억은 추억대로 간직하고, 그것이 자신의 삶 일부였음을 인정하라고 한다. 그 대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은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이고, 그것을 자신이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게 되었을 때 비로소 이별을 완벽히 극복하고 진정한 자신의 삶을 찾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새로운 관계를 다시 맺을 수 있는 준비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별 후 찾아오는 부정적 감정이 어떻게 생겨나고 그 이유는 무엇이며 그 감정들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할 뿐만 아니라, 이별 감정에 관한 수많은 사례를 소개하고, 각 장 첫 부분에는 간단한 질문을 제시해 자신이 얼마나 이별을 잘 극복해내고 있는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게 해두었다. 물론 이별을 극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에서도 그 과정을 손쉽게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다만, 충분한 시간을 갖고 나 자신에 집중하며 이 책에 쓰인 이별의 4단계를 충실히 따른다면 어느새 홀로서기에 성공한 나 자신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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