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 한 알 속에는
조그만 호두 한 알에서 시작된 호기심을 끝없는 상상력으로 신비롭고 아름답게 그려 낸 그림책입니다. 호두 한 알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흔들어 보세요. 작은 보물이 가득한 보물창고일까요? 잘 들여다보세요. 다람쥐가 숨겨 놓은 반짇고리일까요? 가만히 귀 기울여 보세요. 혹시 작고 작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닐까요?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마법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멍멍이 탐정과 사라진 케이크
흥미로운 사건이라면 언제라도 출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 멍멍이 탐정 ‘피트’와 ‘밥’. 오늘은 거위 부인의 생일 파티 날이에요. 그런데 누군가 생일 케이크를 몰래 먹어 치웠어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멍멍이 탐정이 여기에 있으니까요. 피트와 밥은 이빨을 단서로 동물들을 모두 조사하면 사건을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멍멍이 탐정과 엄마 잃은 알
흥미로운 사건이라면 언제라도 출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 멍멍이 탐정 ‘피트’와 ‘밥’. 오늘은 엄마 잃은 알을 발견했어요. 닭, 에뮤, 바다거북, 오리너구리, 무시무시한 비단뱀과 악어까지. 알 낳는 동물들을 모두 조사했지만 알을 잃어버린 동물이 없어요. 앗, 그런데 알이 지금 막 깨어나려나 봐요. 대체 어떤 동물이 나타날까요? 상상도 못한 반전이 여러분을 기다려요!
대장 토끼는 꿀잠이 좋아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대장 토끼 시리즈 그림책의 세 번째 책입니다. 대장 토끼는 잠이 오지 않아 고생을 합니다. 잠자리를 바꿔 보아도 소용이 없지요. 푹 자고 싶지만 어떻게 해도 잠이 오질 않습니다. 대장 토끼에게 꿀잠을 선물하고 싶은 부하 토끼들은 아주 특별한 꿀잠 대작전을 펼칩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대장 토끼와 부하 토끼들의 웃음 터지는 엉뚱한 도전을 만나 보세요!
두근두근 곤충 유치원
유치원이 무섭고 두려운 아이도, 유치원이 궁금하고 설레는 아이도 모두 모두 즐겁게 볼 수 있는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기관에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 아이와 그런 아이로 마음이 힘든 부모님들에게 단비 같은 힘이 되어 줄 거예요!
우리 엄마가 더 빨리 올 거야
기관 생활을 시작하며 매일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아이와 엄마의 유대 관계를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그려냈습니다. 특히 퇴근하고 서둘러 아이를 데리러 가야만 하는 워킹맘이라면 더 큰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종일 떨어져 있어 애처로워 보였던 아이들이 어쩌면 이렇게 즐겁게 상상하며 유쾌한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니 너무 미안해하거나 걱정하지 말라고요.
누구나 잘하는 게 있어
잘 못하는 일이 있더라도 주눅 들거나 괴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하는 일과 못하는 일이 있어요. 좋아하고 자신 있게 해낼 수 있어서 더욱 잘하는 일이 있고, 서툴고 어려워서 혼자서는 잘 해내지 못하는 일도 있지요. 그렇지만 괜찮아요. 어려운 일도 잘하는 사람이 도와준다면 함께 해낼 수 있으니까요. 못하는 일은 잘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고, 내가 잘하는 일로 못하는 사람을 돕고. 세상은 이렇게 잘하는 일과 못하는 일로 이어져 있는 것은 아닐까요?
대장 토끼는 나다운 게 좋아
야망 가득한 대장 토끼와 충직한 세 마리 부하 토끼의 이야기를 선보인 큐라이스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날씬하고 멋진 스타 토끼와 마주친 대장 토끼는 자신의 빵빵한 배를 쓰다듬으며 날씬하고 멋진 토끼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꿉니다. 대장 토끼의 소원을 꼭 이뤄주고 싶은 부하 토끼들이 펼치는 어마어마한 다이어트 대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내가 엄마라니! : 2016 에즈라 잭 키츠 상 수상작
브루스는 혼자 사는 곰이에요. 늘 부루퉁해 있지요. 날이 맑아도 부루퉁, 비가 와도 부루퉁, 작고 귀여운 동물을 보아도 부루퉁. 브루스가 세상에서 좋아하는 것이라고는 오직 새알뿐이에요. 그것도 어디 날로 먹나요? 인터넷에서 특별한 요리법을 찾아서 맛깔나게 요리해 먹는 까탈스러운 곰이라고요. 그런 브루스에게 꿈에도 생각지 못한 엄청난 일이 벌어졌어요. 기막힌 기러기알 요리를 준비하는 사이, 기러기알에서 새끼 기러기들이 나온 거예요! 새끼 기러기들은 브루스를 보자마자 외쳤어요. 엄마! 그러고는 브루스에게서 절대 떨어지지 않았어요. 어떤 방법을 써도요! 이제 브루스는 어쩌면 좋죠?
대장 토끼는 포기하지 않아
중독성 있는 캐릭터와 따뜻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 큐라이스의 신작 그림책이에요. 야망 가득한 대장 토끼가 꼭 이루고 싶은 꿈, 그것은 바로바로 하늘을 나는 것이죠. 대장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부하 토끼들이 가만있을 리 없겠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대장 토끼와 부하 토끼들의 폭풍 케미가 펼쳐집니다!
거인에 맞선 소녀 그레타
숲 속 소녀 그레타를 통해 작은 존재들이 만든 용기 있는 시작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아름답게 보여 줍니다. 그레타는 사라지는 숲을 구해 달라는 동물들의 부탁에 주저 없이 나섭니다. 자신이 가진 힘과 능력에 대해 어떤 의심이나 두려움도 없이요. 그것은 이전의 누구도 보여 주지 못한 진정한 용기였습니다. &lsquo작은 소녀의 진실하고 용감한 행동은 숲속 사람들과 동물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거인들을 향해 거침없이 멈추라고 외칠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지요.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
이 책은 날기를 꿈꾸는 아기 새가 겪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단순하게 표현된 그림 한 컷 한 컷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아기 새의 사랑스러운 움직임 속에 성장의 과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지요. 그리고 그런 아기 새를 바라보며 건네는 부모의 따뜻한 한 마디가 그림 바로 옆 페이지에 짤막하게 실려 있습니다. 단순하지만 따뜻하고 깊은 울림을 주는 글과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기 새를 응원하며 가슴 가득 번지는 삶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아기 새의 서툴지만 아름다운 성장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랍니다. 그 순간 아이에게 말해 주세요. “엄마, 아빠는 언제나 너의 꿈을 응원한단다.”라고요.
보이거나 안 보이거나
요시타케 신스케의 이야기는 ‘보이는 사람’과 ‘보이지 않는 사람’의 이야기에서 자연스럽게 ‘정상’과 ‘비정상’, ‘장애’와 ‘비장애’, ‘보통’과 ‘특수’, ‘나’와 ‘너’, ‘우리’와 ‘그들’의 이야기로 나아갑니다. 상상과 공감을 바탕으로 ‘다름’을 바라보는 ‘시선’을 함께 생각하게 만드는 요시타케 신스케의 상큼한 뒤집기.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우리는 어떤 세계에 도착해 있을까요? 지금 당장, ‘다름’에 대한 존중, 의식적인 배려를 넘어선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말하지 않고 말하는’ 요시타케 신스케의 작품을 만나 보세요.
피자를 먹지 마!
우스꽝스러운 캐릭터와 선명하고 감각적인 색감만으로도 보는 재미 가득한 《피자를 먹지 마!》.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이보다 좋은 피자 그림책은 없답니다. 피자들의 입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까지 배울 수 있는 것은 비밀이에요!
안녕 나의 운동화 
여기, 나와 함께 걷고, 나와 함께 뛰고, 나와 함께 다닌, 나의 첫 운동화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함께해서 행복했던 마음과 이제는 헤어져야 하는 아쉬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요. 색연필의 맑고 따뜻한 느낌으로 애틋한 이별의 정서를 잘 살려 낸 이 그림책은 영화 [무지갯빛 데이즈]의 감독 이이즈카 겐이 써서 더욱 화제가 된 작품이에요. 찬찬히, 섬세하게 우리의 감정을 어루만지는 『안녕, 나의 운동화』는 어린이에게도, 어른에게도 포근한 위로를 건네는 다정한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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