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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스 공동 역사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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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독일 프랑스 공동 역사교과서

: 1945년 이후 유럽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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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51쪽 | 1259g | 210*297*30mm
ISBN13 9788958622536
ISBN10 895862253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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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추천한 담당자 : 박수호(psh4039@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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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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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기획 : 동북아 역사재단
동북아지역의 역사 갈등을 해소하고 역사인식을 공유함으로써 이 지역의 상호 이해 촉진과 번영을 선도하기 위해 2006년 9월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중국 및 일본의 역사왜곡 대응 연구, 역사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전략 수립, 영토·영해 문제 연구, 시민단체 네트워크 활성화 및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08년 8월에는 독도 문제를 전담하기 위해 재단 내 독도연구소를 설립하였다.
『독일 프랑스 공동 역사교과서』의 번역 출간을 기획한 것 또한 이 책이 최초의 국가 간 공동 역사교과서로서 과거 역사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바탕으로 화해와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 나아가 중국의 학생들이 공동의 역사교과서로 공부할 수 있는 날이 앞당겨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역자 : 김승렬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역사학 석사학위를, 독일 쾰른대학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상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있으며 계간 『역사비평』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미래를 건설하는 역사교육』(2003), 『무기가 된 역사』(2007, 공역)를 우리말로 옮겼고, 『대중독재―강제와 동의 사이에서』(2004), 『분단의 두 얼굴』(2005) 등의 공저가 있다.
역자 : 신동민
서울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과학사 및 과학철학을 전공했으며, 독일 베를린공대 등에서 과학기술학과 과학기술혁신정책을 공부했다. 『동아일보』와 『동아사이언스』 기자를 거쳐 주독일 한국대사관에서 경제 분야 전문연구관으로 일했으며, 지금은 주함부르크총영사관 부영사로 재직하고 있다.
역자 : 이학로
독일 쾰른대학에서 통번역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주독일 한국대사관에서 통역 및 전문연구관으로 근무했으며, 지금은 주독일 한국대사관 서기관으로 있다.
역자 : 진화영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과 독문학을 전공했다. 주독일 한국대사관과 KBS 베를린지국에서 근무했으며, 지금은 (주)녹십자 홍보실에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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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통한 화해'는 가능한가
박수호(psh4039@yes24.com)
당연한 말이지만,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기록해 놓은 것만은 아니다. 그것은 '오늘의 대한 물음'이기도 하다. 역사가 언제나 논쟁 속에 있는 것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역사 왜곡의 유혹에 곧잘 빠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일본의 역사도발이 끊이지 않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과거 일제가 조선을 강제합병하면서 처음 주력으로 했던 것도 '식민사관'의 주입이었다.

역사가 가진 이러한 속성은 곧 역사교육의 중요성으로 연결된다. 그리고 이 역사교육의 알파와 오메가가 바로 역사 교과서다. 일본 우익의 도발이 역사 교과서부터 시작된 것이나,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소위 뉴라이트 계열의 지식인들이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들고 나오는 것은 역사교과서의 중요성을 웅변해 준다.

최근 출간된 『독일 프랑스 공동 역사교과서』는 이런 점에서 한국과 일본 양국에 시사하는 바가 큰 책이다. 제목 그대로 독일과 프랑스에서 공동으로 집필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교과서로 쓰이고 있는 이 책은 두 가지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첫째, 세계 최초의 국가간 공동 역사 교과서라는 점이다. 그것도 과거 몇 차례의 전쟁을 치루었던 '앙숙' 국가인 독일과 프랑스 간에 공동 교과서라는 점이 돋보인다. 둘째, 이 교과서는 양국 정부나 지식인이 주도한 게 아니라 청소년들의 자발적 요구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미래'가 요구한 '공동의 역사, 화해의 역사'인 것이다.

오랜 산고(産苦) 끝에 나온 책인 만큼, 책의 내용이나 구성은 흠잡을 데가 없다. 1945년 이후 양국의 역사를 중심으로 유럽과 세계를 다루면서 나치즘 등 자국의 어두운 면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것도 그렇고, 단순히 역사적 사건을 전해주는 것을 넘어 평화주의와 다자적/교차적 시각에 입각한 서술을 시도함으로써 '공동 교과서'의 문제의식과 정신에 충분히 담아낸 점도 그렇다.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사진과 화보, 만평, 그래프, 역사지도 등 총 450여 컷의 시각자료와 회고록, 잡지 및 신문의 기사, 법률, 선언문 강령 같은 200개가 넘는 풍부한 문헌자료는 역사가 지루한 것이라는 편견을 말끔하게 거둬내게 해 준다.

교과서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역사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 독자들에게도 충분히 재미있고 유익한 역사 교양서라 할 수 있다. 나아가 일본 우익의 도발로 논란이 끊이지 않는 한-일 양국에 좋은 샘플링이 될 만한 책이다. 당연히 현직 역사교사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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