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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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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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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694g | 152*225*30mm
ISBN13 9788965961857
ISBN10 896596185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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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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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사장의 딜레마’ 속으로
사업을 하고 조직을 이끌어야 하는 사장에게 중요한 게 뭘까? 사람을 쓰고 경쟁자를 이기는 법도 알아야겠지만,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본질적으로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 그래야 오래 갈 수 있고 멀리 갈 수 있다. 날이면 날마다 무엇이 나를 넘어뜨리는 돌부리인지 모르면서 하루하루 팍팍하게 사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게 또 있을까 --- p.11~17

3장 결국 혼자 가는 길(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리얼리티 쇼 ‘어프랜티스(수습생)’에서 했던 유명한 한 마디가 있다. 어느 날 어려운 미션을 받은 팀이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짜냈다. 여러 다양한 의견이 나오자 팀장을 맡은 사람이 다수결로 결정하자는 제안을 했다. 모두들 오케이한 덕분에 투표를 통해 팀원들이 가장 좋다는 안을 선택했다. 그런데 트럼프가 팀 리더에게 한 마디를 던졌다. “당신은 해고야!You’re fired”(중략) 결정은 리더에게 지워진 멍에인 동시에 고유 권한인데 리더가 해야 할 일을 다수결이라는 이름으로 팀원들에게 떠넘겼다는 것이다. 판단과 결정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것이고, 해서도 안 되는 것인데 특별한 이유 없이 다수결을 택한 것은 책임 회피이며, 혼자 감당해야 할 일을 하지 못했다는 게 그의 말이었다. 그는 이렇게 선을 그었다. “다수결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p.101~102

5장 혼자 밥 먹을 수 있는가?(그들은 혼자 먹는다)
새로운 젊은 왕을 모신 아누아크 족은 왜 ‘왕은 혼자 지내야 하고 혼자 식사를 해야 한다’는 전통을 새로운 왕에게 내밀었을까? 누군가와 밥 먹는 걸 통해 공정함이 훼손되지 않아야 왕의 권위가 서고, 권위가 있어야 부족민들이 그의 지시를 따를 것이기 때문이다. 할 수 있다고 아무하고나 대화하고 농담을 나누게 되면 권위가 훼손되듯이 밥 먹는 것도 마찬가지인 까닭이다. 당연히 아프지도 말아야 한다. 자신보다 부족민의 이익을 우선해야 하기 때문이다.(중략) 리더의 고독은 나누는 게 아니다. 아니, 나눌 수 없다. 나눌 수 없는 고독을 나누려는 순간, 그러니까 고독하지 않으려는 순간, 문제가 시작된다! 고독을 뜻하는 영어 단어 solitude는 sole에서 시작된 단어다. sole은 태양을 의미한다. 하늘의 태양이 둘일 수 없듯 홀로 있어야 하는 것이다.--- p.141~142

7장 져주는 힘(작은 도요새가 영리한 여우를 이기는 법)
《채근담》에 ‘응립여수 호행사병鷹立如睡, 虎行似病’이라는 말이 나온다. ‘매는 조는 듯이 앉아 있고 호랑이는 병이 든 듯이 걷는다’는 뜻이다.(중략) 존재감을 높이고 위세를 높일수록 주변의 경계심 또한 높아지는 건 당연지사, 위기가 임박했다는 징조를 느낀 사냥감들은 바람처럼 사라져버린다.(중략) 그래서 노련한 매는 조는 듯 앉아 있다 쏜살같이 덮치고 경험 많은 호랑이는 병든 듯 걷다가 전광석화처럼 달려든다. 매섭게 앉아 있고 당당하게 걷는 게 힘든 게 아니라 조는 듯 앉아 있고 병든 듯 걷는 게 힘들다. 자연의 최강자들은 평소에는 져주고 또 져주다가 이겨야 할 때 이기는 허허실실 전략의 고수들이다.--- p.188

9장 먼저 주고 다가선다는 것(사장이 평생 고마워하는 아내들)
회사에서 사장은 어떤 사람인가? 주는 사람이다. 월급을 주고 관심을 주고 마음을 주는 건 물론 수시로 ‘믿는 도끼’에 찍힐 걸 알면서 발등까지 내주어야 한다.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어디로 가야 할지 보여‘주어’야 한다. 무엇보다 구성원들이 자신을 믿
고 따르기를 원한다면 그들에게 먼저 자신을 따르라고 하기보다 자신이 그들에게 ‘먼저’, 뭔가를 ‘줄’ 수 있어야 하고, 그들의 존재와 능력을 믿어‘주어’야 한다.--- p.233~235

11장 흔들릴 것인가, 흔들 것인가(반드시 제거해야 할 세 가지 ‘노란 싹’)
리더가 가진 힘이란 나쁜 힘이 자라는 걸 억제하고 생산적인 힘이 생기도록 하게 하는 것이다. 난초 같은 식물들이 그러는 것처럼 힘을 가져야 평화로운 공생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미리 조심해서 다루지 않으면 지금처럼 힘이 커져 ‘외나무다리 결투’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맞게 된다. 투비아가 당할 뻔했던 불행을 고스란히 맞을 수 있다. 싹이 노랄 때 알아보고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어떤 게 노란 싹일까? 경험 많은 사장들이 말하는, 무엇보다 조심해야 할 세 가지 노란 싹들이 있다. 이미 시효가 지났지만 맹목적으로 작동하는 본능처럼, 조직을 병들게 하는 좋지 않은 조직 본능들이다.--- p.280~281

12장 생각은 혼자하고 행동은 같이하라(너무나 인간적이었던 루이 16세의 비극)
조직을 이끄는 이들이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게 바로 생각은 혼자 하고 행동은 같이하는 것이다. 지독하게 혼자이어야 하면서도 언제나 함께 가야 한다. 말은 쉽지만 행하기는 너무나 어려운 아름다운 패러독스다. 남들이 보면 아름답지만 막상 자신의 일이 되면 괴로운 패러독스다. 하지만 인도의 속담처럼 ‘강가에서 살 작정이라면 악어와 친구가 되어야 한다’.--- p.310~311

13장 리더십이란 따라야 할 이유를 제시하는 것(유능함의 2가지 조건)
리더십이란 두 가지 원초적인 능력에서 시작한다. 성과를 내는(먹을 걸 찾아내거나 만들어내는) 능력과 조직을 하나로 만드는(그래서 효과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능력이다. 조직이 리더를 따르는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이유이다. 이 능력을 효과적으로 증명하는 순간 조직은 리더를 따르지 말라고 해도 따른다. 사람들 안에 있는 리더 희구 본능이 자동으로 작동하여 그들의 몸을 이끌어간다. 리더가 자격이 있다는 걸 능력으로 증명할 때 조직은 스스럼없이 따르고, 가치가 있다고 믿으면 자신의 노력뿐만 아니라 자신의 모든 것, 목숨까지 바친다.(중략) 왜 따라야 하는지, 명확하고도 강력한 이유를 제시하는 게 그 어느 나라보다 중요한 이유다. 똑똑한 사람들이 회사를 위해 일하고 싶은 강력한 이유를 만들어내는 것, 리더가 해야 할 일이 바로 이것이다.--- p.323~324

16장 니체는 왜 위험하게 살라고 했을까?(이 무시무시한 일을 견딘다는 것)
탁월한 CEO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혼돈 속에서 나름의 패턴을 찾아내고, 세상 사람들의 눈에 안 보이는 불확실성 속에서 가능성을 찾아내 눈에 보이는 확실한 가치로 만든다. 조직을 이끌어갈 때도 그들은 마치 시계를 분해했다가 다시 조립하는 것처럼 한다. 조직은 자기도 모르게 해오던 것을 계속하려는 관행에 젖어들기 쉽고, 지금까지 이익을 얻어오던 질서에 쉽게 안주하려 한다. 주류라는 이름으로 기득권을 형성하려고 한다. 그래서 탁월한 CEO들은 조직이 고정되고 경직되지 않도록 수시로 흐트러뜨리거나 흔든다. 안되면 분해해서 다시 조립한다. 하던 일을 반복하는 게 아니라 항상 새로워지는 일을 반복한다. 부분에서는 디테일을 강조하고, 전체에서는 균형을 고려한다. 혼돈을 끌어들여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낼 줄 안다.
--- p.37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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