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로 ‘둥근 탁자’라는 뜻을 가진 멘사(MENSA)는 IQ 테스트에서 전 인류 대비 상위 2% 안의 지능지수(IQ 148 이상)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으로, 이른바 ‘천재들의 집단’이다. 1964년 영국에서 창립됐으며, 연령은 4세에서부터 95세까지로 다양하다. 멘사 회원이 되려면 60문항의 멘사 자체 테스트를 거쳐 IQ 상위 2%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 책은 British Mensa에서 출제한 문제들 중에서 두뇌 계발을 위한 퍼즐 문제만을 엄선해 수록했다. 낱말 맞추기나 미로와 같은 단순한 문제부터 IQ 테스트에 출제되었던 수리분석 문제, 문자와 수리가 혼합된 문제까지 잠재된 지능을 계발하기 위한 문제들을 수준과 종류별로 다양하게 실었다. 무엇보다 British Mensa 회원들이 직접 선별한 문제들로만 구성해 마인드 파워와 사고력 창의력 잠재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물화학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전산구조생물학을 연구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수의 문화사: 동서양의 수 언어와 수 상징》, 《사고혁명》, 《수와 신비주의》, 《펼쳐라 아인슈타인》, 《읽기만 해도 술술 풀리는 확률의 세계》 등이 있다.
퍼즐랜드(www.puzzleland.co.kr) :
세계퍼즐협회(WPF)는 새로운 퍼즐을 개발해 전 세계 퍼즐 애호가들의 교류를 확대시켜 퍼즐 문화를 널리 보급하기 위한 단체로, 매년 세계퍼즐선수권대회(WPC)를 개최하고 있다. 퍼즐랜드는 세계퍼즐협회의 한국위원회로서, 2001년부터 국내 대표팀을 선발해 세계퍼즐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퍼즐랜드는 최근 다년간의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창의적 문제해결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한편, 퍼즐 전문잡지인 〈오렌지〉를 매월 발행하고 있으며, 《퍼즐 올림피아드》, 《무한생각 놀이혁명》 등을 출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