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이율을 아무리 잘 준다 해도 연 3%입니다. 돈이 두 배가 되는 ‘72 법칙’을 잠깐 적용해 볼까요? 예금에 넣은 돈이 두 배가 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72÷3=24’
1억 원이 2억 원이 되려면 24년, 4억 원이 되려면 48년이 걸린다는 뜻이죠. 이런 식이라면 내년이면 내 돈도 두 배가 되겠지만 물가는 가만히 있겠습니까? 분명 그 이상 오를 것입니다. 20년 전에 100원 하던 아이스크림이 이제는 1,000원 정도 하니 저축을 해도 오히려 돈이 줄어드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주식으로 세계 2위 부자가 된 워런 버핏의 연평균 투자 수익률은 30%입니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연 24%의 투자 수익을 거둔다고 가정해 봅시다. 투자금이 두 배가 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72÷24=3’
계산한 대로 3년이 걸립니다. 24년이 되면 256배가 되죠. ‘주식을 통해 부자가 되겠다’라는 결론에 이르지 않더라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최소한 저축은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기 바랍니다.
---「1장, 저축해 봐야 이자는 코딱지」중에서

가장 공격적인 성향이 나와야 위험한 선물/옵션에 투자가 가능합니다. 물론 그 외의 성향이 나와도 증권사의 고객이 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보수적인 성향이라는 결과가 나오면 증권사에 발을 들이지 않고, 은행에서 손실이 없는 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굳이 증권사 상품 속에서 자신의 투자 성향을 찾을 필요 없이 더 넓은 시야로 투자 상품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2장, 내 투자 성향은 공격형? 수비형?」중에서

2008년 어느 날이었습니다. 서브프라임의 여파로 한국에 글로벌 금융 위기가 닥치자 코스피 전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2,000을 넘겼던 코스피 지수는 그대로 수직 추락해서 800대로 가라앉았습니다. 자, 여기서 질문! 과연 이런 분위기에서 주식을 매수할 사람이 있을까요? 어제도 하한가, 오늘도 하한가였는데 내일은 주가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해서 자신의 재산을 과감하게 내던질 사람이 있을까요?
---「6장, 떨어지는 칼은 절대로 받지마라」중에서

초보자를 위해 가장 단순하면서도 투자 성공 확률이 높은 투자 방법부터 소개해 보겠습니다. 최근에 마트나 백화점에서 날개 돋친 듯 팔리는 물건을 만드는 회사의 주식을 사는 방법입니다. 무슨 근거도 없는 투자법이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는 위대한 투자가인 피터 린치의 투자법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피터 린치는 딸들과 함께 쇼핑을 다니다가 도넛과 커피 브랜드인 던킨 도너츠, 의류 브랜드인 GAP, 요리 브랜드인 타코벨 등 딸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만드는 회사의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그 결과 큰 수익을 얻었죠. 워런 버핏과 동급으로 존경받는 투자자인 그가 단순히 딸들이 좋아한다는 이유로 투자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분명 타당한 이유가 숨어 있겠죠.

<b>주식 시장은 계속 성장했다</b><br/><br/>우리나라는 지난 20년 동안 1997년 IMF와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를 겪으며 큰 경제 파동을 겼었다. 하지만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의 주가는 꾸준히 성장했고,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때 우리나라의 주가는 1,200대에서 800대로 곤두박질을 쳤지만 8년이 지난 현재의 주가는 2,000대를 훌쩍 넘겨 삼성전자의 주가는 2.5배, 오리온은 10배, CJ는 6배, SK는 3배 성장했다. 같은 시기 부동산도 꾸준히 성장했지만 주가가 오른 것에 비한다면 너무 미약한 상태이고, 예금의 금리는 이제 1%대에서 머물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일까? <br/><br/><b>주식 투자는 그리 어렵지 않다!</b><br/><br/>주변에 보면 주식 투자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을 보는 게 드물다. 왜 그럴까? 주식 투자를 통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많은 사람이 주식 투자는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짧은 시간에 큰돈을 벌고자 무리하게 투자한 사람들이 결국 손실을 보고, 주식 시장을 떠날 때 주식에 대한 나쁜 이야기를 만들어 내 퍼트린다. 주식 투자는 내 돈을 투자해서 수익을 얻기 위한 투자이다. 이렇게 중요한 일을 하면서 언제까지 남의 말만 듣고 망설일 것인가. 이 책(초보 투자자를 위한 주식 투자 에센스)은 여러분들이 주식 투자를 할 때 당장 써 먹을 수 있는 알짜 정보만 담았다. <br/><br/><b>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다면 주식에 투자하라</b><br/><br/>남들이 아는 곳에는 돈이 없다. 남들이 꺼리는 곳, 남들이 두려워하는 곳에 과감하게 투자를 해야 한다. 이 책은 나의 투자 성향을 파악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길을 제시해 준다.<br/><br/><b>주식 투자, 스마트폰만 있으면 OK</b><br/><br/>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사고파는 법을 익혀야 한다. 주식 투자를 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요즘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아주 쉽고 간단하게 어플 다운 받기, 알림 기능 이용하기 매수하기, 매도하기 등 아주 차근차근 기초 팁을 알려 준다.<br/><br/><b>알아 두면 재미있는 주식 이야기들</b><br/><br/>주식 시장에는 전설적인 인물이 많다.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 벤저민 그레이엄 등. 이들의 투자법을 공부해 보고 주식 시장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br/><br/><b>간단하게 배우는 기업 분석과 차트 분석</b><br/><br/>주식 투자를 할 때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투자를 하는 사람이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주식 투자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기업 분석과 차트 분석을 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많은 책에서 기업 분석과 차트 분석을 해 주지만 초보자가 받아들이기에 너무 어렵다. 이 책은 초보자의 시선에 맞춰져 있어 기업 분석과 차트 분석하는 법을 쉽게 배울 수 있다.<br/><br/><b>엣지 있는 전쌤의 요약 노트와 전쌤의 퀴즈</b><br/><br/>전쌤의 요약 노트에는 각 장에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다시 한 번 요약했다. 그리고 전쌤의 퀴즈에서는 각 장의 핵심적인 부분을 퀴즈로 풀어 보아 머릿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정리했다.<br/><br/><b>초보자를 위한 필승 전략</b><br/><br/>이 책은 초보 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도서이다. 투자를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것들, 필승 전략, 실전 투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다루고 있고, 미래에는 어떤 종목이 유망한지를 집어 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주식 투자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나아가 수익을 창출하실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