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12g \| 15322430mm
ISBN13	9788932471211
ISBN10	89324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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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 새싹품절 당일출고 평점4점
특이사항 : KAA 고 220912

저자 소개 (1명)

역 : 이한음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앨런 그래펀Alan Grafen
실험심리학, 동물학, 경제학 세 분야를 전공했으며, 적응적 복잡성이 어떻게 자연선택을 통해 나타나는지 주로 연구하고 있다. 또한 통계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진화 문제에 수학 및 통계학 이론을 적용하는 연구도 하고 있다. 현재 옥스퍼드대학교 이론생물학과 교수로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생명과학을 위한 현대 통계학Modern Statistics for the Life Sciences』이 있다.

마크 리들리Mark Ridley
케임브리지대학교와 에모리대학교에서 강의하였으며, 현재는 옥스퍼드대학교 동물학과 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 『멘델의 악마Mendel's Demon』, 『다윈을 읽는 법How to Read Darwin』, 『진화Evolution』 등이 있으며, 『뉴욕 타임스』, 『네이처』, 『뉴 사이언티스트』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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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뇌리에 가장 깊이 와 닿았던 것은 그 오랜 세월동안 진화적 모험을 했음에도 도킨스를 존중하는 마음이 약해지기는커녕 더 강해졌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여전히 도킨스가 서두에서 한 말에 열렬히 동의하고 있었다. “우리는 생존 기계이다. 즉 유전자라고 알려진 이기적인 분자를 보존하기 위해 맹목적으로 프로그램된 로봇 운반자들이다. 이 진실은 지금도 여전히 나를 놀라게 한다.”

--- pp.150~151

나는 학생들에게 『이기적 유전자』를 자연선택을 이해하는 최고의 입문서라고 권하지만, 이기적 유전자에서 이기적 개인으로 비약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나는 그 학생들을 비롯한 사람들이 『이기적 유전자』의 핵심 내용을 받아들이는 데 이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한편으로, 과도한 감정적인 흥분을 막고 인간 본성을 실제보다 더 냉정하게 재평가하는 것을 막을 대비책을 제공하고 싶다.

--- p.282

우리가 종교를 믿든 안 믿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인간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도킨스를 동료 인본주의자로서, 인간이 되고 인간적으로 살아가려고 애쓰는 것이 중요하고 존엄하며 대단히 가치 있는 일임을 믿는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환대한다.

--- p.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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