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펜실베이니아 주에 있는 Indiana 대학교 심리학 박사학위 프로그램에서 심리학 교수 및 상담 실무 슈퍼바이저로 재직 중인 전문 심리학자다. 저자는 1977년에 Brandeis 대학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1983년에 Bowling Green 주립대학교에서 상담 실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아동의 신체적?성적 학대와 방임, 배우자 폭력 등에서 상담 실무와 연구 전문가로 활동하며 관련 분야의 저서와 연구물을 발표해 왔다. 다른 저서로는 Therapeutic Exercises for Victimized and Neglected Girls: Applications for Individual, Family, and Group Psychotherapy (Professional Resource Press, 1994)가 있다.
저자는 미국심리학회의 제35분과며, 국제적이고 다학제적인 학술지인 『폭력과 희생자, 여성에 대한 폭력(Violence and Victims, Violence Against Women)』의 편집위원이다. 그리고 여러 전문가 집단의 회원으로 폭력의 중지를 촉구하는 지지집단 구성을 주도하였는데,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는 미국심리학회, 미국응용예방심리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Applied and Preventive Psychology), 미국아동복지연맹(the Child Welfare League of America), 남부빈곤법센터(the Southern Poverty Law Center), 여성을 위한 국가기구(the National Organization for Women), 음주운전에 반대하는 어머니들(Mothers Against Drunk Driving) 등이 있다.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상담 교육과 연구는 물론 상담 실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역자는 "더불어 행복"한 삶을 지향하며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활동으로 슈퍼비전과 사례개념화, 집단 상담을 포함한 상담 교육에 주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삶과 죽음, 청소년 문제 행동, 부모 교육 분야의 연구논문과 자아탄력성, 행복 증진 등 사람을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는 긍정심리학 분야에서 수행된 모든 연구논문은 "더불어 행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다른 역서로는 『건강한 상담자만이 남을 도울 수 있다』(공역, 학지사), 『사회복지상담심리학』(공역, 학지사)이, 저서로는 『초심상담자를 위한 집단상담기법』(공저, 학지사), 『죽음학서설』(공저, 학지사), 『더 좋은 삶』(공저, 양서원), 『은유와 최면』(공저, 학지사)이 있다. 역자는 현재 한국심리학회 및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상담학회의 정회원이며, 양쪽 학회에서 1급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한 상담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