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일월 上
중고도서

일월 上

이리리 | 가하 | 2011년 07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12,000
중고판매가
15,000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550쪽 | 666g | 148*210*35mm
ISBN13 9788997081424
ISBN10 899708142X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julia   평점5점
  •  특이사항 : 상 하 세트 가격.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네가 내 여인이 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된다. 아무리 태손이라도 숙부의 후궁을 탐할 수는 없지.」
마치 크나큰 은혜를 베푸는 어투가 반쯤 넋을 잃고 있던 채연의 정신을 번쩍 들게 했다.
「이것이 전하의 보은이십니까? 살기 위해 몸을 파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사옵니다. 정히 은혜를 말씀하신다면 편히 죽여 주십시오.」
채연이 그에게 순순히 그에게 의탁하지 않으리란 건 알았지만 죽여 달라고까지 하는 건 예상 밖이었다. 강력한 거부에 재미있다는 감정이 사라지고 은근히 화가 치밀어 올랐다.
「어떤 고난이 있어도 반드시 살아남겠다면서? 그 소리는 그럼 거짓이었나? 하늘이 있음을 믿고 끝까지 살아남아 조선 왕의 인과응보를 지켜보겠다던 그 결기는 어디로 갔지?」
채연의 눈동자가 흔들리고, 간신히 가장한 얇은 한 겹 침착함이 삽시간에 자취를 감췄다.
인륜을 거스르는 임무를 수행하고 괴로워하던 낯모를 사내. 그가 정왕이었다니.
벼락이라도 맞은 것처럼 천지가 잠시 노랗게 변했다가 다시 하얗게 변하기를 몇 차례. 비바람이 치는 바다 위에 있는 것처럼, 디디고 선 바닥이 사라져 수렁에 빠져든 것 같은 아득함에 정신이 몽롱해질 정도였다. 어떻게 이런 우연이 가능한지 도무지 믿기지가 않았다.
「그때 너를 품고픈 욕망에 따랐다면 너도 이런 굴곡을 거치지 않았을 수도 있었겠지. 부황께 너를 내려 달라 청할 생각도 했었지만 분수대로 조용히 살겠다는 네 소망을 이뤄 주는 게 그 밤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하고 접었다. 하지만 네가 청량산에서 나를 구했을 때 이미 네 운명은 결정이 된 거였다.」
「전하!」
천만뜻밖의 고백에 경악을 감추지 못하는 채연과 달리 그는 침착했다.
조금의 동요도 흔들림도 없는 잔잔한 심연. 그렇지만 그 냉담한 눈 속엔 채워지지 않은 허기가 일렁이고 있었다. 바닥을 알 수 없는 깊고 깊은 늪처럼. 빨려들어 갈 듯 강렬한 그의 눈빛이 두려웠다. 물 밖에 나온 붕어처럼 입만 뻐끔뻐끔 말도 못 하고 그렇게 멍하니 버티고 앉아 있는 게 고작. 그래도 여기서 밀리면 정말 끝장이라는 자각이 그녀를 강하게 했다.
「그것은 오로지!」
「그래. 인간으로 마땅한 도리이고 네 측은지심이지. 선업을 행하면 복을 받는다는 그런 같잖은 헛소리가 사실이 될 때도 있는 모양이다. 그 선행이 네 목숨을 구했으니 말이야. 목숨뿐이 아니지. 너는 이제 꿈꿔 보지도 못한 부귀영화를 누릴 것이다.」
절대 물러설 기미가 없는 정왕의 태도에 채연은 정말로 죽을 각오를 했다.
「대장부의 도리가 불사이군(不事二君)이듯 여인의 도리는 불경이부(不敬二夫)라 배웠습니다. 저는 혼약까지 맺었던 정인이 있습니다. 제가 명나라로 온 건 그분에 대한 정절을 지키기 위함도 있습니다.」
채연은 정혼자의 존재를 알아챘을 때 태손의 그 무시무시한 질투와 분노를 떠올렸다.
이이도 사내이니 비슷한 반응을 보이리라. 펄펄 뛰면서 죽이거나 내치겠지. 자신들은 수없이 많은 여인들을 품으면서, 정작 그 가슴에 묻은 작은 그리움조차 허용하지 않는 이기적인 존재들. 부디 자비를 베풀어 편안히 죽게 해 주면 좋으련만.
목숨을 걸고 한 무엄한 반박이었건만 정왕은 화가 날 정도로 무심했다.
「두고 온 사내라면 끝난 인연이란 소리가 아니냐. 네 성정상 버림받고도 사모를 떨치지 못했을 리는 없고…… 정절 어쩌고 하는 걸 보니 그자는 불귀의 객이 된 모양이구나.」
윤문에게는 참을 수 없는 모욕이었고,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처럼 지워 버려야 할 사모지정(思慕之情)이 이이에게는 어쩌면 저리도 아무렇지도 않은 일일까?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전하처럼 존귀한 분께서 다른 사내를 가슴에 품어 정결치 않은 여인을 안으시는 건 어불성설이옵니다.」
돌아온 것은 이번에도 무시와 코웃음이었다.
「상관없다면 어쩌겠느냐?」
「전하께서는 강하시니 저 하나쯤 마음대로 하는 건 식은 죽 먹기겠지요. 하지만 싫다는 여인을 강제로 안는 못난 사내가 아닐 것이라 믿사옵니다.」
달달 떨면서도 한마디도 지지 않고 대드는 채연은, 그녀는 몰랐지만 욕망에 눈먼 사내에게는 강렬한 매혹이었다. 순간적으로 힘으로 가질까 하는 강렬한 충동이 스쳤다.
원한다면 힘 하나 들이지 않고 얼마든지 꺾을 수 있는 여린 꽃. 물리적으로 굴복시키는 것은 식은 죽 먹기보다 쉬웠다. 겉으론 유순하나 은근히 강단이 있는 성정이니 처음엔 거세게 저항을 하겠지. 그래도 결국은 그가 주는 부귀영화에 길들 터. 그렇게 물들어 맑은 결기가 사라질 때 즈음이면 이 들끓는 허기도 끝이 날 것이다.
그렇지만 스스로도 이해하기 힘든 또 다른 욕망이 그를 막았다.
채연이 그를 기껍게 받아들이길 원했다. 그 밤처럼 아무런 가식이나 계산 없는 따스함. 위로를 얻고 싶었다. 세상의 사악한 기운과 차단된 그 안온함에 대한 욕구는 채연에게 얻을 육체적 쾌락 이상으로 컸다.
「높이 평가해 주니 고맙구나.」
그를 죽을 만큼 두려워하며 복종하는 사람들은 넘쳐 났다.
잔뜩 세워 봤자 날카롭지도 않은 발톱을 가진 여인. 천천히 시간을 들여 나를 바라보며 내 손길만을 갈구하도록 만들어 보지. 피비린내와 죽음, 배신과 모략에 파묻힌 삶에서 이런 도락쯤은 허용해도 되리라.
갑작스레 전의가 불타올랐다.
「네가 과인을 그리 대단하게 생각해 주니 나도 보답을 하나 해야겠지. 우리 내기를 하나 해 보자.」
「내기라니요?」
뜻밖의 제안에 채연이 멍한 얼굴로 되묻자 정왕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네게 석 달을 주지. 그때까지도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면 네가 원하는 대로 해 주겠다.」
「원하는 것이라 함은……?」
「말 그대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나는 들어주겠단 소리다.」
갑작스런 제의가 어리둥절하면서도 어렴풋이 보이는 희망에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의 제의에 응하기 전에 확실히 해야 할 것이 있었다.
「그 석 달 동안 전하께서 저를 강제로…… 어쩌지 않으실 거라고 약조해 주실 수 있사옵니까?」
그의 눈이 장난스럽게 빛났다.
「아무 구속력도 없는 그런 약조만으로 믿을 수 있겠느냐?」
명백한 놀림이었지만 채연은 진지하게 받았다.
「뒤집으려 하면 하늘을 두고 한 맹서나 혈맹도 소용없지요. 극락사에서 전하나 삼법사 검교들을 보았기에 약조해 주시면 믿으려고 합니다.」
그의 엄한 단속 때문에 삼법사 검교들은 임무와 연관되지 않는 한 여인들에게 절대 집적거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걸 눈치채고 있을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곁에 두면 여러 가지로 놀라는 즐거움이 많겠군. 흐뭇한 기대감에 몸을 맡기며 그는 아주 오랜만에 정직해지기로 했다.
「너를 내 여인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유혹하고 필요하다면 계략도 다 쓸 것이다. 하지만 강제로 품진 않겠다.」
계략이란 단어가 영 찜찜하고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꿋꿋하게 유혹을 물리치면 될 일. 여기서 더 우기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었다.
「따르겠사옵니다.」
공손하게 고개를 숙이며 얼굴을 감춘 채연의 입가에 자신만만한 미소가 살포시 떠올랐다.
그녀의 자신감을 뻔히 들여다보며 그는 미끼를 드리웠다. 채연이 절대 거절하지 못하리라 자신하는 아주 크고 달콤한 미끼를.
「머무는 동안 편히 지내도록 너를 빈(嬪)으로 봉해 주겠다.」
간택되어 입궁하지 않는 한 왕자 두엇은 낳아야 오를 수 있는 자리. 왕의 후궁 중에서는 최고의 직첩이 아무렇지도 않게 나왔다. 그러나 채연은 그 광영을 망설임 없이 거절했다.
「말씀하신 석 달을 채운 뒤에는 떠날 것이니 직첩은 필요 없습니다. 제겐 전하가 주실 자유면 충분합니다.」
기껏 대접받게 해 주려고 했더니만. 의외인 반응에 슬그머니 노화가 솟았다.
「자유? 그것이 네가 진정 바라는 것이냐? 홀로 세상에 나서면 네 앞에 기다리는 건 모진 고생뿐일 텐데 왕의 후궁으로 누릴 부귀영화보다 그것이 더 소중하단 말이냐?」
「전하, 저는 투기가 많아 여러 여인들과 화목하게 전하를 모시지 못할 것입니다. 평범한 필부의 유일한 조강지처가 노비의 그릇이었으나 그것은 이제 불가하니 제게 맞는 다른 길을 가려고 합니다. 부디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투기는 여염집은 물론이고 특히 왕실 여인에겐 절대 금기시 되는 감정이니 틀리지 않은 소리긴 했지만 묘하게 심술이 솟았다.
「죽은 네 정랑이 살아 있었다면 과연 평생 네게만 충실했을 것 같으냐?」
채연을 흔들어 놓으려는 시도였다면 실패였다. 그녀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확언했다.
「약속을 태산처럼 여기는 분이니 분명히 그리하셨을 것입니다.」
그 정혼자가 살아만 있다면 얼마든지 배신하게 만들어 그 증거를 채연 앞에 산더미처럼 쌓아 놓을 자신이 있었다. 그렇지만 이미 세상을 뜬 지 한참인 고혼이었다. 천하를 벌벌 떨게 하는 삼법사지만 명부에 속한 귀신까지는 어쩔 수 없는 법. 좌절감에 입맛이 썼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란 지 채연은 그의 속을 배배 꼬이게 하는 소리를 더했다.
「부디 약조하신 기한이 지난 뒤에 부디 자비를 베푸시어 저를 황실과 상관없이 살도록 풀어 주시고 조선에 있는 동생들에게 아무 해가 가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전 조용히 출가해서 절대 눈에 띄지 않고 수행하면서 살겠습니다. 전하라면 가능하시리라 믿사옵니다.」
채연의 말이 끝나자 정왕의 주변에 떠다니던 격렬한 감정들이 싹 지운 듯이 사라졌다. 깊은 물속에 잠긴 것 같은 고요함 가운데 정왕이 혀를 차는 소리가 채연의 귀에 울렸다.
「쯧쯧. 극락사에서 그렇게 말했었다면 좋았을 것을.」
「소청을 올렸다면 정말 그대로 해 주셨을까요?」
과연 무소불위인 황제의 명을 거역하고 나를 자유롭게 풀어 줬을까? 채연은 회의를 노골적으로 드러냈지만 정왕은 단호했다.
「너와 닮은 여인을 찾는 게 좀 성가시긴 했겠지만 어차피 시신은 다 비슷해 보이니 불가능하진 않았을 것이다.」
순간 심장이 쿵 소리를 내며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 같았다. 감히 엄두도 못 냈기에 망정이지, 만에 하나 그때 이 소원을 원했다면 누군가가 그녀를 대신해 죽었을 거라는 소리였다.
채연의 눈에 가득한 경악을 보며 정왕은 다시금 몸을 채우는 만족감을 즐겼다.
스스로의 안위를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 일은 절대 하지 못할 여인. 황궁에서 좀 더 오래 지내며 암투에 끼어들었다면 다른 모습으로 변했겠지만 그곳에서 멀어진 이상 이제는 불가능한 가정이었다. 가능한 오래, 운이 좋다면 영원히 그가 이 순수함을 지켜 줄 테니까.
유일한 문제는 자신에 대한 거부가 진심이라는 거였다. 채연은 태손에게처럼 그에게도 감정적으로 담백했다. 그것이 아쉬우면서도 동시에 승부욕을 거세게 자극했다. 활활 타오르는 결의를 감추며 그는 마지막으로 시험하듯 다시 이죽거렸다.
「그 정도 희생도 없이 태손이나 너를 이용하려는 황족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면 순진한 게 아니라 어리석은 것이지. 그래서 말하지 않았느냐. 네가 택하지 않으면 알아서 갚겠다고 말했고 난 그대로 한 것이다.」
차려진 밥상을 제때 받아먹지 못한 게 바보짓이라는 억지. 따져 봐야 본전도 나오지 않을 논쟁의 쳇바퀴를 계속 돌릴 기력은 없었다. 채연은 그 문제는 깔끔하게 포기하고 새롭게 마음에 걸리는 일부터 해결하려 나섰다.
「전하, 한 가지 청이 있사옵니다.」
그러면 그렇지. 돌아보는 그의 얼굴에 떠오른 것은 의기양양함. 그러나 크게 선심을 베풀어 생색을 내고픈 그 기대를 확 날리는 부탁이 채연의 입에서 나왔다.
「저를 풀어 주실 때 부디 다른 이를 희생하지 말아 주십시오.」
자신이 승자가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에 그는 호기롭게 고개를 끄덕였다.
「좀 귀찮긴 하겠지만…… 만에 하나 네가 석 달 뒤에도 그 자유라는 걸 원한다면 뒷수습을 위해 생목숨을 끊지는 않겠다.」
--- 본문 중에서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미출간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