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알일보 정치부장으로 서울 우신고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첫 직장인 중앙일보에서 20년을 보냈고, 이중 8할은 정치부에서 생활했다. 취재와 기사, 칼럼에서 예측성과 따뜻함, 공익성과 영성을 추구한다. 『성공한 권력』, 『2007 대선승자는 누구인가』 두 권의 책을 썼으며 대학생, 공무원, 전문가, 재계 인사 등을 상대로 정치 강연을 많이 했다.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0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뒤 주로 정치부에서 외교부와 국회를 담당했다. 2003년 7월부터 1년간 미 듀크대에서 한·미 관계를 연구했다. 이명박·박근혜 두 후보가 뜨겁게 맞붙었던 지난 여름의 한나라당 경선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취재 현장이었다. 1999년 ‘비틀거리는 7대 사회보험’으로 한국기자상을 받고, 2001년 ‘지방을 살리자’로 삼성언론상을 받았다.
기자가 좋아서 기자가 됐고 처음엔 문화부 기자를 했다. 중앙일보 문화부 선배였던 고 기형도 기자처럼 글을 쓰고 싶어서였다. 정치부 기자 6년 생활은 치열함 그 자체였다. 정치부 기자에게 대선판만큼 매력적인 공간이 있을까. 2007년 대선판의 한 가운데 있었다는 사실이 고맙다. 마산에서 태어나 중·고교를 그곳에서 졸업했다. 고려대 국문학과를 졸업했고 1993년 겨울, 중앙일보에 입사했다.
서울 미림여고와 서울대 제약학과 그리고 같은 대학 대학원 약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중앙일보에 입사, 13여 년간 주로 정치부문과 사회부문에서 일했다. 신참 기자 시절이던 1996년 총선 때 소설가 김진명의 도전과 실패를 통해, 권력과 권력을 향해가는 이들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이 일을 계기로 정치부 기자라는 일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대에서 1년간 연구원으로 체류했다.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1996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뒤 한나라당과 민주당, 외교부와 통일부를 거치며 기자 생활 대부분을 정치부에서 보냈다. ‘인간과 권력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정치부 기자생활을 계속하도록 만드는 원동력이다.
부산에서 태어나 초ㆍ중ㆍ고교를 마치고 서울대 신문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큰손’ 장영자가 다시 사기 행각을 벌이다 구속되는 과정을 취재하며 기자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2003년부터 정치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2004년 탄핵의 현장을 지켜본 건 행운이자 부담으로 남는다. 2007년 한나라당 경선 땐 박근혜 캠프를 취재했다.
서울 출생으로 대원외국어고와 고려대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했다. 중앙일보에 입사해 사회부ㆍ스포츠부ㆍ주말팀 등을 거쳤다. 2006년 초 정치부로 자리를 옮긴 이후에는 한나라당에 출입하면서 박근혜 전 대표 테러 사건, 5ㆍ31 지방 선거 등의 현장을 누볐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사회부를 거쳐 대선 한복판에서 뛰어든 정치부 새내기 기자다. 사회부에 있을 때는 부산에서 ‘김상진 게이트’를 취재했으며, 정치부에서 한나라당을 출입하며 이명박 당선자와 박근혜 전 대표의 유세 현장, 그리고 이회창 후보의 캠프 등을 취재했다.